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488건)

주민자율구제역방제초소 운영
2010년 12월 5일 인근 남선면 이천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에 따라 길안면 의용소방대(대장 정차수 011-808-6386)와 한우작목반, 체육회, 이장협의회 등 각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구제역방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 운영일시 : 2010년 12월 6일(월) ~ 구제역 종료시까지(24시간운영) - 운영장소 : 35번 국도상 임하,길안경계지점(길안한식부페앞) - 참여단체 및 인원 : 의용소방대외 3개단체 / 1일 6명 교대근무 (주간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역 4명씩 교대) - 지원현황 . 길안한우작목반(
2010-12-13

현진 3차 아파트 주민들, 구제역 방제 근무자 격려
안동시 정하동 현진3차아파트(대표 권성규) 주민들과 강남동 김목식 부녀회장, 권광택 시의원이 12월 10일 안동시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찾아 구제역 방제 근무자를 위해 라면 35박스 등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권성규 현진3차아파트 대표는 “구제역 확산저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과 군인, 경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권광택 시의원은 “주민들이 연말 송년회를 취소하고 구제역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물품을 구입
2010-12-13

구제역 보상금 목적 무분별한 신고 자제 요청
안동시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살처분 대상농가에서 500m인접농가의 경우 구제역 전염을 우려해 의심증상이 없어도 안동시 종합대책본부나 가축위생시험소에 구제역 의심신고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종합상황대책본부는 살처분 보상금 수령을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신고할 경우 구제역이 아닌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의거 보상금을 제대로 받을 수 없으며, 살처분 명령을 거부하는 농가도 보상금을 시세의 40%만 지급하게 됨으로 축산농가에서는 살처분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2010-12-13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구제역 확산저지’ 앞장
구제역 확산저지를 위해 안동에 상주하면서 구제역 방역현장 기술지도에 나선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가축방역관(수의사) 3명이 이동통제초소 근무 중 순직한 안동시공무원 유가족에게 12월 10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경기도 포천과 연천, 강화지역 구제역 발생시부터 종식까지 현장 근무했던 가축방역관으로 지난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안동시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와 구제역 방역현장에서 안동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방역요령, 인력운영 계획, 매몰지 사후관리, 보상액 평가방법 등 구제역 방역전반에 대해 기술노하우를 전달한 후 복귀했다.
2010-12-13

안동대, 지식경제부 에너지인력양성 사업단 선정
국립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에너지산업 新성장동력화에 필수적인 우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0년도 신규사업으로 신재생, 원자력 등 분야 28개 과제(25개 대학)를 선정·확정하고 총 71억을 지원키로 하였다. 선정된 안동대학교 사업단은 다음과 같으며,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세라믹공학과, 기계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과의 4개 학과에서 선정된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공학 연계전공” 신청을 행하여 본 프로그램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2010년 11월 1일부터 2014년 8월 31일까지 4년간 총 16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지
2010-12-10

한나라당 안동시 당원협의회, 구제역발생 관련 기금 모금전달
한나라당 안동시 당원협의회는(위원장 김광림 의원) 9일(목) 오후 2시에 안동시청을 방문, 권영세 시장을 만나 구제역관련 피해 농가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고 계신 민ㆍ관ㆍ군 봉사자들에게 써달라며 안동시 당협에서 모금한 217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시 당협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지역 축산농가를 생각하면, 시민의 한사람으로 마음이 무겁다”며 “구제역 피해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픈 안동시 당협당직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식 같은 소, 돼지를 매몰해야만 하는 아픔을 겪은 축산농가들이 구제역의 그늘에서 벗어나
2010-12-10

“구제역은 총 없는 전쟁…확실한 초기대응 필요“
발생 10일 만에 44건 의심신고 가운데 31건이 양성 판정받는 등, 여전히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구제역에 대핸 대책 마련을 위해 한나라당 경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정부,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모였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회(위원장 이인기) 주최로 9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구제역 관련 농수산식품부 장관 등 정부와 긴급간담회’에서 김광림 의원(안동)은 지금의 구제역 사태를 “총 없는 전쟁”에 비유하며 “구제역을 국가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북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들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2010-12-10

권영세 안동시장 구제역 현장 하나하나 직접 챙겨
권영세 안동시장은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연일 밤낮없이 방역소독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시청공무원 및 시민들과 현장지원에 나선 경북도청, 경찰, 군부대 및 유관기관 직원들과 상심에 쌓인 농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구제역 방역활동 현장을 찾고 있다. 민심안정과 살처분 매몰협조를 위해 피해농가를 직접 찾아 위로했고 작업이 어려워 인부들도 꺼려하는 매몰 작업과 사후관리 작업 지원에 나선 시청공무원과 경북도청, 소방서 및 타 시군 공무원들도 격려했다. 또 주민 자발적으로 구제역 확산저지에 나선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해 영하의 추위 속에 생석회와 방역
2010-12-09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 사랑의 김치바자회
맛있는 김치도 싸게 구입하고,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안동병원 사랑의 김치바자회’가 12월 8일(수) 안동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랑의 김치바자회를 열고 김장김치 1천여포기를 즉석 판매하고 수익금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결연을 맺고 있는 이웃에 각각 전달했다. 사회사업단은 김치바자회를 위해 산지에서 직접 배추를 수확했으며 6일과 7일 양일간 배추절임과 양념 버무림을 준비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 사랑의 김치는 우리 농산물로 만들고 시중
2010-12-09

경북도청 이삼걸 행정부지사 순직 공무원 유가족 위로
12월 8일 경상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가 지난 29일 구제역 발생에 따라 확산저지를 위해 이통통제초소에 배치돼 근무 중 12월 1일 과로로 인해 쓰려져 7일 새벽 순직한 고 금찬수 공무원의 분향소가 마련된 안동시 안동병원 제9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경북도청 공무원들의 뜻을 담은 조의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이번 조의금은 경북도청 공무원들이 구제역으로 인해 순직한 동료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자율 모금했고 고인의 희생이 빛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