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4일 오후 3시 안동시를 찾는다. 윤 차관은 이날 오전 예천군 호명면에서 열린 경북지방합동청사 기공식 참석 후 지역의 신세동 벽화마을과 지난 2월 개소한 청년 괴짜방을 방문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윤 차관과 일정을 함께 하며, 각종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먼저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는 신세동 벽화마을에서는 다누림 협동조합 관계자, 마을 할머니들과 함께 그림애 게스트 하우스 마당에 둘러앉아 격의 없는
2019-06-04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5월 14일, 15일, 24일에 이어 5월 30일 강남동 무주무마을 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원 설비를 마을 단위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임동면 중평단지에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해 추가로 시행하고자 공모에 나선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강남동 무주무마을 주민들을 위해 진행됐다. 무주무마을은 지역의 쓰
2019-06-04
안동시는 자매도시 강릉시의 초청으로 6월 4일 대표단(단장 심중보) 3명과 공연단 15명 등 18명이 강릉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2019 강릉단오제 국내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 참석과 함께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과 다방면의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3시 강릉단오제 전수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강릉시 국내 자매도시 특별공연에는 웅부탈춤마당 공연단이 참가해 하회탈춤공연을 펼쳐 안동탈춤축제 홍보와 안동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공연에는 안동시를 비롯한 4개 도시의 공연단이 참가
2019-06-04
안동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업해 안동시청 분수대 화단에 ‘통합기준점’ 설치를 완료했다. 웅부공원에 위치한 통합기준점은 시민의 안전에 노출되고 파손될 우려가 있어, 측량기준점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안동시청 전정에 설치했다. 통합기준점은 수평 위치, 높이 값, 중력값을 측정해 놓은 다기능 국가측량기준점이다. 통합기준점의 번호는 다섯 자리(알파벳과 아라비아숫자)로 구성되고 공공측량 · 일반측량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지적 재조사사업,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사업 등에 널리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
2019-06-03
안동시는 이달부터 건설기계 주기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건설과 건설행정팀장 등 5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했다. 단속대상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 2항에 규정한 ‘주택가 주변 도로·공터 등에 세워 두어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한 경우’로 평소 주민들에게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구간을 중점단속구간으로 정해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단속구간은 ‘옥동 3주공입구에서 뒤편도로’, ‘옥동 호반 APT에서 8주공 APT 구간’, ‘서구동 자이 APT 옆 대로’, ‘용상동 5주공 뒤편도로’, ‘송현동 우리여성의원에
2019-06-03
안동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6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문경새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 문경새재’에서 관련 부서 공무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투자유치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이해가 절실함에 따라 공무원들의 투자유치 마인드를 함양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의 특강과 지역에 성공적으로
2019-06-03
안동시는 ‘2019 안동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제출된 18건의 규제개혁 아이디어 중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이동이 잦은 직장인 부모가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장소적 제한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자는 ‘직장어린이집 장소적 제한 완화’를 제출한 강예자 씨와 ‘횡단보도 턱의 높이 조정’ 제출한 이재윤 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개인 간의 부동산 매매 시 절차를 몰라 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를 납부하게 된 사연으로 ‘부동산 매매 계약서’ 서식난에 신고 절차와 계약서
2019-06-03
안동시는 오래된 상수도관을 교체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공사 지역은 평화동을 비롯해 태화동, 법흥동, 운흥동, 상아동, 용상동, 안막동, 안기동, 풍산읍 안교리 등 시가지 9개 지구이다. 이번 사업은 교통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에서 시행됨에 따라 통행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로 사업 시행 안내는 물론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은 야간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작업 중 공사 구간별로 부득이하게 차량 통제와 일시적인 단수
2019-06-03
권영세 안동시장이 시청직원,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및 와룡농협 임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31일 와룡면 지내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적과 작업을 도왔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으로 반복되는 수확철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일손 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상 농가는 장애, 고령인, 부녀 등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안동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희망 근로자를 연결해 일손 부족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2019-05-31
안동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 공시 대상은 255,315필지이며, 전년 대비 지가변동률은 평균 6.75%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6.51%와 비슷한 상승 폭으로서 안정적인 지가변동률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송현동 8.85% △노하동 8.94% △정상동 11.78% △수하동 9.84% △서후면 11.03% △북후면 9.64% 상승해 평균보다 다소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고지가 소재지는 남문동 150-8번지(성모약국) 상업용지로 제곱미터 당 6,236,000원으로 확인되
201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