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 이희재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교수, 직원들이 지역 기부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부터 9개월간 기부금을 모아온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2009년도 공무원 보수가 동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 기부 운동은 소수의 직원들이 거액을 기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안동대 총장 및 보직자, 직원, 교수 등을 포함한 총 215명이 매월 자신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지난 봄 부터 적립해 온 것이다. 안동대는
2009-12-28
사회 (17,460건)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가 12월 24일(목) 오후 6시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928명 모집에 2,844명이 지원해 평균 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2.57대 1보다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보인 안동대는 7개 단과대학, 47개 모집단위에서 예술ㆍ체육대학 음악과 피아노전공이 4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1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생명과학과 5.95대 1(21명 모집에 125명 지원), 법학과 5.72대 1(18명 모집에 103명 지원), 정보통계학과 5.27대 1(15명 모집에 7
2009-12-28
안동댐 진입도로 보행환경조성사업이 완공되었다. 본 도로는 왕복2차선인 안동댐 진입도로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 및 안동시민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로 이용하고 있었으나 기존 자전거 도로가 협소하고 인도폭이 좁거나 없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환경이 열악하여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시급히 개선되어야 될 도로이다. 교통사고사상자 절반줄이기 프로잭트 일환으로 추진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시범사업으로 전국 234개 자치단체 중 20개자치단체가 시범사업지구로 결정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안동시가 시범사업지구로 결정되어 총
2009-12-28
각종 국가 간선도로와 굵직굵직한 도로망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보이면서 안동의 도로 교통망이 시원하게 뚫리고 있다. 금년에 개통된 8개구간은 493억원이 투입된 송현~맥현도로(5.80㎞)를 비롯해 맥현~서후 국도4차로 2.25㎞(227억원), 임하댐 순환도로 확포장 9.50㎞(153억원), 안동댐 순환도로 확포장 9.50㎞(130억원), 영가대교(용정로) 접속도로 1.80㎞(80억원), 신석~용상 국도대체우회도로 6.54㎞(846억원), 수상~신석 국도대체우회도로 8.0㎞(1,357억원), 안동댐 진입로 보행환경 조성 2.02㎞(45
2009-12-28
국립 안동대학교 이희재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교수, 직원들이 지역 기부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개월간 기부금을 모아온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2009년도 공무원 보수가 동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 기부 운동은 소수의 직원들이 거액을 기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안동대 총장 및 보직자, 직원, 교수 등을 포함한 총 215명이 매월 자신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지난 봄 부터 적립해 온 것이다. 특히, 안동대 이희재
2009-12-24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식품을 전달하는 푸드뱅크에 식품나눔 기부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푸드뱅크는 식품제조기업 또는 개인에게서 식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식품을 배부하는 사업으로 우리시에서는 안동복지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년 푸드뱅크 식품 이용자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금년 연인원 약 700만명(단체 및 개인 포함)이 식품을 지원받았다. 옥동 서울우유 중앙대리점(대표 김기운)은 지역에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로운 소외계층의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2009-12-24
2009년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안동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패 및 시상금 1백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본 평가는 숲가꾸기사업에 대한 기술적 추진과 산림분야 사회 일자리창출사업의 적정성 평가를 통하여 산림행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평가)에 의거 경상북도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외부전문가인 산림기술사와 산림공무원 등으로 구성 정부합동 평가자료 및 사업현장 등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특히 사업비 4,065백만원을 투입 숲가꾸기사업을
2009-12-24
퇴계선생의 15대 종손인 향년 101세(만 100세) 이동은(李東恩) 옹이 23일 낮 1시 30분께 노환으로 별세 했다. 이동은 옹은 1909년 7월 7일(음력 5월 20일) 안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중학교를 다닌 1년 남짓한 세월을 빼고는 줄곧 고향과 종택을 지키면서 문중의 기둥 역할을 해 왔다. 태어난 지 1년여 만에 일제 강점기의 비운도 맞이하기도 했지만 성장하면서 조상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가문의 뜻을 받들며 ‘종손’의 막중한 삶을 살았다. 한때 잠시 신학문新學問을 배워야 한다는 주위의 권유로 먼 유학길을 올랐다가 “왜놈들
2009-12-24
안동시보건소는 2009년도 도내 시ㆍ군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관리사업으로 추진한『치매관리사업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09년 12월24일 안동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치매관리사업평가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 최우수상패와 상금을 받는다. 안동시는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날로 늘어나는 치매환자를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 등 관리체계를 구축,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치매의 악화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부양가족의 고통을 경감하고 정신건강증진으로 노인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치매상담센터를
2009-12-24
안동시는 다사다난했던 기축년(己丑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올해 마지막 날(12월31일) 오후 5시부터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제야의 타종행사, 새해 첫날(1월1일) 해맞이 행사까지 안동웅부공원과 녹전면 일출봉 일출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웅부공원에서 개최되는 제야의 타종행사 안동웅부 공원에서는 기축년 마지막 날(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경인년 새해를 여는「제야의 타종행사」를 가진다. 이 날 행사는 안동시
200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