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앤드루 왕자가 만나 ‘안동’에 대한 인사말을 나눠 화제다. 지난 14일 안동을 방문한 앤드루 왕자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접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방문한 것에 대해 “안동이 한·영 양국 간 교류 협력의 상징적 장소이자 국제적 관광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이에 앤드루 왕자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안동과 인연이 깊어 의례적인 말로만 풀이되지는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의 그간 행보, 앤드루 왕자의 이
2019-05-17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5월 15일 북후면 옹천3리 경로당에서‘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보듬마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보듬마을-선도학교 간 연계를 통해 치매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치매보듬마을인 옹천3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선도대학생들의 일촌 맺기 프러포즈(메이크업, 마사지, 즉석 사진 등)로 행사가 진행됐고, 2부 순서로 건강체조팀의 우리 춤과 치매 예방 체조를 다 함
2019-05-16
안동시는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은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교체 비용 일부인 16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위치한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1가구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보일러 제작사를 통해 설치 가능 여부
2019-05-16
안동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준공 예정인 ‘안동 북부지구 다목적 용수개발 사업’ 일부 구간을 5월 말부터 임시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 저수지 저수율은 평년보다 높으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80% 수준으로 지역별로 약한 가뭄이 발생하고 있고, 향후 1개월 동안에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번 임시가동으로 용수 간선 공사가 완료된 구간인 와룡면 중가구리 등 7개리에 9.8㎞ 용수 간선을 통해 하루 2만 톤의 농업용수
2019-05-16
안동시는 시민들의 지진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재난 행동안전 매뉴얼’을 전 세대에 배부했다. 지진 안전지대라고 생각하던 한반도 지역이 2016년 9월 경주지역과 2017년 11월 포항지진을 경험하고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던 시간만큼이나 지진상식과 행동요령 부족으로 불안감이 더욱 높았다. 이에 안동시는 시민이 평소에 지진에 대한 상식을 생활화하고, 지진재난 발생 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진재난 행동안전 매뉴얼’을 제작하고 전 세대에 배부했다. ‘지진재난 행동안전 매뉴얼’은 남녀노소 누구나
2019-05-15
안동시는 장기간 시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대해 일몰제 대비 및 재산권을 침해받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매수청구 신청을 받고 있다. 일몰제란 도로·공원·녹지·운동장 등의 도시계획시설이 최초 결정 고시일로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시행되지 아니하는 경우 그 고시일로부터 20년이 되는 날의 다음 날에 실효되는 제도로 2020년 7월부터 시행된다. 매수청구 신청대상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10년이 지나도록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부지 중 지목이 ‘대지’여야 한다. 해당 토지 및 건축물·지장물이 보
2019-05-15
안동시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이 콘텐츠 최고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의 축제·관광·교육·산업·행정 등을 한꺼번에 한자리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박람회다. 올해는 28개 기관·단체가 136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마케팅과 특화자원 및 특산품 등을 홍보하는데 열을 올렸다. 특히, 안동시는 임청각을 컨셉으로 부스를 제작하고, 콘텐츠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항일 투쟁사를 VR(가상현실)를 통해 선보이면서 관람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주최 측은
2019-05-15
5월 14일 11시 20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방문했다. 앤드루 왕자는 전용 헬기 편으로 경북도청에 도착, 하회마을,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 봉정사와 한국국학진흥원 장판각을 둘러본 후 전용 헬기 편으로 상경했다. ▲ 영국 여왕, “73세 생일에 방문한 하회마을에서 받은 따뜻한 환영 깊이 기억” 경북도청에서는 경화문 앞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영접을 받아 취타대, 풍물패의 환영을 받으며 기념 식수 행사장으로 이동했으며, 기념촬영 후 도청 로비를 둘러보고 방명록에 서명했다. 권영세 안동시장
2019-05-15
특별한 날에는 축하의 의미로 선물이 빠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주고받는 선물에는 정성과 함께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춰 선물을 준비하지만, 대외적이고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거기에 더해지는 것이 있다. 그 지역을 상징하고 특색있는 선물을 선택하는 데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다. 5월 14일, 안동을 찾은 앤드루 왕자에게도 선물은 빠지지 않았다. 자리마다 준비한 선물을 내놓았다. 여왕의 생일상을 재현된 담연재에서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한지’를 선물했다. 풍산읍에 위치한 한지 공장에서 닥나무 껍질을 주원료로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한지다
2019-05-14
영국 왕실의 대를 이은 방문, 영국 앤드루 왕자가 14일 안동을 찾았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한 지 20년 만의 영국 왕실의 방문으로, ‘가장 한국적인 곳 안동’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했다. 경북도청에 도착한 앤드루 왕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경식 도의회 의장,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사이먼스미스 주한 영국대사와 함께 기념 식수를 하고 로비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했다. 하회마을로 이동한 왕자는 충효당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 등 관계자들과
201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