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모래 여울의 왕자’로 불리는 누치를 잡아내는 '전통 명주그물 누치 후리기' 천렵 시연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안동시내 낙동강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낙동강변 옛 나루터 등 강촌 마을의 전형적인 전통 풍물을 재연시켜 내는 안동지방 민속행사로, 명주실로 짠 그물을 이용해 모래여울에서 누치를 직접 후려내는 강 어부들의 전통 천렵방식이 옛 그대로 고스란히 연출된다. 6일 오전 11시 개막식이 끝나면 곧바로 삼베옷과 모시옷 차림의 강 어부 40여명이 벌이는 누치잡이가 시작된다. 장정 여럿이 모여 누치가 걸려 든 그물을 당
2011-10-06
사회 (17,518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11. 10. 5.(수) 경북대학교 총장실에서「국유림 경영발전과 대학의 학문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서에는 양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연구 개발 관련 자료· 정보의 상호 교류 및 제공,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설 및 장비의 공동 이용, 경북대학교의 국유림 조사·연구에 적극 협조·노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희귀·멸종·특산식물의 보고인 울릉도 원시림의 식생 복원 공동 연구와 영남지역에 분포한 금강소나무의 보전· 육성 쪽에 중점을 둔 것으로
2011-10-05
안동상공회의소가 추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9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 시상식이 10월 4일 11시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하는 안동관광기념품 공모전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작품접수를 받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안동이라는 지역의 대표성과 독창성, 상품화 가능성, 대량생산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하여 총 20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안동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은 경상북도 공모전에 참여하여 김기덕님의 “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이 대상을
2011-10-04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성황리에 축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축제를 찾는 외국 공연단 및 축제 재단과의 MOU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가고 축제의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은 해외공연단은 총 8개, 국내 초청이 드물었던 이스라엘을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등이 초청되었고 전통탈춤에 한정한 것이 아니라 전통탈춤과 현대탈춤이 어우러진 크로스 오버 공연단이 다수 초청되어 탈의 현대화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1-10-04
안동시는 “문화의 새 물길, 역사의 새 물결, 낙동강” 이라는 주제로 10월4(화) ~ 8일(토) 낙동강 강가의 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강가의 가을문화축제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의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낙동강의 거점인 안동에서 문화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강가의 가을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명의 강, 예술의 강, 문화의 강, 역사의 강, 생활의 강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생명의 강에는 강과 생명 퍼포먼스, 유교식의 강
2011-10-04
가을이 되면 안동에서 울려 퍼지는 축제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는 미국에서 온 조엔(Jo Ann St. Pierre),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매년 13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는 외국이 있어 화재다. 주인공은 미국 뉴욕주에 거주하는 조엔(Jo Ann St. Pierre). 올해도 어김없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아 첫날 축제 기간 내내 탈춤공연을 볼 수 있는 자유관람권을 구매했다. 조엔이 한국을 찾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매력을 느낀 건 지난 2005년, 한국의 전통탈춤 뿐만 아니라 흥청거리는 분위기에 매력을 느낀 조엔은 매년
2011-10-04
쌀 소비촉진을 위해 청와대에서는 지난해 “쌀국수”가 지정된 것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마(산약)와 쌀이 만나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우리 전통음식인 “안동국시와 안동참마양반쌀떡국”이 신제품으로 개발되어 201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과 동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지역특산품인 산약(마)를 이용한 안동참마보리빵을 시작으로 쌀국수, 하회탈초코릿을 탄생시켜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명품화에 앞장선 안동고을 탁촌장(대표 탁상훈 49세)은 기존 안동국시와 안동참마양반쌀떡국를 유통과 휴대가 간편하게 어디서든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
2011-09-30
안동시에서는 탈춤공원에 모바일 무선인터넷(Mobile Wi Fi)망 시설을 구축하여 안동국제탈춤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스마트폰, 노트북,무선랜을 이용하는 IT장비에 대하여 무료 접속서비스를 실시하여 탈춤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공연정보 및 안동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검색할 수 있는 개방형 무선인터넷 망을 구축하였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스마트폰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여 공연내용 및 볼거리를 실시간으로 홍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시설을 마련하였으며 향후 관광지, 공원, 재래시장에 모바일 무선인넷망을 구축하
2011-09-30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Itar-Tass)을 비롯한 해외언론 의학전문 기자단이 안동병원을 방문해 1박2일간 의료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취재했다. 기자단은 9월28일 안동병원의 건강증진센터, 암센터, 산후센터, 신생아센터를 취재하고 Angiography, 128채널 MDCT, PET CT, SPECT 등 첨단장비를 둘러봤다. 특히 Angiography를 이용한 인터벤션 시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용상안동병원에서 한방의료 체험를 한 후 지역관광을 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했다. 러시아 국영통신사인 Itar-Tass 의학부 구젤(G
2011-09-29
사과주산지 시장ㆍ군수협의회가 9. 29(목) 14:00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장(권영세)이 회장을 맡고 있는 사과주산지 시장ㆍ군수협의회는 사과재배 면적이 300ha 이상인 경북지역 15개 시군이 참여한 협의체로 사과 재배면적은 21,007ha로 전국 사과재배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사과주산지 협의회이다. 지난 2005. 6. 28일 창립한 협의회는 FTA등 시장개방화에 대응하여 사과생산 시군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사과산업을 보호하고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농민의
201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