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19년도 경상북도 수출정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9 수출촉진대회’에서 시상금 2백만 원과 상 사업비 2천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에는 경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17개소의 수출단지가 지정돼 있다. 지난해에는 사과와 멜론 등 신선농산물 8개 품목과 김치와 산약제품 등 6개 품목의 가공식품을 17개국에 5,621천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출물류비 지원 외에 수출장려금을 수출업체와 농가에 지원하는 등 다양
2019-06-25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가 24일 경북도청 다목적 홀에서 열린 ‘2018년 규제개혁 추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네거티브·테마별·지방분권형 규제 발굴 등 6개 지표와 경북도 자체 평가 기준인 규제개혁 자체 안건 발굴 실적 등 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시는 공무원들이 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하는 등 주민과 기업, 행정이 한마음으로 규제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특히, 드론 자격증을 중량에 따라 세분화하도록 건의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허용되던 도
2019-06-24
안동시 명륜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월)부터 신청사(퇴계로 221)에서 행정복지센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한 청사는 설계 공모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해 초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지난 6월 5일 준공됐다. 전체면적 1,872㎡, 지상 4층 규모로 총 65억 원이 투입됐다. 1층과 2층은 민원실, 예비군 동대, 회의실이 자리하고, 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4층은 헬스장으로 활용된다. 신축 청사는 주민자치 시대에 걸맞은 행정·문화·복지 등의 복합 공간으로 편리함과 활용가치를 높였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2019-06-24
안동시는 오는 6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동시 청소년수련관과 탈춤공원 일대에서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관련 서비스 소외 계층과 고령자, 농민 등 지역 배려계층의 권익증진을 위한 행사로 한국소비자원, 경상북도, 안동시가 함께 주관한다.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소비생활 관련 피해구제 이동법률상담을 비롯해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 등 다양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06-24
안동시는 오는 28일까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5회 안동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안동시민 또는 안동시 소재 단체 및 법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자유주제이며,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사업화가 가능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관련된 아이디어는 가점이 주어진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발하고, 본선 대회에서 팀별 발표로 5개 사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의 제안자와 팀에게는
2019-06-24
안동시는 재난·재해 발생 시 중단 없는 대민서비스를 유지·제공하기 위해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오는 21일 실시한다. 재해복구 모의훈련은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인해 행정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가상 상황에서 경북도청에 구축돼 운영 중인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해 주요 대민서비스 관련 행정업무시스템 운영을 신속하게 재개하는 훈련이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모의훈련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재해복구 유지관리 사업단도 함께 하며,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된 가상 상황에 맞춘 현장 훈련으로 진행된다. 국가표준행정시스템인 새
2019-06-21
안동시가 19일 열린 안동시의회 정례회에서 ‘안동시 기구설치조례’일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자로 기구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3국(局)에서 1국을 신설해 4국으로 개편하고 국 명칭과 소속부서를 조정한다. 최근 복지 수요가 급증하고, 미세먼지 등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부서를 총괄할 복지환경국을 신설하고, 문화·관광의 파급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문화복지국을 문화관광국으로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경북도청 소재지로 폭증하는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9-06-20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에 근무하는 CCTV 관제요원이 시내 한 식당에서 출입문을 깨고 돈을 훔친 3명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새벽 1시경 관제요원 A씨는 역전지구대로부터 전날 밤 11시 46분경 누군가가 시내 한 식당의 출입 유리문을 부수고 달아났다는 전화를 받고 즉시 사건 현장 주변을 모니터링했다. 피해식당 주변을 집중 관제 하던 중 경찰을 피해 도망 다니던 청소년 3명이 인근 아파트 상가 입구에 숨는 모습을 포착, 112상황실로 신고해 전화를 받은 지 4분 만에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
2019-06-20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과 안동자원봉사센터는 6월 18일 공단 회의실에서 ‘독거노인 안전 확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과 안동자원봉사센터 조현상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 사각 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상하수도 검침 업무 시 독거노인 가정 방문 및 안부 전화(월 2회)를 통한 안전 확인 서비스 제공, 비상 연락망 유지, 응급 상황 시 안동자원봉사센터의 긴급출동
2019-06-19
안동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안동수산물도매센터에서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직무와 친절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타인을 배려하는 우리의 자세, 교통사고 사례 및 화재 예방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가 이어진다. 시는 안전문화 정착과 의식개선을 위한 이번 교육으로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화물자동차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화물자동차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법규위반 10년 이상은 보수교육이 면제되고, 10년 미만자는 매
20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