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작목반원, 중·소농 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기획생산과 관련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16일 예안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2개 읍·면을, 25일에는 임동면, 임하면 2개 면을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로컬푸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기획생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사업 참여에 대한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아울러, 직매장 개설, 공공 급식 참여 등 향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도 제시한다. 16일 열린 예안면 설명회에서는 80여 명의 주민이 회
2019-09-17
정치·경제 (5,477건)
안동시는 서부 야시장을 ‘낭만포차’로 새롭게 단장해 9월 20일부터 문을 연다. 이번 야시장은 침체한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부시장길 일원(먹쇠고을~황금돼지) 100m 구간에 판매대 17개 규모로, 올해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청춘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으나, 매출 실적 저조로 야시장에 참여할 매대 운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올해는 폐지 위기에 몰렸었다. 그러나 서부시장을 살려보겠다는 시장 상인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7080세대
2019-09-17
안동시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0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문화재야행 1선, 생생문화재 1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3선,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1선, 고택·종갓집 활용 1선 등 총 7선이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전 부문에 선정되며, 다양한 문화자원이 풍부한 역사문화 도시임을 다시 한
2019-09-17
안동시는 16일(월) 오후 4시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담당할 북부권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안기1길 48)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단체 대표와 사회적 경제 기업, 관계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2019-09-17
안동시는 9월 17일 인근 시·군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시행한다. 이번 합동 영치활동은 경상북도 시·군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안동시는 첫째 날인 17일에 실시하며, 안동시청 직원 14명과 인근 시·군에서 지원되는 체납세 전담팀 6명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단속 장비는 실시간으로 체납확인이 가능한 체납세 징수 차량 4대와 모바일 단속시스템이 동원될 예정이다.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된 차량은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불법 명의 차량과 장기고질 체납 차량
2019-09-16
안동시가 2019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고지했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인 경유 자동차 20,280대에 8억7천1백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아울러 체납분에 대해서도 독촉분 고지서를 발부해 징수에 나섰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되며, 징수한 부담금은 환경개선특별회계로 편성해 대기환경 개선사업비, 저공해기술개발 등 환경 관련 연구개발비 지원 등에 이용된다.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사용 기간을 계산해 부과했다. 국가유공자, 장애가 심한 장애인, 기초
2019-09-16
안동시는 토지, 주택 2기분에 대한 2019년도 재산세를 9월 말 납기로 부과·고지했다.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에 대한 지방세이다. 전체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11.5% 증가한 145억5천9백만 원으로, 이는 개별공시지가 상승이 주요 증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해 7월과 9월에 반씩 나누어 부과되는 주택분 재산세 13억2백만 원도 함께 부과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분은 7월에, 토지분은 9월에 부과된다. 주택분은
2019-09-16
안동시가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독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승강기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승강기 관리 주체는 오는 9월 27일까지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미가입 시 최대 4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은 승강기 사고로 이용자의 생명·신체·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한 경우 손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으로,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른 모든 승강기는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관리 주체는 설치검사를 받은 날, 관리 주체가 변경된 날, 책임보험의 만료일 이내에 가입하거나 재가
2019-09-16
안동시는 아이 돌봄 서비스 신규 수요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의 제도적 마련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제’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보는 ‘종일제’로 구분되며, 아이가 질병에 걸렸을 때도 찾아가는 돌봄 활동인 ‘질병 감염 아동 특별지원 서비스’가 운영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반상회보를 통한 홍보는 물론, 지역의 대형마트 문화센터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아이 돌봄 시설과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홍보 전단를 배부하고 캠페인을 수시로 전
2019-09-16
안동시가 성과 중심의 재정 운영을 강화해 낭비성 예산 줄이기에 나섰다. 이전 재원이 높은 재정구조를 감안, 불요불급한 지출을 억제하고, 세출 구조 조정 등 예산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면서 재정 운영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의 성과계획서 작성에 돌입했다. 성과계획서란 예산의 내용을 반영한 전략목표와 해당연도 정책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수립하는 연도별 시행계획이다. 실·국 단위에는 향후 5년 동안 성과의 개선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소속부서는 전략목표에 맞는 정책사업목표를 갖는다.
201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