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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2014년부터 2년간 행정사각 지대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제3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을 2월 13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제2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을 대신하여 올해 새로이 위촉된 제3기 명예감사관들은 13명으로 연임되었으며, 남자 11명(85%), 여자 2명(15%)으로 구성되었다. 제3기 명예감사관들은 앞으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주민 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을 수시로 제보하여 개선하는 것은 물론, 감사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감사기간 중 개

육군 50보병사단 봉화대대는 지난 8일부터 경북 봉화 산간지역에 내린 폭설에 제설작전 병력을 긴급 투입하기 위하여 코레일(경북본부)과 협조하여 도로복구와 대민지원을 펼치고 있다. 10일까지 경북 북부 내륙지역 일대에 내린 눈은 무려 86cm를 기록하며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비닐하우스가 붕괴되는 등 폭설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났다. 이에 따라, 50사단 봉화대대 장병 50여명이 봉화군에서 석포면까지 운행하는 코레일 열차를 타고 제설작전 지역으로 투입되어 마을진입로와독거노인 주거지를 중심으로 도로복구를 하고 있으며, 피해를입은 인삼밭을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찾아가는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월 12일 내성천 축제공원에서 정월 대보름맞이 전통 민속 연날리기 행사를 재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읍 내성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연을 만들고 소망을 실어 날려봄으로써 창의력 향상과 정신수양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선조들이 창조한 전통 민속놀이의 우수성을 재인식하고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금년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통 민속 연날리기 행사는 (사)봉화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고 봉화문화원이 후원하는 자발적 민간주

봉화군은 저소득 주민자녀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4년 저소득주민 자녀장학금 지급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신청서는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1개월) 거주지 읍면 주민복지담당에서 접수하며 총 5천만원의 예산으로 40명(고등학생20명, 대학생20명)에게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 저소득층에게 지원되며, 선발자 중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자는 차액분만 지급된다. 봉화군 최상경 주민복지과장은 "본 장학금 지급으로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봉화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의 소득창출 및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3일부터 11월 31일까지 9개월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인원은 총 1,077명이며, 솔봉이·솔향이환경개선사업단, 노-노케어, 초등급식도우미, 문화재지킴이, 스쿨존지원사업, 봉화지역지킴이, 노인학대예방스마일실버사업단으로 나누어 시행한다.노-노케어는 올해부터 연중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되어 1월부터 8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시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2월 10일부터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2월 10일 3일간 최대 80㎝ 폭설이 내린 석포면 석포리 인삼밭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농가인 최원춘(54세)씨를 위로 하고 관계자들에게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하였다. 봉화군은 현재까지 굴삭기 등 장비 32대와 공무원과 주민 등 360여명을 인력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나서 통제구간이던 석개재의 제설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석포시가지 등 폭설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하여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였다. 봉화군의 이번 폭설로 인한 잠정 피해현황은 석포등 3개면에 피해액은 80,624천원이며, 현황은 비닐하우

봉화군보건소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1월20일부터 3월31일까지 관내 10개읍면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에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 하고 있다. 노화에 대한 심리적 위축 및 신체활동 부족은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2014년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과 체조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1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관절유연운동, 건강체조, 기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봉화군 보건소는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생활터 접근을 통한 자가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건

봉화군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금년 1월31일까지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전개한 결과 1.600여건의 2억5천6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읍면순회와 홍보를 통한 기관단체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실천을 통한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고자 희망2014 나눔 캠페인을 펄쳐왔다. 기관단체 및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당초 권장액 1억1천2백여만원보다 228%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성금모금에서 주목할점은 고액기부보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산간지역에 지난 7일부터 내린 눈으로 석포면소재지에 50cm, 강원도 삼척시와 경계인 석개재에는 최고 80cm의 눈이 내렸다. 이번 눈은 10년만에 50cm이상의 강설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 1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라 더 많은 적설량이 예상된다. 대설특보가 발령된 후 석포면직원 15명, 의용소방대원 20명, 영풍제련소직원 10명 등이 동원되어 소재지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석포 삼척간 도로를 부분통제하여 제설차3대와 굴삭기 2대 그레이더가 제설에 임하고 있다. 또한 7개리의 지정된 트렉터 보유농가에서 지속적으로

경북 봉화군에 2.7일부터 2.10일까지 최고 60cm 정도의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 및 인삼재배시설이 파손됨에 따라 경상북도 주낙영행정부지사가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주낙영행정부지사는 “폭설로 인한 피해시설에 대해 조기 복구 및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방안 지시하였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에서는 마을앰프방송, 휴대전화 문자발송을 통해 눈쓸어내리기, 배수로 정비 등 재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기록적인 폭설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며,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