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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암센터가 개소2년만에 치료건수 1만례를 달성했다. 안동병원 암센터는 지역의 암환자들이 치료 목적으로 서울 등 대도시로 통원 치료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환자들의 경제적 형편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2007년 5월 문을 열어 치료를 시작했으며 지난 4월까지 누적 치료건수가 1만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암환자의 치료분포를 보면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이 많았으며 피부암, 신장암, 갑상선암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병원 암센터는 지난해 치료환자 290명을 대상으로 암유형을 분석한 결과 폐암이 31.03%로 가장 많았으

안동청년유도회(會長 任大植)는 5월 18일(월요일) 오후6시 안동웅부공원(영가헌)에서 ‘제37회 성년의 날’을 맞아 만20세가 되는 청소년(수관자 3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관ㆍ계례 행사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안동지방에서 잘 전승되고 있는 관ㆍ계례 홀기에 따라 행사를 재현함으로써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전통적인 성년의식을 이해하고 장차 성년으로서 올바른 선비정신을 계승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관ㆍ계례 행사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성년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깊이 인식하고, 한민

안동시에서는 위해 2009년도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실시한다.솔잎혹파리 피해확산 저지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기 이번에 실시하는 나무주사 방제사업 대상지는 풍산읍 마애리 산16-2번지 외 67필지(200ha)로 2009년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이번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에 사용되는 약제는 고독성(포스파미돈 50%)으로 나무주사 후 2년이 경과 하지 않은 방제지역 내에는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음으로 사업구역 내 출입은 물론 솔잎채취를 일체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안동시보건소에서는 2009년 5월 18일부터 4주간 대성사회복지재단 직원 및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금연클리닉 방문이 불편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며, 매주 월요일 14:00 - 16:00 4주간 운영 된다. 또한 금연상담사가 일대일 금연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며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보조제를 무료 처방해 드리며 등록 후 6개월까지 문자 메세지와 전화상담을 통해 재 흡연 방지를 위한 추후관리를 하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안동시보건소에서는 흡연자의 금연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청소년 소비경제 교육프로그램으로 5.16(토)과 5.22(금) 양일간 경상북도지정 소비생활시범학교인 안동 녹전초등학교에서 1:1 밀착소비경제교육을 실시한다. 밀착소비경제교육은 녹전초등학교에서 지역의 소비자관련학과 대학생(안동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을 활용하여 1학생 : 1대학생 멘토링식으로 소비 경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골맞춤형 교육서비스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안동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학생(멘토) 35명이 전체 학생수가 39명인 안동 녹전초등학교 학생들(멘티) 곁에서 2일간(5.16/5.2

도산서원 운영대에서 바라보는 시사단의 모습은 거북이 위에 단이 축조되어 있는 느낌을 준다. 시사단 뒤로 보이는 의촌리 마을도 수몰되기 전 140여 호의 양반촌으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해 대부분 이곳을 떠나고 현재는 40여 호가 마을을 지키고 있다. 그 동안 이 시사단과 도산서원을 연결하는 것은 댐 만수위 때에는 행정선이 운항되지만 갈수기에는 나룻배가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또 행정구역은 엄연히 도산면이나 그 동안 교통단절로 농협이나 우체국, 면사무소에 필요한 일이 있을 때는 예안면이나 안동시내를 거쳐야만 볼일을 볼 수

안동시에서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훌륭하고 독특한 안동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안동음식대전 2009’ 준비를 위해 5월 15일 오후 2시 시청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오는 9월 30일부터 3일간 개최 예정인 안동음식대전은 대한민국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다. 안동시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새롭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운영규정 협의와 행사계획서 등을 논의한다. 이번에 구성된 음식대전추진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12명과 당연직

“한국문화를 알게 되면서 정말로 한국며느리가 될 줄은 몰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안동시 외국인 공무원 오가타 게이코(32)씨는 5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안동 웅부공원에서 전통 혼례를 치른 뒤 한국인 남편을 둔 ‘안동새댁’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한다. 오가타씨는 “벌써부터 주위 분들이 ‘안동새댁’하고 친근하게 불러줘서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남편과 함께 안동과 한국문화를 일본에 더욱 많이 알려 일본에서 안동으로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동갑내기 시청공무원 김희준

지적 장애인들의 보호 및 재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 산하기관인 예다움에서는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성년이 되는 장애우 5명(남3명, 여2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을 개최한다. 이번 성년식은 안동예절학교의 도움을 받아 2009년 5월 15일 10시 30분 애명체육관에서 전통 성년식인 관례와 계례를 거행하게 된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하나의 통과의례로서 성년식은 개인을 그 사회의 진정한 일원으로 받아들임과 동시에, 또한 그로 하여금 그 사회를 이끌어갈 일원으로서의 책임의식을 갖도록 하는 데에 그 의의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북부봉사관에서는 적십자봉사회안동시지구협의회와 청소년적십자 안동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안동시 그린(Green) & 크린(Clean)'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 운동은 안동시가지의 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광고물들을 제거 및 세척을 통해 시가지를 깨끗하게 가꾸어 나감으로써 푸르고 깨끗한 시가지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안동시 적십자 봉사단체에서는 1차적으로 회원 100여명이 5월 17일 일요일 06시부터 신한은행안동지점 앞 문화의 거리에서 전봇대나 건물 외벽 등의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