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안동시가 인명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쿨링포그,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사업을 확대하고, 재난 취약 계층 보호 활동을 추진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쿨링포그 및 그늘막 설치, 살수차 운용 등 폭염 저감 대책 확대추진 안동시는 개목나루 산책로에 쿨링포그를 설치해 월영교 일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쿨링포그는 물을 미세한 입자로 분사해 주변 기온을 5℃ 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온, 풍속, 조도 등에 반응해
2019-07-31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는 31일(수) 오전 11시 안동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대학교, 경상북도와 백신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설명)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
2019-07-31
안동시는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8월 1일 경상북도 토지정보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와 함께 길안면 행복복지센터에서 ‘8월 찾아가는 지적 민원 처리반’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 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주민과 노약자를 위해 지적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이 오지 마을을 방문해 지적측량,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민원을 상담·처리한다. 또한 지적 재조사,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조상 땅 찾기,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등 토지 관련 민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의 사항도 청취하고 관련
2019-07-30
안동의 신선농산물이 지난 7월 초 풍천딸기멜론수출작목반에서 대만 지역 멜론 수출을 시작으로, 7월 하순 현재 서안동농협멜론공선회와 와룡단호박작목반, 녹전단호박작목반에서 생산된 멜론과 단호박이 각각 동남아와 일본으로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됐다. 멜론은 8kg 상자당 18,000원으로 현재까지 115톤을 수출했으며, 단호박은 kg당 740원에서 최고 830원에 결정돼 현재까지 300톤을 수출했다. 지난해에는 생장기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작황 부진과 국내가격 상승으로 멜론 134톤, 단호박 608톤을 수출했다. 올해에는 적당한 강우와 작황
2019-07-30
안동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및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과 7월 1일 기준으로 연 2회 결정·공시되며, 1월 1일 기준은 지난 5월 31일에 결정·공시됐다. 올 상반기 조상대상지는 전체 3,016필지로 토지이동 사유별로는 분할 2,518필지, 합병 187필지, 지목변경 244필지, 국공유지 사유화 30필지, 기타 37필지 등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안동~포항 국도건설 등 도로개설사업과 북부지구 다목적
2019-07-29
안동시는 지난 2016년 12월 한국남부발전(주)과 소수력과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그 결실로 이번에 낙동강 기존 보에 약 2,000kW의 소수력 발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소수력발전은 지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물의 흐름과 낙차를 이용,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환경에 위해 요인 없이 물의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洑)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안동시와 한국남부발전(주)에서는 하천의 치수 안정성과 환경 영향, 시설물의 유지관리, 발전수익 처리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해
2019-07-29
안동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통실에서 ‘민선 7기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수, 전문가, 시민활동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지난 1년간 시장 공약 이행 전반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개선 방향에 대한 토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선출된 이덕승 위원장은 “위원회는 안동시민을 대표해 민선 7기 시장공약을 평가하는 자리인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공약 이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성과도 거두었다. 지난해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19-07-24
안동시가 2021년도 국가 예산 발굴 및 확보를 위한 한발 앞선 발걸음을 뗐다. 시는 24일 오후 3시,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2021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본청 간부공무원뿐 아니라 부서별 주무팀장 등 80여 명이 참여해 국비신규 사업발굴을 위해 머리를 모은다. 이번 보고회는 다음 달 말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내후년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후년 정부 예산은 내년 3∼4월쯤 경북도를 통해 각 부처로 신청하고, 5월 말까지 각 부처 심사를 거쳐
2019-07-24
안동시는 2019년 7월 24일 자로 6급 이하 실무 직원에 대해 총 280여 명 규모의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일 자 개편에 따른 조직과 개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확보를 위해 개인별 보직 희망 신청을 바탕으로 보직 경로, 능력,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및 전보했다. 특히, 하반기 실시 예정인 읍면동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팀을 동지역에 전면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해 경북 최초로 선정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 안동
2019-07-23
안동시는 LP 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확보와 사용자 가스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LP 가스사용시설 안전지킴이 사업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안동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댐 주변 지역인 임동면과 예안면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 사업을 통해 LP가스시설 현황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선제적인 가스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이용자 안전의식 함양,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미취업 청년들을 채용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
201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