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올해 들어 다자녀 가정 우대 정책을 쏟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시는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다자녀 가정 주요 관광지 관람료 면제·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관람료 할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안동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안동시 하회마을 관람료 징수 조례’ 등 관련 조례를 일괄 개정해 면제 및 할인 근거를 마련했다. 감면 및 할인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셋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는 가정으로 막내 자녀
2019-08-27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는 행정자료실 내 자료 관리를 위해 자료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무실 위치를 이전하는 등 행정자료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료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장 자료 및 대출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했고, 노후화된 서가, 열람대 등을 새로 마련해 이용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자료실은 시에서 발간한 각종 간행물과 시책에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자료를 열람·대출할 수 있으며, 안동
2019-08-26
안동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통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동시 여성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김세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반 39명의 관련 부서 팀장으로 꾸려졌다. ▲ 성 평등 정책추진 및 체계구축, ▲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 지역사회 안전과 편의 증진, ▲ 건강한 환경조성, ▲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별 여성친화도시와 연계할 수 있는
2019-08-22
올해 ‘안동시 중구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전’에서 본선을 통과한 최종 10팀이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구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주민공모전은 도시재생을 위해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를 주민이 직접 발굴해 실행하는 사업으로 2016년 시작해 4회째 계속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민속의 길 상권을 주축으로 하는 ‘안중할매 주막 재현 행사’, 주민의 삶을 사진으로 남기는‘중구동 기록 프로젝트’, 고려 복식체험 프로그램 ‘나도 삼태사’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선정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2019-08-21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이 주관하는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는 참가자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올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9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홈페이지(www.adf.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여를 원하는 세션을 선택할 수 있고, 현장 참석자보다 우선해 입장할 수 있으며, 등록 키트도 제공한다. 숙박을 원하는 경우에는 사전
2019-08-21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탁)는 8월 19일 오후 2시 안동시평생학습관에서 ‘안동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매주 2회 3시간씩 15회에 걸쳐 마을평생학습과 평생교육 지도자의 이해, 평생교육 지도자의 역할, 마을 자원 조사, 홍보 및 네트워크 등에 대한 학습과 함께 교육생 단합을 위한 워크숍 및 평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마을평생교육 전문가 김성의 박사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홍은진 평생교육발전연구소장, 김종선 서울시민대학 국장, 전하영 한
2019-08-20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생활고와 주거 위기에 처한 길안면 소재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생계비를 지원하고 새로운 생활 터전을 마련해주었다. 복지대상자는 자녀 양육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집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를 파악한 지원단은 서후면에 주거 가능한 농가를 확보하고, 집수리를 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도움을 받은 복지대상자는 “갑자기 먹고 잘 곳도 없는 저에게 생계비와 주거지를 마련해 주신 희망복지지원단과 자원봉사센터, 참사위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19-08-20
용상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오후 3시 30분 회의실에서 ‘용상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용상동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안동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강남동과 함께 주민자치회의 지위를 갖게 됐다. 경북에서 주민자치회는 안동시 강남동과 용상동이 유이(唯二)하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의 문화·복지·편익시설과 프로그램 등 운영 및 읍면동 행정의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반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2019-08-20
안동시는 용상5·6주공아파트 남쪽으로 490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따라 지난 14일 ‘안동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해 예비도로명인‘보현로’를 신규 도로명으로 확정 심의·의결했다. ‘보현로’는 주민의 의견을 들어 반변천 용상취수보에서 시작해 현대아파트까지 연결된 도로의 위치를 반영한 명칭이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14일 이상 공고한 후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여했다. 시는 도로명 확정에 따라 안내시설을 설치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2019-08-19
안동시가 범시민 교통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해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관계기관과 시민단체 합동으로 8월 16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중앙사거리(구. 농고 사거리)에서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회마을, 봉정사에 이어 최근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가장 걸림돌로 제기된 불친절과 부족한 교통문화 의식을 이번 시민 캠페인을 통해 반드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안동
201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