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등록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현재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3개월 이상 기르는 개이며, 반드시 관할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변경 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8월까지인 자진신고 기간 안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 정보를 신고하면 과태료는 면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반려동물 미등
2019-07-09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는 최근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1인 1망 먹기 운동」에 나섰다. 시는 지역농협과 함께 주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양파, 1인 1망 먹기」 양파 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농협에서 산지 수매해 재포장한 양파 30,000㎏을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의 신청을 받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양파 소비촉진 운동은 작황이 좋은 탓에 전국 생산량이 평년보다 13.5% 늘어나, 농협 수매가격이 지난해 20㎏ 기준 9,500원에서 6,500원으로 급
2019-07-09
안동시가 2020년과 2021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기획재정부에서 지난달 27일까지 제1차 심의를 마치고 현재 이달 18일까지 2차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권 시장은 이달 9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현안 사업 해소를 위한 예산반영을 요청한다. 3대문화권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250억) 건립공사를 비롯해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130억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설립(232억원), 용상∼교리 국도대체우회도로(600억원), 포항∼안동 국도4차로
2019-07-09
안동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시민 43명을 ‘안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명화 연구원으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설명과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에 관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안동시는 시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
2019-07-07
안동시 다누림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최종 심사를 통과하며 ‘2차년도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2차년도 마을기업으로 5개소가 지정됐는데, 그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선정으로 다누림협동종합은 행안부로부터 시설비, 운영비 등 기업 운영을 위한 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마을기업 1차 년도인 지난해에는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아트마켓을 비롯한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한 바 있다. 2차 년도 활동도 이와 연계성을 가지고 활동 범위를 경북 전역으로 넓힐 계획이다.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인 다누림협동조합에는 신세동 벽화마을에서
2019-07-07
안동시는 지난 5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행사 시상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이‘2019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심사·선정한 ‘도전한국인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7전 8기의 오뚝이 정신과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선한 영향력과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 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의 이번 도전한국인상 수상은
2019-07-07
안동 풍천딸기멜론수출작목반에서 생산된 머스크멜론이 오는 7월 5일 11시 풍천면 기산2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올해 첫 상차를 시작으로 동남아 수출 길에 오른다. 수출물량은 8㎏ 상자 2,400개, 가격은 상자당 16,000원으로 책정돼 총 19.2톤에 3천840만 원의 물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안동 머스크멜론은 공 모양으로 과실이 크고 달며 향기가 좋아 대만, 홍콩, 싱가폴 등 주로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풍천딸기멜론수출작목반과 서안동농협멜론공선회 등 2개 수출단지에서는 매년 300톤 이상의 멜론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2019-07-05
안동시는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지난 6월 28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 도시 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증서 교부는 지난 4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될 국내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하회마을’과‘봉정사’,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에 이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석권을 노리고 있는 안동시가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2019-07-04
장애인복지제도가 전면 개편돼,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고 이달부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기존 4∼6급)의 2단계로 간소화된다. 기존의 ‘장애등급제’는 등록장애인을 6등급으로 나눠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던 공급자 관점에서 용이했던 제도였으나, 새로이 추진되는 지원체계는 수요자 중심으로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와 환경을 보다 세밀하게 고려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장애인 욕구·환경 등을 고려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도입하
2019-07-03
안동시는 생활권 주변 산림의 건강한 수목 관리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생활권 수목 진료 컨설팅 사업’을 올 10월까지 시행한다. ‘생활권 수목 진료 컨설팅 사업’은 학교 숲, 도시공원 등 생활권 내에 위치한 산림과 녹지에 있는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민간전문업체(나무병원)의 전문가가 생육상태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학교 숲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의뢰하면 안동시와 계약 체결된 수목 진료(나무병원)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병해충이나 생리적 장
201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