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명승 제26호로 지정되어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 안동 백운정 및 개호송 숲 보호사업이 완료되었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소나무 숲 정비사업을 위해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경쟁목 및 고사지 제거, 수관 조절, 재선충 방제, 지지목 설치 등의 소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중점 시행했다. 강 건너편 백운정과 반변천 수중에 조성되어 있는 반월형 섬 위의 소나무 숲인 개호송 숲, 강가를 따라 조성된 내앞마을, 반변천과 강가의 기암과 단애, 천변 숲이 한 눈에 펼쳐져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조선
2009-08-19
사회 (17,451건)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친환경농산물생산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우수농산물 관리제도 및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우수농산물 관리제도와 농산물이력 관리요령, 친환경농업의 개념, 친환경농자재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방법, 농작물병해충 종합 방제기술 등을 중점 교육하여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생산에 기어코자 한 것이다. 최근 국민소득 수준의 향상과 함께 소비자들은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여, 일반 농산물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우수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소비
2009-08-18
안동시는 농산물 수출단지 중 녹전 단호박 단지(작목반장 권오석)를 전문생산단지로 지정하여 고품질 단호박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해외시장 개척강화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런 과감한 지원에 힘입어 녹전 단호박 작목반은 반장을 중심으로 반원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과학적인 재배관리와 병충해관리에 만전을 기하였고 그 결과, 우수한 품질의 단호박을 생산, 북안동농업협동조합을 통한 일본수출에 활기를 띌 수 있게 되었다. 2005년부터 일본 내 극심한 내수부진과 남미지역 수입물량 급증으
2009-08-18
지난 2007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은 도심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도심공원으로 무더운 날씨를 식히기 위해 찾은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미를 살린 삼문과 정자, 아름다운 연못뿐만 아니라, 옛 관아를 재현한 영가헌을 비롯해 대동루, 시민의 종 등이 확 트인 공원과 어울려 시원함을 더해 주고 있다. 또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은 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청소년들의 열린마당으로 제공되고 있어 살아 숨쉬는 공원으로서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어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여가시간을
2009-08-1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서울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하여 우호 증진과 축제의 공동 번영, 그리고 유대강화를 통한 양 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8월 18일 10:30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5월 서울하이페스티벌 개막식 퍼레이드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의 문화역량과 안동 전통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창조의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지향적인 한국문화 창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좀 더 다양하고 조직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재)안
2009-08-18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2009년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 동안 만주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를 돌아보는 “제6차 만주지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다. 참여자는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북지역 초ㆍ중등 교원 20명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할 교원들은 “근대 우리민족의 삶과 운동“이라는 주제로 2009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실시했던 교원특별 강좌에 참가하여 독립운동사에 대한 사전연수를 마쳤다. 이번에 탐방하게 될 독립운동 유적지는 서간도 독립운동의 요람 삼원포 추가가 마을, 통화현의 신흥무관학교와
2009-08-17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전국 1위의 고추생산지이며 전국 최대의 고추 집산 및 분산의 거점지이며 국내 고추 유통시장의 중심지로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안동시 풍산읍 노리에 안동고추유통센터를 건립하고 기존에 운영되어 온 안동농협 공판장을 폐장하고 국내 최대 현대화 시설의 서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고추)을 개설하여 고추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였다. 이번에 개장되는 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 고추공판장은 안동고추유통센터내에 개장하여 중도매인 40여명으로 고추전용 경매를 실시하며 첫 경매는 2009년 8
2009-08-17
일직면(면장 서혁수)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탑리 오층전탑 부지 7,000㎡에 연꽃 황진이등 40여종을 1,000여개의 화분에 식재하여, 전탑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개화시기가 늦어져 이번 주말이 절정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때에는 불교의 대표적인 두 상징물인 탑과 연꽃이 어우러진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조탑리오층전탑 부지에는 타 연꽃재배지에 비해 다양한 종류의 연꽃이 식재되어 있어서, 홍색연, 백색연 등 갖가지 색상의 연과 대형, 중형, 소형연 등 크기에 따른 다양한 연들
2009-08-17
강에 대한 인식전환과 4대강을 살리기 사업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대학생 패들링 탐사인원 34명이 2009. 8.17부터 8월 21일까지(4박 5일 동안) 낙동강 패들링 탐사에 나선다. 낙동강 패들링 탐사대는 래프팅 보트 4대, 카약 5대에 나눠 타고 8.17(월) 9시 4대강 살리기 선도사업지구인 안동 영가대교를 출발하여 예천지보, 상주 경천대, 구미 선산대교, 동락공원을 경유하여 고령 사문진교까지 153㎞ 탐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패들링 탐사대는 탐사인원 200여명을 4대강별로 나눠 전 구간을 패들링한 뒤 21(금) 한
2009-08-17
>> 이옥 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안동출신 독립운동가 2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번에 포상을 받은 독립운동가는 신간회 안동지회 등 1920년대 안동지역에서 활동한 남병세(南炳世, 이명 南東煥, 대통령표창),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사원 등 중국 상해·일본 동경 등지에서 활약한 이옥(李鈺 , 건국훈장 애국장)이다. 이로써 안동 출신의 독립유공자는 323명으로 늘어났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로 미 포상 독립운동가 700명을 포함하면 무려 1,023명이다. 이번에 포상을 받은 남병세(南炳世, 1898.12.23~1956.5.2
20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