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488건)

구제역 피해 축산농가 2차감염원 차단 협조
구제역 발생 10일째 안동시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에서는 2차감염을 우려해 구제역 피해축산농가의 축사정리작업 등 사후관리작업을 중단하고 대책본부 계획에 따라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축분을 다른장소로 이동시킬 경우 2차 감염으로 인해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축사 내ㆍ외부와 축분은 생석회와 방역약품 등으로 방역소독을 1일 2회 이상 실시해 줄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구제역이 발생된 농가주(축산농가)의 경우 14일간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만큼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구제역 확산저지를 위해 이동을 자체해 줄 것도 당부했
2010-12-08

김관용 지사, 구제역 순직 공무원 조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2. 7일 오후, 지난 1일 새벽 구제역 방역활동을 수행하다가 쓰러져 뇌사상태 6일만에 사망한 故 금찬수씨(안동시청, 52세)의 빈소를 방문,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인은 1일, 안동시 녹전면 구제역 방역초소에서 새벽근무를 하던 중 쓰러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7일 오전 3시께 숨을 거두었으며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들 두고 있다. 빈소는 안동시 수상동 안동병원이다. 김 지사는 이 날 함께한 도, 안동시청 관계자들에게 장례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
2010-12-08

안동 구제역 의심신고 줄고 민관군총력투입에 안타까운 사연도
구제역 발생으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는 안동은 지역주민들이 주민통제초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요청하는 등 민ㆍ관ㆍ군 할 것 없이 구제역 확산저지에 온힘을 보태고 있다. 안동시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7일 안동시청 및 경북도청, 유관기관 공무원 등 1,785명이 현장에 투입됐고 이중에서 민간인도 240명(매몰 93명, 초소 147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매몰반 29개반 863명, 사후관리반 13개반 249명, 초소통제반 62개소 1,094명으로 구성된 현장 투입인력이 늘어나면서 부족한 공수의 인력은 대
2010-12-08

구제역 현장 준전시상태 방불
12월 6일 구제역 총력 저지에 나선 안동 구제역 현장은 살처분 투입인원이 대거 확대 편성 투입되고 유관기관 지원도 늘어나는 등 준전시상태를 방불케 하고 있다. 40개반으로 구성된 매몰반에는 안동시청 공무원 320명, 안동소방서 28명뿐만 아니라 도단위기관인 경북도청 공무원 102명, 농어촌공사 25명, 농산물품질관리원 20명 등 505명이 투입됐다. 또 군인 238명과 시청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사후관리반은 이미 살처분을 마친 35개소의 사후정리를 위해 6일 오전 10시 수의과학검역원 질병진단센터장 이오수 교관으로부터 처리요령을
2010-12-07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안동구제역 종합상황대책본부 방문
지난 11월 29일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된 이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두 번째로 12월 3일 오전 10시 40분 안동시청 종합상황대책본부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권영세 안동시장으로부터 구제역 종합상황대책을 보고받은 후 안동시 공무원들이 연일 계속된 작업과 피곤이 누적된 상태에도 매몰진도가 빠른 것에 대해 격려하고 “4대강 지역 중 경상북도가 발주한 현장장비를 안동시가 요구시 매몰현장에 즉각 투입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힌 후 “통제초소 운영에 따른 부족인력은 군인, 경찰, 도청공무원 700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
2010-12-06

구제역 현장, 험한 작업에도 자원봉사 손길
갑작스럽게 발생한 구제역 확산 저지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살처분 및 방역작업, 이동통제초소 근무에 안동시청 공무원 700여명이 연일 밤낮없이 동원되며 상황대책에 들어간 지 7일째 물품제공 및 방역작업 참여에 자원봉사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하의 추위 속에 생석회를 뿌리고 방역약제를 살포해야하는 이동통제초소에는 안동시 의용소방대원 40명과 일직면이장협의회 이장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작업이 어려워 인부들도 꺼려하는 매몰 작업과 사후관리 작업에도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안동지회 회원 10명과 개인택시조합안동시지부 회원 10명,
2010-12-06

구제역 확산 속 피해농가 적극적 협조 필요
구제역 확산 속 12월 5일 현재 소와 돼지 살처분 등 매몰 작업에 안동시청 공무원 700여명을 비롯해 전국 수의사회 등 공무원, 민간인 할 것 없이 연일 동원해 구제역 확산저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가축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9일부터 주말까지 구제역 발생 후 7일째를 맞아 의심신고 증가에 살처분 대상 가축두수가 7만두 이상으로 계속 늘어나면서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피해농가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실제 살처분과 매몰 작업 현장에 나선 공무원과 축산관계자들은 피해농가주의 경우 자신의 소와 돼지는
2010-12-06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관리실 믿을만 하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농산물 및 농업환경의 과학적인 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영양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최신 분석 장비를 확보하고 대농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환경관리실은 토양 기본검정과 중금속 분석, 수질 분석, 잔류농약 분석을 할수 있는 첨단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 의뢰할 경우 무상으로 분석을 해주고 있다. 농업인들이 일반 전문분석기관에서 드는 각종 수수료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농업을 하는 농가에
2010-12-03

스마일재단, 안동영명학교 구강건강 증진사업 실시
스마일 재단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구강건강 증진사업‘Smile for Hope'에 안동영명학교(교장:배영철)가 선정되었다. 스마일 재단(www.smilefund.org)은 치과의사들이 중심이 되어 치과진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해택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일 재단과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 함께 실시하고 있는‘Smile for Hope'사업은 전국 저소득 장애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 관리 교육, 치과치료비,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치과질환을 예방하여 구
2010-12-03

평생학습의 장, 안동병원 리더스포럼 4기 졸업
안동병원 리더스 포럼 제4기 졸업식이 12월2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리더스 포럼은 지역 어르신의 평생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설립했으며 올해 졸업생 76명을 비롯해 4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제4기 리더스 포럼은 올해 3월 개강하여 총 30주 과정으로 교양, 시사, 건강, 문화 등 다양한 커리큘럼과 컴퓨터, 노래, 댄스 등 취미과목으로 운영됐다. 강보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리더스 포럼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었던 소중한 기억들이 앞으로 우리사회를 더욱 건전하고 발전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어주실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