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가축 매몰지 인근지역 주민의 식수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업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 결과 이들 업체들이 사업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3개사에서 십시일반 16,900천원을 모아 2012년 5월 30일 9시 30분 시장실에서 장학금으로 기탁한다. 이는 지역내 타 사업체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는 사례로서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영세, 김원)는 어렵게 모은 장학금인 만큼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사용 할 계획이다. (재)안동시장학회에서는 2008년 4월 출범이후 7
2012-05-30
사회 (17,530건)
올 해는 임진왜란이 발발한지 420년, 7주갑이 되는 해이다. 조선 선조 25년이던 1592년 4월 13일, 이날 대마도에서 출발한 700여 척의 일본 군선이 부산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임진란은 시작된다. 그로 부터 420년이 흐른 지금 동아시아의 역사적 분쟁`갈등과 새로운 공감대 형성, 새로운 미래를 향한 민족적 자존감 회복과 화해`공존 등 역사적 되새김이 필요한 시점을 맞고 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던 4월13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오는 6월2일 안동에서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다양한 학술
2012-05-30
불의의 주택화재로 생활터전을 잃고 의기소침해 있던 주민들에게 재활의지를 북돋우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산면장(김보영)과 도산면 관내 기관.단체장 6명은 24일 오전, 지난 5월6일에 일어난 불의의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던 도산면 의촌리 주민 장일영(54세)씨와 김춘근(56세)씨 가구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1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이번 화재는 부농의 꿈을 키우며 귀농하여 3년차에 접어든 김춘근씨 집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이웃해 있던 장일영씨 주택으로 옮겨 붙어 주택
2012-05-29
안동시장은 오는 29일(14:00)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우박피해로 애타는 농심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땀흘리고 부대끼며 체험하는 다섯번째 “삶의 현장 소통”을 “농촌일손돕기”로 정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는다. 금년부터 매월 25일경 실시하고 있는『삶의 현장 소통』은 1월 “요셉의 집” 급식 배식을 시작으로, 2월 “광역매립장 재활용 선별”, 3월 “나눔공동체 장애인 근로사업 참여”, 4월 “새벽청소” 등 소외(불우)계층과 어려운 환경속에서 일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찾아가 직접 체험을 통해 서로가 마음을 열고
2012-05-29
안동병원이 개원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역을 넘어 글로벌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5월23일 열린 기념식에는 4백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3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희망편지(Letter of Hope)를 작성해 안동병원의 역사와 함께 타임캡슐에 수장했다. 희망편지는 안동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꿈과 희망 프로젝트로, 현재의 꿈과 소망이 담긴 편지를 10년후인 안동병원 40주년에 받아보는 이벤트로 건강과 행복을 담은 편지를 정성껏 작성하고, 2022년 5월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안동병원은
2012-05-25
안동경찰서(서장 이성호 총경) 풍천파출소에서는 하굣길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풍천파출소 직원관사를 수리, 청소년들에게 쉼터로 제공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심과는달리 시골마을은 시내버스를 타고 귀가 하려면 1시간이상 도로위에서 기다려야하는 문제점이 있고 학생들은 마땅히 쉴곳이 없어 도로위에서 뛰어 다니고 과속 주행하는 차량에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지도하는 교사나 관리자가 없어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보호하기위하여 풍천파출소 경찰관들은 회의를 거처 자율방범대 사무실을 임시 쉼터로 운영 학부모
2012-05-24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이호걸)은 장애인, 저소득 주민들의 눈 건강증진을 위하여『무료 검안 및 안경제작 행사』를 실시한다. 5월 24일(목)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을 비롯하여 저소득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다비치 안경체인점 안경사 15명이 세대의 검안기로 시력측정과 함께 안경테와 렌즈를 개인의 시력에 맞도록 제작해 주고 시각장애인들에게는 브라운과 그레이 렌즈로 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장애인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안동시장애인종합
2012-05-24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에서는 Happy Andong 만들기 일환으로 「2012년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 한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부녀화 등 농촌지역 일손 부족 심화로 근심에 찬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1차로 2012. 5. 24(목) 50여명의 회원들이 길안면 천지리 김사현씨 농장을 방문하여 과수원에서 사과적과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그 동안 이웃사랑
2012-05-24
지난 17일 오전10시30분을 시작으로 안동시 지역에 직경 0.5~2cm정도의 우박이 1~4회 산발적으로 쏟아져 때아닌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일부지역에서는 불안정한 대기로 우박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낙성 강우가 함께 내렸으며 안동시 일부 읍면을 제외한 대부분의 농촌지역이 우박피해를 입었다. 읍면별로는 길안면, 녹전면, 도산면, 풍천면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고 작물의 잎이 찢어지고, 과실의 상처를 내는등 과수 및 채소류에 피해가 컸다. 피해작물로는 사과, 복숭아, 자두, 고추, 호박, 담배, 감자등이며 현재 피해 지역별로 정
2012-05-23
600여년의 전통을 잇는 국내 대표 유교마을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이 세계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관광안내서비스를 실시, 문화유산을 전세계에 실시간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인하는 글로벌 관광마케팅의 길을 열어 가고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5월 23일(목) 14:00 하회마을 탈박물관 회의실에서 마을보존회, 언론사, 문화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심포지움과 함께 세계최초 QR마을 지정식을 갖는다. 이는 경상북도와 문화관광 콘텐츠 전문기업인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현장의 기존 관광안내판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