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대표 브랜드 쌀인 안동『양반쌀』이 뉴질랜드에도 수출된다. 지난해에 미국과 러시아에 첫 수출 이후 바이어를 통하여 쌀 수출 상담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뉴질랜드에도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20kg들이 700포 14톤으로 농협무역을 통하여 수출되며 수취가격은 20kg 1포대에 41,000원, 총 2천9백만 원 상당으로 현지 교포를 대상으로 판매된다.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뉴질랜드에도 수출됨으로서 양반 쌀의 명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국내 쌀 소비 감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2009-02-18
사회 (17,451건)
안동보호관찰소(지소장권기한)는2.17부터10일간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대상자들(연인원 70여명)을 천등산등 지역의 유명산에 투입, 산지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로 하여금 안동시민이 즐겨 찾는 천등산, 갈라산, 학가산 등 지역의 유명산을 순회하는 산지정화 봉사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이들의 심성순화와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재범을 방지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들 대상자들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산 곳곳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와 오물수거, 등산로 인근에
2009-02-17
안동시는 산불예방 강화 및 초동진화태세 구축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2009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중점추진사항으로는 금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발생요인의 근원적인 차단을 위해 산불감시원167명, 산림보호감시원 49명,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 49명 등 총 256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한다. 또한 주요 등산로 18개소, 5,273ha에 대해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해 건조경보 등 산불위험지수에 따라 등산로 폐쇄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무인감시카메라 2대,
2009-02-17
안동시는 16일, 김휘동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2010년 국가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계잼버리대회기반조성사업을 비롯하여 모두 45건의 각종 지역현안사업에 대하여 각 부서별로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향후활동계획을 보고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내륙지 대단위 수산물유통센터(총사업비-300억원) △안동음식종합타운(〃-400억원)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관(〃-100억원) △국립세계유교 박물관(〃-4,000억원) △국립
2009-02-16
지난 2003년 2월 첫 시작을 가진『시민과 대화의 날』이 다섯 해를 넘어 여섯 돌을 맞으면서 소통과 열린 시정의 場으로서 표본이 되고 있다. 『시민과 대화의 날』은 민선 출범이후 민선단체장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보다 효과적으로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14일, 시장(市長)의 공식을 없애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장실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민원인들의 고충을 듣고 직접 해결책을 모색해 주는 자리를 갖고 있다. 해를 거듭해 가면서 민원도 다양해지고 있다. 도로개설, 농
2009-02-16
최근 농촌은 급속한 초 고령화로 인해 인구감소, 저 출산 등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과 농촌아동들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육, 교육여건이 좋지 못한 실정이다. 이러한 농촌의 열악한 보육ㆍ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동시가 2005년부터 민간전문가에게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동시립농촌보육 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보육정보센터는 길안 여성농업인센터와 예안, 임하 농촌보육정보센터로 농촌어린이의 취학 전 영유아 보육과 초등학생, 중학생에게는 방과 후 공부방을 운영해 바
2009-02-16
안동시에서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월 14일 운영해 온 ‘시민과 대화의 날’을 비롯해 ‘민원인의 날’,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운영’, 종합민원실 자원봉사공무원제 운영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행정서비스분야는 2007년 대비 9.4점 상승한 83.6점으로 시민들이 평가하는 시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합민원실의 경우는 2007년보다 3점 높은 80.8점으로 방문민원인의 경우 만족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합민원실의 고객접점
2009-02-16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소모임인 포크다큐가 강릉문화원이 주최하고 강릉시가 후원하는 "제1회 관광강릉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여행-발걸음이 멈춘 그곳, 강릉]이란 주제로, 강릉의 명소를 하루 동안 답사 형식으로 빌려, 뛰어난 영상미와 탄탄한 구성력으로 강릉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크다큐 회원 정선우, 조금래, 김보화와 학내 방송국(AUBS)에서 활동 중인 이미정(생약자원학과) 팀은 평소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을 뿐만아니라, 전통문화를 영상에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
2009-02-13
안동지역이 체류형 의료ㆍ관광도시로 개발된다. 산업화사회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현대질병을 안동이 가지고 있는 전통한옥과 풍부한 한약재, 관광자원 등을 접목,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ㆍ휴양과 동시에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복합투어리즘’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회의실에서 안동-한방관광타운 조성과 유교ㆍ농촌을 연계한 의료관광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유교문화의 발상지로 전국문화재 중 가장 많은 문화재를 지닌 안동은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정신의학의 심신센터화 기능과 전통 한옥관광체험
2009-02-13
안동시에서는 길안면 현하리 “폿대산” 주변 야생동물 생태환경 시범 구역내에서 2월 13일 오후 2시 공무원 및 야생동물보호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생동물보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설치하고 있는 올무, 덫 등 불법 엽구와 뱀 그물을 수거하여 무차별적으로 포획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한편, 겨울철 먹이부족으로부터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먹이주기 행사와 자연정화활동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행위 특별단속기간에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밀렵
200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