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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안동(묵계서원)에서 오는 10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3박 4일 과정으로 문화유산 활용을 주제로 한 담당 공무원 교육이 개최 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서후면 능동재사에서 문화유산 활용과 활성화를 위한 고택 소유자 워크숍에 이어서 개최 되는 것으로 안동이 가지고 있는 문화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재 정책이 보존과 전승에 초점을 맞춰 오다가 문화의 시대인 21세기를 맞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더 큰 관심과 정책 개발에 포커스가 맞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회장 김춘택) 전수지정학교인 길주초등학교(교장 박수환)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청소년 탈춤경연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은상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도 파계승-구미현(6학년), 부네-정수빈(5학년), 할미-권지현(4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가졌다. 제22회 전국청소년탈춤경연대회는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에게 개인과 단체의 자격으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3종목의 탈춤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열린 대회로 전국에서 30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승한)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시설물 정기점검과 수영장 및 저수조 청소를 위하여 오는 10월 30일(토)부터 11월2일(화)까지 4일간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영장 수질점검과 시설물정비는 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상ㆍ하반기 에 각1회씩 실시하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번 휴관 기간동안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는 수영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일부 시설물 개선과 정비 통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선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

영화 옥토버 스카이에서 미국 탄광촌에 살던 소년 호머 히캄은 소련에서 쏘아 올린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별(인공위성)’에 관한 뉴스를 보고 로켓 과학자가 되겠다는 막연한 꿈을 키웠고 꿈을 구체화해 나가 마침내, NASA의 저명한 우주 과학자가 됩니다. 53년이 지난 2010년의 10월 마지막 토요일(10.30). 탄광촌 소년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었던,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별'이 보다 많은 이 땅의 청소년들을 향해 날아가길 바라는 행사인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회’가 10월 30일 오후 2시에 전국

본격적인 가을 걷이가 시작되었으나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ㆍ부녀화로 일손이 부족해 공무원, 기관단체에서 일손돕기에 나선다. ‘10.10.25~11.25까지 1개월간 펼치는 일손돕기는 독거농가,장애농가 기초생활보호대상농가와 과수,채소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와 자연재해피해 농가 등에 우선 지원하게 되며 이미 읍면동에서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안동시새마을 부녀회, 안동시재향군인회,한국통일여성협의회안동시지회등 각 사회단체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는등 적기영농 마무리

안동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클린 안동을 실천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행정안전부가 6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운영하는 내부통제시스템 예비운영기관에도 희망 신청해 선정됐고, 지난 10월 21일 시청대회의실에서는 예산집행 및 계약담당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성문옥 사무관을 초청 ‘지방자치단체 자율 내부통제 강화방안“교육도 실시했다. 이홍연 안동시 감사담당은 “감사원 감사나 정부합동감사 등에서 적발된 예산집행, 계약, 지방세, 세외수입, 인사 등의 비리와 문제점 등을 유형별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은 산지관리, 사방지관리, 자연휴양림조성, 산림병해충방제, 임산물생산과 산림이용 과정에서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규제에 대하여 수요자 입장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산림행정 규제개혁을 꾸준하게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은 신규직원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5개 국유림관리소장을 현장특임관으로 지정하여 정책 수요자들에게 직접 규제개혁 내용을 설명토록 하고 있다. 민생과 관련된 주요 규제개혁 내용을 보면 소기업ㆍ소상공인ㆍ전통사찰이 산지를 전용하는 경우 대체산림자원조성 비용을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10월 26일(11:40) 시장실에서 민선5기 시민과 약속한 6대 분야 38개 공약사항 이행 검증을 위해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위원을 위촉하였다.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은 대학교수, 사회단체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재원조달방안, 이행기간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피드백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하였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들에게 “시민과 약속한 사항에

안동시에서는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신ㆍ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정부 정책사업인 아름다운 저탄소 녹색청사를 만들어 가기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사 본관옥상에 사업비 3억8천만원 일일 생산량 약 195.8kwh의 태양광 발전시설사업을 지난 4월 착공하여 7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월 준공함으로써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였다. 이로써 연간 약 8백만원의 전기료 절감은 물론, 잣나무 약9,300 여그루를 심었을 경우의 탄소 감축량과 맞먹는 연간30tco₂(이산화탄소톤)의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회장 박은희)에서는 10월27일 오전 10시 세계문화유산등재 기념으로 하회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시협의회원 80여명이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캠페인을 다짐한 후 하회마을 주변에 버려진 휴지, 일회용컵, 비닐담배꽁초, 빈캔등을 수거 한다. 한편 자연보호시협의회는 어가골, 한국과학생명고등학교앞 도로변 갈라산 등산로등 연4회에 걸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아침 6시에 아름다운 안동가꾸기 행사에는 20여명 이 참여하여 도시 환경정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