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78건)

안동시,『할로윈 in Andong』행사 취소
안동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할로윈 in Andong』행사를 취소한다. 이태원 할로윈 사태에 따라,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하고 애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시 관계자는 행사 취소로 불편을 겪게 된 시민들에 양해를 구한다며 불요불급한 행사를 자제하고 안전관리계획 등을 재점검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2-10-31

안동시청 밴드온×안동소방서 파이어스 밴드음악대잔치 공감, 잠정 연기
안동시청 직장인밴드 Band ON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오는 11월 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 예정인 ‘밴드음악대잔치 공감’을 잠정 연기한다. 이번 공연은 2년간 휴지기를 보낸 Band ON과 안동소방서 밴드 FIRES가 함께 출연해 안동시와 안동소방서를 홍보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었으나, 비극적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공표되고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만큼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이중진 Band ON 관계자(건축과 건축사업팀장)는 “믿을 수 없는 안타까운 참사로 마음이 무겁다”라며 “희생자와 유가족에
2022-10-31

한국들꽃아트교육연구소 천아트회원 7번째 ‘들꽃이야기 작품전’ 열려
경북 여성들의 창의적인 재능개발과 정서순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 해오고 있는 한국들꽃아트교육연구소(원장 정유진) 7번째 천아트회원 ‘들꽃이야기’ 작품전이 열린다. 2022.10.29.(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안동시 도산면 선성5길 8(서부리))내 인리청 뜰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북도 안동, 상주, 문경, 예천, 영양, 함창, 의성 지역 회원 37명의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된다. 정유진 원장은 “개인의 재능개발은 물론 지역민들과 어울리며 행복마을 만들기의 주역으로 활동해 온 회
2022-10-28

안동시, 10개 지자체와 관광 협업 포럼 개최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북부권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이란 주제로 관광 협업포럼을 개최했다.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연계·협력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공무원, 지역관광재단(DMO), 관광두레 및 민간기업 등 8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6월 안동시가 인근 10개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하나투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래 처음 개최
2022-10-27

한국문화테마파크만의 특별한 공연 콘텐츠, 제작 발표회 개최
한국문화테마파크 개장에 맞춰 10월부터 새롭게 제작·운영되고 있는 창작 공연「난리법석 버꾸통」과 「히든카드」가 오는 10월 28일 15시 테마파크 내 전통극공연장에서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가 한국정신문화재단과 미래문화재단 극단 I&C를 통해 제작한 한국문화테마파크만의 특색있고 강렬한 재미를 주는 창작 작품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한국테마파크 실내 공연장에서 상연하고 있다. 이번 제작 발표회는 안동시와 함께 안동시의회,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언론사 및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의 공연 제작과 운영,
2022-10-27

안동시공동육아나눔터, 2022 전시회‘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개최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와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자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안전한 자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 전시회「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경상북도청 홍익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전시작은 초등돌봄교실 아동의 동시화 작품 13점, 미술 작품 75점, 목공예 작품 10점, 각 사업의 사진전으로 구성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2022-10-27

현실과 거짓말이 뒤엉킨 어른들의 동화 코미디 '연극 도둑 배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깊어가는 가을을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현실과 거짓말이 뒤엉킨 어른들의 동화를 닮은 코미디‘연극 도둑배우’를 28일 저녁 7시 30분과 29일 오후 3시, 7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연극 도둑배우’는 개성 넘치는 다섯 캐릭터가 한 공간에서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극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면서 여러 인물 사이 증폭되는 오해와 해프닝속에서 삶의 희망의 메시지를 느끼는 공연이다. 여자친구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는 후배도둑은 예전에 함께 일했던 선배도둑의 협박에 마지못해 동화 작가의 빈집털이를 시
2022-10-27

봉정사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49재 추모식 거행
지난 9월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49재 추모식이 10월 26일 봉정사 대웅전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봉정사 주관으로 거행됐다. 1999년 봉정사를 다녀간 여왕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봉정사에서는 여왕의 서거 직후부터 봉정사 대웅전 안에 추모공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49재를 맞아 여왕의 명복을 빌어주는 추모식을 거행하게 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큰스님,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김형동 국회의원, 대한불교조계종 16교구 본부 의성 고운사 주지스님과 여러 스님들이 참석했다.
2022-10-26

동절기 월영교 분수 가동중단
국내 최장의 목책교인 월영교에 설치되어,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월영교 분수가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동파방지를 위해 내년 봄을 기약하며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월영교 분수가동 중단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이며 분수 가동이 중단되더라도 가을 단풍으로 휩싸인 야외민속촌, 월영교와 월영교 빛의 정원, 일몰부터 일출까지 점등되는 아름다운 조명은 계속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 분수는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야외민속촌 경관과 조화되어 절묘한 경관을 연출, 주요 관광 아이콘으로 역할해왔다. 안동시
2022-10-26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울려 퍼진 “독도는 우리땅!”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한 권기창 안동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독도사랑 분위기 조성과, 독도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고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알리는 등 독도 문제에 대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나가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올해‘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년 10월 25일)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2주년이 되는 날이다. 권기창 시장은“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만이 영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