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를 준비하고 민족 공동번영을 위한 국민운동 중심체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회장 신현수)가 조직과 체제를 새롭게 정비하고 7월22일(수) 15:00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14기 위원 위촉식을 겸한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회의에는 제14기를 이끌어 갈 신현수 신임회장을 비롯, 김휘동 안동시장, 기간단체장,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14기 위원회가 지향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범시민적인 동참과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갖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의 유일한 통일자문기구로 지난
2009-07-22
사회 (17,451건)
안동은 소나무와 함께 한 폭으로 어우러져 있는 전통적 유교문화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다. 보면 절로 탄성을 자아내는 소나무는 전국 어디서도 흔치않다. ‘만세 송’과 ‘김 삿갓 송’ 그리고 ‘개호 송 숲’으로 이어지는 안동의 소나무를 그림에 담고자 작가들은 안동으로 찾아들고 있다. >> 만세송 전통적 유교문화는 선비정신을 잉태했고, 소나무는 옛 선비의 표상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보편적인 사군자는 매난국죽梅蘭菊竹이지만 퇴계선생은 매송국죽梅松菊竹을 벗으로 평생을 같이했다. 왜! 소나무는 한번 베어버리면 움이 돋지 않아 다시 살지
2009-07-22
안동시가 노령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읍ㆍ면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예산을 집중투자하면서 산골마을까지 보건의료서비스가 개선되고 있다. 안동에는 종합병원 3개소를 비롯해 153개의 병ㆍ의원 등 전국자치단체 평균의 3배에 이르는 병의원들이 소재하고 있으나, 이들의 대부분은 동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따라 전국자치단체 중 3번째로 큰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은 넓은 면적만큼이나 오지(奧地)가 많아 14개 읍ㆍ면의 보건지소 외에도 25곳의 보건진료소를 설치해 읍면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해 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19
2009-07-21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주호안)는 7월 21일(화), 요양시설과 유치원(어린이집)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장기요양기관인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집 원생들에게는 경로효친에 대한 자연스런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요양시설과 어린이집간 자매결연 협약식 및 행사계획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북부지사 주선으로 체결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북부지사 주관으로 서후면 이송천리 소재 안동단비원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기요양기관 안동단비원(대표 황현주),
2009-07-21
세계보편문화인 ‘탈’, 재미있는 문화적 도구인 탈과 탈춤을 통해 세계인의 신명을 하나로 모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9, 올해 축제에는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관람객을 신명나게 만들까? * 탈을 쓰지 않았다구요? 축제장 출입이 안될지도 모릅니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퍼레이드 활성화를 통한 참여가 가능한 축제, 탈을 쓰고 춤을 춤으로써 느끼는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테마로 한 다섯 가지의 동작을 메인으로 한 퍼레이드 춤을 통해 여러 사람이 추는
2009-07-21
안동하면 고택체험이라고 알려질 정도로 안동시가 한옥을 비롯한 한식, 한지, 한복 등 4韓 브랜드 모델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올 6월말까지 고택체험, 한지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을 위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126만5천253명보다 21% 증가한 152만5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표소 설치 14년 만에 천만 관광객을 돌파한 하회마을을 비롯해 주요관광지를 다녀간 관광객은 지난 6월말까지 하회마을에 37만4천여 명이 찾았고, 도산서원 12만5천여 명, 민속박물관 13만3천173명, 산림과학박물관
2009-07-20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와 경북도립대학(총장 김용대)은 2009년 7월 20일(월) 오전 11시 30분 안동대학교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양 대학교 보직자 및 관련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은 교육 및 경제적 기반이 낙후된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고등교육 발전을 이끌고 있는 공공 교육기관으로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양 대학교는 관련 학과간 연계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학교차원에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연계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과간 교류를 활성화시켜 우수
2009-07-20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 컴퓨터공학전공 이철희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의 2008년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고 평가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안동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구축한 Co-Education Network이 "Co-Education Network 구축 및 운영"이라는 제목으로 연차평가위원회의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60개의 공과대학에서 67개의 센터(공학교육혁신센터 60개
2009-07-20
안동시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산림 내 숲 가꾸기 산물을 신 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에 적극대처하기 위해 2010년부터 농ㆍ산촌 주민, 임산물 생산시설, 저소득층 등에 목재펠릿보일러를 확대 보급한다. 목재펠릿은 나무를 톱밥과 같은 작은 입자 형태로 분쇄, 건조, 압축한 작은 알갱이의 친환경적인 연료로 경유대비 연료비가 40% 절감되는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 일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이산화탄소 배출 1/12 감소)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안동시는 금년에만 9천6백만 원으로 펠릿보일러 5대, 화목겸
2009-07-20
상류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안동호의 현재 저수율이 38.5%로 상승한 가운데 그 동안 운항을 중지했던 안동호의 도선이 7월 16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1년 전 7월 17일 안동댐 수위가 낮아지면서 도선운항이 중지된 것과는 상반된다. 올 초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초원을 방불케 했던 도산면 서부리도 물이 가득찼다. 이제는 물의 소중함 다시 생각할 때이다. 지하수가 텅 비어 더 이상 관정을 뚫을 때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 물 부족사태를 겪는 일이 없도록 관리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20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