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 육성 방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축산 진흥에 나섰다. 지난 2월 18일 안동시 축산재건 자문위원회를 구성, 개최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동시 축산 재건 방향을 정하고 이와 같은 계획을 수립, 실천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정책으로, 동물복지형 안동 축산을 지향하기 위해 친환경 클린 축사 모델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의 축사 환경이 지나치게 열악하여 축산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는 것을 감안해 가장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축사 모델을 육성해 동물복지형 친환경 안동축산을 지향
2011-03-15
사회 (17,488건)
안동시에서는 ·10. 11. 29 우리지역 구제역발생으로 인하여 가축매몰지에 대한 우수기에 유실우려와 대형 매몰지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지하수오염을 예방하고자 매몰 지 정비대상사업으로 73개소 70억원을 투자하여 2월과 3월초에 공사착공을 하였다. 이 사업은 우수기전인 3월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정부시책에 맞추어 우리시에도 일부사업장에서는 야간에도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가축 매몰 지 정비사업 추진실적은 73개사업중 21개사업장은 완료하였으며, 현재 추진진도는 81.4%로서 남은 사업장도 3월말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2011-03-15
안동시는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진 녹색안동 조성』을 위하여 올해 총 23억원의 예산으로 도심을 녹색으로 가꾸어 나간다. 이를 위해 7억원으로 송현동 매화로를 비롯한 8개소에 도시숲을 조성하며, 느티나무 200그루를 심는 육사로 강변숲길조성사업과 와룡면 산야리 안동댐순환로에 배롱나무 700그루를 심는데 3억원을 투입하게되며 6천만원으로 경안고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하고 4천만원의 예산으로 독립운동기념관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여 애국심 고취에도 힘쓸계획이다. 또한 와룡면 오천리 도산대교주변을 비롯한 3개소에 5억원을 들여 소공원을 조성하
2011-03-15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연지 찍고 곤지 찍은 각시와 신랑이 꼬꼬 재배하는 전통혼례를 관광 상품화로 자리 잡는다. 안동예절학교 부설 (사)한국예절교육원(원장 김행자)이 경상북도(제2011-14호)로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14일 오전 11시에 와룡면 감애리 소재 안동예절학교에서 단원(30명)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평소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안동시의회 김은한 시의원이 고문직을 맡아서 더욱 돋보이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에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2011-03-14
사상최악의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의 축산업이 2011. 02.18 축산재건위원회 발족과 함께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입식 준비를 위한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하여 친환경 축산농장 만들기 위하여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현지 농장을 방문 소독실시 요령을 계도하여 구제역 병원균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금일 풍산읍에서는 안동봉화축협작목반으로 구성된 자체방역반 20명은 3월 11일 일제 빈 축사 소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축사 주변 분변을
2011-03-11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는 날씨가 풀리면서 등산객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날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2일(토) 문경새재 제1관문과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지자체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산불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봄철 산불방지 및 산림정화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현재까지 전국 산불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예년에 비해 39%이상 증가(75건)하였으며 대부분이 입산객에 의한 실화와 불법소각(77%)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나
2011-03-11
청정지역의 메카로 수천년 이어온 안동이 어느 날 갑자기 대한민국 구제역 수도로 전락했다. 역사 이래 최대의 동물학살이 자행되는 비극의 땅으로 전락하면서 안동발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 이미 안동시 인구에 버금가는 숫자의 돼지, 소, 닭, 오리가 살처분 되었고 권영세 안동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은 상상치 못할 악전고투를 벌였다. 이와 관련 안동시는 안동지역 축산농가와 지역경제를 무너뜨린 구제역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안동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밝힌 바 있다. 주요내용에는 구제역으로 외지 관광객의
2011-03-11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 부설 인성교육연수원과 대구교육대학(총장 손석락) 다문화센터가 공동으로 대구·경북 지역에 살고 있는 결혼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제1기 개강식을 오는 3월 12일(토) 오후 1시 40분에 대구교대 다문화센터와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에서 동시에 갖는다.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는 2010년 말 현재 총126만 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2%에 이르고 결혼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은 14만 명이 넘어섰다.(법무부) 이런 가운데 대구지역의 다문화가정이 8,7
2011-03-11
안동시 여성복지회관(관장 류 태)은 3월 11일 14시 회관 4층 강당에서 2011년 상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개강식은 교육생을 비롯하여 강사, 내빈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소개, 시장님 인사말씀, 과목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술교육, 자격증취득교육, 취미ㆍ교양교육 등 3개분야 28개 과목을 개설, 3월 11일부터 7월 8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특히 결혼과 육아문제로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과정 7과목을 운영하는 등 취업관련 교육을 강화하였다.
2011-03-11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심도 있는 문화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서 박물관대학 강좌를 개설하고 개강식을 개최한다. 박물관대학은 우리 민족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세계역사도시-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확인할 수 있는 강의와 현장답사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강하는 박물관대학은 지난 2월 수강생 모집에서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높은 관심으로 90명 모집에 160 여 명이 몰려 추첨을 통해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