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고령화 시대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치매에 대한 예방과 치매 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 부서를 설치한다. 안동시는 2018년 기준 65세 이상의 인구비(22.1%)가 전국 평균(14.4%)의 1.5배에 달함에 따라 치매관리T/F팀을 보건소 내에 구성해 치매 조기 검진사업, 치매 환자 등록·관리 및 보듬마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상동에는 치매 관련 사업의 전담 역할을 수행할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2019-09-30
정치·경제 (5,477건)
안동시는 유치원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상수도 사용료 감면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보다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과 다자녀 가정 우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과의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지원청의 유치원 상수도 사용료 감면 요청을 받아들여 조례 개정에 나서 지난 9월 20일 개정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초·중·고등학교에 한하던 상수도 사용료 50% 감면 혜택이 유치원으로 확대됐다. 일선 교육기관의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보다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자녀 가정
2019-09-30
안동시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용상동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상동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참여를 도모하고, 용상동 1통~5통 지역의 주민 역량을 강화를 위해서다.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소규모 주민 참여형 단위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유도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도시재생의 이해 제고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 주민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위한 마을 공방 사업, △대상
2019-09-30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주요 관광지 시내버스 노선을 축제장과 연계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와 야경명소인 월영교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의 기·종점을 탈춤축제장으로 변경한다. 하회마을노선인 246번은 축제장↔교보생명↔안동터미널↔풍산↔하회마을 1일 12회 왕복 운행하며, 하회마을 줄불놀이 기간인 9월 28일(토)과 10월 5일(토)에는 원활한 관람을 위해 1회 더 운행할 계획이다. 도산서원 노선인
2019-09-27
안동시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2019년 9월 26일, 5급 승진 의결) 보건6급→ 보건5급 : 1명 김진환(길안면장 직무대리)
2019-09-27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우원)는 9월 26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제19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19기를 이끌어 갈 이우원 회장과 권영세 안동시장,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대행 기관장인 권영세 안동시장이 자문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해줄 것을 당부한다. 제19기 안동시협의회 자문위원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전문가 7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
2019-09-26
안동시가 주택의 LPG 호스 시설 금속 배관 의무 교체기한이 2020년 말로 도래함에 따라 홍보와 교체현황 전수조사에 나선다. 시는 안내문 64,000매를 제작해 관내 아파트를 제외한 읍·면·동 주민에게 배부하고,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통장들을 통해 금속 배관 교체현황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다. 고무호스는 장기간 사용할 경우 균열, 파손 등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도시가스를 제외한 모든 LPG 사용시설은 압력조정기에서 중간밸브까지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지 않을
2019-09-25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9월 25일(수) 오전 11시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에 위치한 인공습지에서 ‘안동시 사신리 인공습지 준공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시 사신리 인공습지는 안동시와 K-water의 2015년 인공습지 위·수탁 협약을 시작으로 5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내 댐 상류 최대규모(40,472㎡, 약 123백평)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63억 원으로 국비(50%)와 수계기금(35%), 지방비(15%)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침강지-얕은 습지-깊은 습지-침전지를 통해 유출오염원을 삭감해 방류하고, 습
2019-09-24
안동시는 행복주민자치 만들기 실무과정의 하나로 권역별 심화 교육을 추진한다.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센터장 박명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4개 읍면동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9월 24일(화) 오후 2시 임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권역(임하, 길안, 임동, 남선)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8월 교육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본과정이었다면 이번 심화 교육은 ‘소통 및 갈등관리, 마을 만들기, 민주적 회의기법’ 등 주민자치위원을 지역을 선도하는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심도 있는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19-09-24
돼지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최초로 경기도 파주(9.16.) 연천(9.17.)에서 연속해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ASF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심급형의 경우 폐사율이 100%에 이르며, 이 질병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차단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안동시는 지난 17일부터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ASF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상황실 운영에 들어가는 한편, 지역 양돈농장과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해 17일부터 1
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