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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센터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청소년센터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문화영화상영은 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고자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영화상영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가족이 시간을 공유할 수 있게 하며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앞으로 많은 주민과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8월 24일 오후2시 영양군보건소 전정에서 관내외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보건소 및 영양문화원, 영양호국공원 준공식을 합동으로 개최했다. 준공식에 소요되는 행정비용절감과 업무효율성향상을 목적으로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보건소에서 준공식을 개최한 후 문화원과 호국공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테이프커팅과 시설관람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먼저 보건소에서는 준공식과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다과를 함께하며 보건소 준공을 축

청기면(면장 이영우)에서는 8월 25일(토) 도시민들에게 농촌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농 ·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청기면 사리마을회(이장 윤재근) - 포항 해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흥) 간의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사리주민 20여명과 포항해동라이온스클럽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환영식을 하고 오전10시부터 오후4시 까지 사리 금태연외 4농가에서 고추따기 체험행사 및 영양고추유통공사 견학을 하였다. 이번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활동은 노령화된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8월 24일(금) 질병 및 사고로 인하여 고추따기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직원 30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4월 파상풍으로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중인 정족2리 이대석(66세)씨 농가와 농기계사고로 부인 거동이 불편한 무진리 이재용(72세)씨 농가의 고추밭에서 고추수확작업을 실시하였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10,000㎡ 정도의 고추밭에서 비가 계속내려 영농작업이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영농작업을 완료하여 어려운 농가의 일손부담

의성군 친환경 생산자 연합회(회장: 강홍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의성 “햇살어린 복숭아”가 미국 괌으로 수출의 길에 오르게 된다. 친환경 복숭아 생산농가 200가구는 복숭아 수출을 위해 친환경ㆍ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고품질 농산물로 인정받아 5농가가 이번 미국 괌 수출길에 오르게 되었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종으로는 조황도, 천중도, 관도, 엘바트가 있으며, 매주 100여개 상자(4.5kg)가 수출되며 현지도착 가격은 40불(5만원 정도)이다. 의성 햇살어린 복숭아는 금년 수확기의 고온 현상으로 타 지역산에

읍 · 면지역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2012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가 8월 23일 호계면 부곡리 마을을 찾아갔다. 현장중심 보건소 운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보건행정을 구현하고자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보건소는 보건소장을 총괄 팀장으로 행정지원팀, 진료팀, 건강증진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지원팀에서는 제반사항을 지원 및 총괄하고 진료팀에서는 한방진료, 구강검진 및 초음파 틀니세척, 고혈압 · 당뇨 측정을 하며, 건강증진팀은 체성분 검사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후원하고 한국일보 대구경북 취재본부(본부장 유명상)가 주최하는 五感滿足 문경새재옛길 맨발걷기 페스티벌 행사가 8월 25일 자연의 정취가 너무나 아름다운 문경새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10시에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미스코리아들과 준비체조 세러모니를 시작으로 출산장려 켐페인 등을 실시하고 10시30분에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서 참가자들 전원이 출발해 제1관문(주흘관)을 거처 제2관문(조곡관)을 돌아오는 황토흙길코스 6KM를 맨발로 걷게 된다. 2부 행사로 오후 2시부터 야외공연장에서 참가단체 노래자랑을 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갑)에서는 친환경 고품질 태양초 생산 연시회를 입암면 대천리 김용철 농가에서 8월 23일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친환경 고품질 태양초 생산 연시회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의 기술 협력을 받아 설치한 "고품질 태양초 하우스 자연 건조를 위한 자동 교반 기계"로 인력에 의한 고추 뒤집기가 기계화 되어 최대 15일 소요되는 건조 시간을 7일 정도로 단축 시킬 수 있다. 그동안 태양초 생산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 온도가 70℃ 이상되어 고추 뒤집기 작업에 애로사

올 1월 26일 제정, 12월 1일부터 ‘협동조합기본법’ 이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이제 5인 이상만 모이면 사실상 모든 부분에서 출자금의 제한 없이 협동조합이라는 회사를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어려운 일이 생기면 두레나 품앗이 등의 협동을 통해서 이를 극복해 왔고, 나보다 우리라는 용어가 익숙할 만큼 경쟁보다 협력 중심의 문화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협동조합은 우리 지역사회에 적합한 제도다. 따라서, 협동조합은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타개하고,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인구의 구조를 감안할 때 협동조합 체재로의 전환

일월면사무소(면장 박종원) 직원 및 공공근로 인력 20명은 8월 22일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부인이 허리수술로 일을 할 수 없고 설상가상으로 본인도 지난 7월 중순경 교통사고로 입원하여 고추수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일월면 오리리에 거주하는 허광호(74세)씨 소유의 고추밭에서 실시 하였으며, 직원 모두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일한 결과 3,500㎡의 고추밭에서 약 1,500kg의 고추수확 작업을 완료하여 농가에 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