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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봉화군 봉성면 원둔리(당시)에 거주하던 고 안재현씨(현 84세)의 화랑무공훈장을 고인의 2남 안진수(50세, 레저업, 봉화군 봉화읍)씨에게 전수했다. 고 안재현씨는 6.25동란 때 참전 평양을 처음으로 입성한 당시 육군 1사단 소속(이등중사, 31정양병원) 국가 참전유공자로 국군 포로 구출작전 등에서 혁혁한 공로를 세우고 전역하였으나, 거주지 등 확인 불명으로 훈장수여예상일로부터 60여년이 지난 14일 국가유공자등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공식 정부포상인 무성 화랑 무공훈장을 뒤

문경시는 14일(화) 고윤환 문경시장, 김재홍 경상북도 행정지원국장, 류재용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대표 및 노인대학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각종 사고로부터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 생활안전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제20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교육팀을 초청해 낙상, 교통, 화재, 가스, 전기 등의 안전사고예방 요령 및 응급처치법과 함께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살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보

봉화군은 2012년 귀속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신고납부결과 세액이 전년대비 22%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법인세분 지방소득세는 관내 본점 또는 사무실을 둔 법인이 법인세액의 10%를 매년 4월말까지 신고납부하도록 되어있다. 올해는 229건 2,043백만원으로 전년대비 건수는 비슷하나 세액은 증가하였다. 봉화군은 재산세, 자동차세의 꾸준한 증가와 금번 지방소득세이 증가로 금년도 지방세수 목표액 초과달성은 무난할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봉화군은 5월말까지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적정신고 납부여부를 확인하여 미신고 및 과소신고된 법인에 대해 6월

최근 지역농특산물 브랜드에 대한 권리화의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봉화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권리화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봉화군은 ‘봉화고추’와 ‘봉화거베라’를 금년도 권리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5월 15일 오후4시 30분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봉화군 관계자, 안동지식재산센터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고추, 봉화거베라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사업은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고 이를 활용한 브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3년 5월 13일 대구가톨릭대학 재활의학과의료진을 특별히 초빙해 보건소 재활실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진료는 지역 내 재활전문 의료기관이 없어서 개인별 장애정도에 맞는 운동처방과 진료를 받기 위해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재활운동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원격진료협약대학인 대구가톨릭대학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님 외 전공의 1명을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진료결과 투약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원격영상진

‘역동하는 김천에서 비상하는 경북의 꿈 체육! ’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김천에서 열린 제51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영양군은 14개종목 304명의 선수단으로 참가하여 나흘간의 치열한 열전 끝에 군부 종합7위(금14 은10 동9, 종합점수 96점)라는 대회참가이래로 역대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이는 전국 227개 지자체중 울릉군, 옹진군 다음으로 작은 인구 2만명도 안되는 불리한 지역여건을 딛고 전년도 9위에 이어 금년에도 당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경북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영양군

문경시는 5.14일(화) 오후 1시부터 영강문화센터 마당에서 건강UP 행복UP 시민건강 캠페인 마지막날 행사인 치매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여 치매를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기억력 검사, 우울증 검사등 다양한 치매관련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외에도 틀니사용법 교육을 비롯하여 구강검진, 금연클리닉, 음주체험 등 건강상담을 실시하였으며,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솜사탕 나누기, 포토존에서의 사진

조각가 이창호(조각하는 사람들 ‘석촌’ 대표)의 ‘자연으로의 초대’ 조각전이 문경새재도립공원에 위치한 옛길박물관(www.oldroad.go.kr) 야외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5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조각전에 출품된 작품은 15점의 대형 석조각으로, 작가가 최근 몇 년 동안 정성을 쏟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작품들은 ‘자연-둥지’, ‘자연-잉태’, ‘자연-치유’, ‘나무의 꿈’ 등으로 이름 붙여져 있는데, 전시회의 주제와 같이 자연과 관련한 연작이 그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 작가는 “자연

문경시청사가 국토해양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실시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 2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국가, 지자체 등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를 실시, 107개 기관이 신청하였으며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총사업비 20억으로 시공지원, 설계지원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이중 문경시는 공공부분 설계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설계지원사업으로는 건축물의 용도, 형태, 규모별 그린리모델링 요소를 발굴하여 청사에너지 효율등급 2등급수준까지 개선을 유도하게 되며,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문경시위원회(회장 이해수)는 안보의식 고취와 남북통일의 적극적인 준비를 위해 「통일안보강연회」를 5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영강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강연회에 참석한 200여명의 회원들에게 축사를 통해 "오늘 강연회를 통해 남북통일에 대해 좀더 많은 이해를 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 날 강사인 설용수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은 「격동하는 한반도 정세와 남북통일을 위한 문경시민의 시대정신」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여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