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제 4회 경상북도 관광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1월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효걸)에서 문화마케팅을 전공하고 있는 장정민 연구원이 금상을, 김해란 연구원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장정민 연구원은 여행상품 공모분야에서 ‘내 아이를 부탁해 (Kids 관광프로그램)’로 금상(경상북도지사상,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김해란 연구원은 관광아이디어 공모분야에서 ‘리마인드 웨딩 투어 in Andong’으로 동상(경상북도지사상,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각 지역별 상징 문화콘텐츠의 총화인 탈의 문화적 의미를 다지며, 유네스코가 지향하고 있는 문화다양성 가치를 공감하고, 인류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는 장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인도네시아 싱가라자 컨퍼런스가 11월 30일 발리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주제는 “탈과 상징 지도”이다. 이것은 탈은 인류의 보편문화이면서도 세계 각 지역별로 다른 디자인, 다른 상징, 다른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문화지도로 만들겠다는 IMACO의 연차사업으로 진행되는 주제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1년 11월 30일부

안동과학대학은 3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문대학 간호과 학사학위(4년제)과정 설치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과학대학은 2012학년도부터 신입생 200명을 4년제 과정으로 선발, 4년제 대학 간호과와 동일한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됐다. 교과부는 각 대학의 교육여건과 교육과정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의 33개 전문대학을 전문대학 간호과 학사학위과정 설치대학으로 선정했다. 대구ㆍ경북에서는 안동과학대학을 비롯, 영남이공대학과 대구보건대, 경북과학대학 등 11개 대학이 포함됐다. 이는 전문대학 간호과도 교과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현재 운행중인 버스에 LED행선지 안내판을 부착하였다. 시는 올해 시내버스 101대에 설치를 완료하였고, 내년초에 추가로 12대를 설치하는 등 시내버스 총113대에 전면, 측면 및 후면에 각각LED행선지안내 전광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LED행선지안내판의 주요 기능은 야간에 식별이 용이하고, 노선번호 표시의 경우 노선변경이 즉시 가능하고, 버스노선 개편 시 행선지 변경이 간단한 것이 장점이다. 기존 행선지 안내판의 경우 소형조명등에 의한 방식으로 날씨가 흐리거나 심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 11월 구제역이 발생하여 자식처럼 키워 온 가축 16만여 마리를 가슴에 묻은 지 1년을 맞아 ‘구제역, 기록으로 남기자’백서를 발간하였다. 구제역 백서에는 발생상황, 긴급방역 추진, 안동시의회의 특위활동, 사후관리, 방역홍보 추진, 종합평가와 재발방지 대책 그리고 특히 구제역 긴급행동지침 주요 개정사항을 수록하고, 부록으로 방역대책 추진일지, 언론이 본 구제역 방역활동, 구제역 국내외 사례 등 314쪽 분량으로 발간하였다. 구제역이 발생하자 안동시는 신속한 매몰작업과 통제초소 운영 등 차단방역에 산하

2011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기초노령연금 사업 기관평가부문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동시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기초노령연금사업 수행에서 기초노령연금 수급률 향상, 수급자의 안정적 관리, 재원의 적절한 운영을 위해 힘쓰는 등 어려운 노인에게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함으로서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소통과 신뢰가 존중되는 "열린안동"과 "행복안동"의 실현을 위한 복지행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적극 기여하였으며, 2011년 10월말 현재

『나눔! 행복으로 되돌아 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12 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코끝을 매섭게 만드는 겨울이면 우리 지역에서는 관내 불우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왔다. 작년 우리시는 지역민의 한마음으로 모여진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5억2천만원을 모으기도 했다. 시민들이 모아준 큰 정성은 전액 모금회에 기탁되었고, 배분절차에 따라 다시 우리시에 배분되었다. 2011년 우리시가 모아

입원중인 어린이 환자 다섯명이 아장아장 걸어나와 손을 맞잡는 순간 병원 로비에 설치된 대형 트리가 환하게 빛났다. 안동병원이 11월28일 밤.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환자와 보호자, 일반시민을 위한 소망이벤트를 열었다. 병원 로비에 설치된 높이 7m. 2층 높이 규모의 크리스마스트리는 병원의 조형물 interactive art와 조화를 이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점등은 병원에 입원중인 어린이 환자 다섯명이 나와 디지털 카운터에 맞춰 스위치를 눌렀다. 어린이들로 구성된 드림아이 중창단은 아름다운 선율과 귀여운 율동으로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안동시와 공동으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한국국학진흥원 국학문화회관에서 안동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식재산아카데미(공무원반)’을 개최한다. 맞춤형 지식재산아카데미(공무원반)는 지식재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거나 지식재산권에 관심 있는 안동시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기본법 시행에 맞춰 공무원의 지식재산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 위탁하여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최근 지식재산 경쟁과 전략적 대응(특허청 김홍영 서기관) ▲ 상표 및 디자인제도

안동중앙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동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10세대에게 쌀10kg과 라면1박스 (싯가 55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하루 말벗이 되어 주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최우수학반에게 지급된 장학금을 사용하지 않고 학교가 소재한 태화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방문하여 마련한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하는 것을 몇 년째 실천해 오고 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 자라나는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훈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