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옥정동에 한옥마을 사랑방 공간 조성을 기념해 30일 사랑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현판제막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말 준공된 한옥마을 사랑방은 옥정동에 위치한 기존 주택 1동을 리모델링해 한옥마을 내 주민을 위한 핵심시설로 조성했다. 이 시설은 한옥마을 주민의 화합 및 휴식공간이자 교육·마을기업추진 공간으로 활용되며 남녀노소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옥마을 사랑방이 마을 공동체 활성
2019-08-30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연휴 전·중·후로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전인 9월 2일부터 11일까지는 중점 감시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와 계도를 통한 환경오염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인 12일부터 15일까지는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위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 등 비상시 신속 대처를 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 기간 후인 16일부터 20일
2019-08-30
안동시보건소는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28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안동시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관한 헌혈 운동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진행됐다. 안동시청 공직자를 비롯한 인근 직장인들은 혈액 부족으로 수혈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하며,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과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한편, 헌혈에 참여하게 되면 B형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간기능검사 등의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2019-08-29
안동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시는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매월 밤샘 주차 단속을 했으며, 총 224건을 적발했다. 과징금 부과 20건, 행정지도는 204건에 이른다. 그러나 여전히 도로나 주택가 등에 화물자동차를 밤샘 주차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화물자동차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위법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계도와 단
2019-08-29
안동시가 예산편성지침 교육과 함께 본격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에 나섰다. 시는 29일 오후 3시 시청 청백실에서 예산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예산편성지침 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2020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과 예산편성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침을 설명하는 준비 작업이다. 시는 내년도에 주요 공약사업 실천과제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안전 환경 조성 등의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할 계획이다. 또 유사·중복사업은 통폐합하고 성과가 미흡한 사업도 과감히
2019-08-29
안동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9일(목) 오후 2시 시청 소통실에서 2019년 착한 가게 가입식을 개최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옥희 안동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 착한 가게 신규가입자들이 참석한다. ‘착한 가게’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를 말한다. 가입식에서는 신규 가입자 22명 소개, 착한 가게 현판 전달,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고 나눔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를
2019-08-29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손호영)는 27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명일식)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주민자치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 상호 간 관광, 문화, 축제 교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4월 안동시는 용상동이, 울산광역시 중구는 태화동이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
2019-08-28
안동시는 26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김세환 안동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여성 정책, 도시재생, 보육, 아동, 교육, 복지, 안전, 일자리, 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구성해 이날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 제시와 사업과제 발굴, 사업의 추진과정 점검 및 개선사항 제안 등의 심의·자문 기구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2019-08-28
안동시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28일 오후 3시 민·관·경 합동 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안동시를 포함한 안동경찰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웅부공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중앙문화의 거리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 촬영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구입해, 읍·면·동에 있는 공중화장실 497개소에 대한 점검을
2019-08-28
안동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상습 정체 구간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도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지방도 11개 노선을 포함한 총 1,638km 1,055개 노선에 대해 정비를 실시하고, 추석 전에 모든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사항으로 도로변 풀베기 및 잡초 제거작업, 도로 절개지 낙석 제거, 갓길 정비, 노면 요철 및 침하 정비, 웅덩이·맨홀·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추석 기간 중 시내 차량 상습 정체 구간 11개 지점에 우회도로 안내
201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