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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보면사무소(면장 이광희) 직원들은 5월 7일 관내 주민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직원들은 고령농가로 부인이 손목을 다쳐서 농사일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주남리 서병찬씨 농가에 고추심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초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모든 직원들은 얼굴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려고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였다. 그 결과 고추밭 6,600㎡에 고추심기 및 지주대 박기 작업을 모두 완료할 수 있었다. 일손부족으로 금년 농사에 상당한 차질을 우려했던 농가는 이번 일손돕기

의성군의회(의장 우종우)는 5월 7일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6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2년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과 의성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특히 5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18개 읍면 34개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하여 민원발생의 우려가 있거나 보완할 사항이 있는 10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에 시정요구를 하였다.

의성군노인복지관(관장 탄하)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7일 의성공설전통시장에서 1,2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가슴에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축제를 열었다. 복지관 웃음꽃봉사단이 장터에 나오신 어르신들의 가슴에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후원한 떡을 나눠드렸다. 복지관 농악동아리의 길놀이와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1부 기념식으로 의성군노인복지관장의 인사말과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들이 축사를 해주었으며, 다 함께 ‘어버이 은혜’ 노래를 합창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2부에서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5월 8일(화)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고아정공 등 5개 제조업체 대표와 중소기업「희망일꾼」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의 경영난을 덜어주고 구직자에게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중소기업「희망일꾼」지원사업으로 군 자체 예산 5천만원을 확보하였다. 지난 3월28일 실시한 취업박람회와 의성군일자리센터의 구인 구직 알선으로 신규 고용한 5개 업체 10여명에 대하여 1인당 매월 50만원(또는 급여가 100만원 미만일 시 급여의 50%

재구봉성면향우회(회장 안용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월 향우회 창립총회를 거쳐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뜻을 모으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5월 8일 어버이 날에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물품을 받은 경로당 회원들은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용모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으로 고향사랑 실천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명호초등학교(교장 김광석) 유치원과 전교생 40명과 재산초등학교(교장 김창식) 유치원과 전교생 55명, 모두 95명은 5월 4(금) 명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명호 · 재산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명호초등학교와 재산초등학교 두 학교 학생들은 학년별 달리기, 장애물 달리기, 여러 가지 놀이 마당 활동과 화합 한마당 등 9시 20분부터 14시 30분까지 다양한 체육 활동들을 해 보았다. 미리 준비한 티셔츠를 다같이 입고 명호 재산 친구들이 한마음으로 경기에 참여하였다. 명호초등학교와 재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서로 협동과 경쟁을 해 나가

문경시보건소(소장:안길수)는 농촌지역에 중풍, 고혈압, 심장병, 관절염 등 만성퇴행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비지원을 받아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침과 뜸, 부항 등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방진료에 필요한 한약은 건강보험 수가 적용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과립한약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약계통과 관절통, 근육통에 필요한 한약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소화기계통, 감기약 등 다양한 질환에 알맞게 맞춤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금년 5월부터는 한방진료를 현재 5개소(시보건소, 가은, 산북, 마성,

‘한국과자와 함께하는 추억나들이’란 주제로 봉화군 내성천 및 닭실마을 일대에서 5월 5일(토)~6일(일) 양일간 펼쳐진 한국과자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어린이날에 맞춰 펼쳐진 이번 한국과자축제는 전시, 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 총 네 개의 주제전으로 꾸며졌고, 세부 프로그램은 150여개에 달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추억의 과자전은 7080세대의 학창시절 교실과 군것질, 놀이도구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부모세대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고, 아이들에게는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5. 7(월) 16:00시부터 관내 요양원 4곳을 방문하였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60만원 상당의 떡과 과일 등의 음식을 준비하고 카네이션 170송이를 직접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며 어버이날 맞이 효를 실천하여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유정씨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말하며 주위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당부하였다.

봉화군 첫 모내기가 5월 7일(월) 봉화읍 거촌2리 학동입구 김정원씨 논(1ha)에서 실시되었다. 이번에 심은 모 품종은 미질이 우수한 중만생종 일품벼이며, 추석전 수확이 가능해 추석명절 햅쌀용으로 출하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봉화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말까지 3,014ha 면적에 모를 심을 계획이며, 이는 일반 모내기 시기에 비해 10 ～ 20일 정도 빠르다. 한편, 이른 모내기는 추석 전에 벼를 수확할 수 있어 농가소득증대가 예상되나, 봄철 이상기후 등에 대비해 철저한 모 관리가 당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