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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정일교)에서는 12월 2일 어려운 경제상황 으로 인하여 유난히 춥고 긴 겨울을 맞이한 외로운 독거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한다. KT&G 경북본부가 주최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안동시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써 안동시여성단체발전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 15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2005년부터 KT&G 경북본부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이 행사는 매년 수혜 대상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금년에는 8,000kg의 김장을 10kg 단위로 포장하여 사회복지시설

한 해의 각종 성과를 정리해 가는 시기를 맞아 안동시가 한 해 동안의 행정서비스 수준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진단받는다. 올 한해 제공한 행정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만족도를 객관적이고 정확한 진단받기 위해 안동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전문리서치 기관인 Ace 리서치에 의뢰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올 1월1일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안동시 각 부서를 방문해 민원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민원인 12,600명을 표본 추출해 이 가운데 3,000여명과 전화 설문을 통해 만족도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한국학연구원 민속학연구소(소장 임재해)가 한국학기획사업단에서 공모한 한국구비문학대계 개정증보사업의 연구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계약까지 마무리되었다. 임재해 교수가 구비문학 현장조사 사업단장이 되어 매년 6억여 원씩 10년간 총 60여 억원을 지원받아 전국 구비문학조사는 물론, 해외지역 동포들의 구비문학조사 사업까지 주관하게 되었다. 올해 1차 사업비로 6억 4천 5백여 만원을 지원받아 총 15개 시군의 설화와 민요, 무가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구비문학 조사사업은 30여 년 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김휘동 안동시장이 12월 2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이어 오후 4시에 정부중앙청사 창성동 별관 4층 위원장실 입구에서 현판식을 갖고 곧 이어서 지방분권촉진위원회 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 호선 및 위원회 운영세칙 의결 등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지방분권촉진과제의 종합적ㆍ체계적 추진을 위해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되는 기구이며, 지방분권의 기본이념과 지방자치단체의 책

유교문화 창시자인 공자의 77대손 공덕성 박사 영결식에 유교문화의 중흥지인 안동시 대표단(단장 :김휘동시장)이 11월 30일 대만을 방문하였다. >> 영결식장에서 조문 전 모습 좌로부터 심재덕(57세) 청년유도회장. 김휘동 안동시장. 이원남(52세) 도산서원관리소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1980년 도산서원 원장을 역임하시고『鄒魯之鄕』의 휘호를 남긴 현시대 유교문화의 큰 스승이신 공자 77대손 공덕성 박사 영결식에서 유교 전통예법인 도포와 유건을 쓰고 조문 함으로써『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위상을 확립시켰다. >> 김휘동 시장이 영결

지난 28일 오후 3시 대구지방노동청안동지청(지청장 허성태) 회의실에서 2009년도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인 “안동 자연염색(규방공예) 상품개발사업” 지원 약정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약정체결로 시는 "2009년도 사회적일자리 지역 연계형 사업"에 “안동 자연염색(규방공예) 상품개발 사업”이란 테마로 비영리 단체-지자체 등 역할 분담을 통해 20명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사업비 2억 5백 2십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2009년도 사업은 대구지방노동청안동지청 안동종합고용지원센터의 유기적인 협조로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관장

안동시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09 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안동시는 매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왔는데 2005년도에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하였으며 2007년도에는 4억 3천만 원 금년 캠페인에는 4억 6천만 원을 모금하는 등 매년 10% 이상씩 모금액이 증가되어 왔다. 이러한 모금액의 증가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기부활동으로 인한 것으로 이러한 시민들의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11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는 11월 29일 오전 12시부터「자원봉사활동 시범마을」인 풍산읍 신양 3리 노인회관에서 지역 주민들과 사랑의 드림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을 만드는 작은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자원봉사활동 시범마을 만들기』사업은 2008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최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오지농촌마을인 풍산읍 신양 3리가 도내 최초로 자원봉사 시범마을로 선정되어「아름답고 살기 좋은 행복한 농촌마을 만들기 운동」을 테마로 지난 6월 25일「사

보훈회 안동시지회(회장 양삼복)에서는 국토 대청결 범시민운동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시가지 환경을 만들어 나감으로서「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 제고 활동에 전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평소 주택가 주변의 뒷골목, 이면도로, 하천 등 생활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뿐 아니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태화봉 등산로와 태화소공원에 이용객이 휴식을 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태화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11월 26일에는

11월 마지막 주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등산로를 따라 검무산 (해발 331m)을 오르는『경북 미래천년 도읍지건설 기원 안동ㆍ예천 시ㆍ군민 검무산 등반』행사가 11월 30일 일요일 풍천 검무산에서 개최된다. 안동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동시등산연합회 (회장 최성종)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안동ㆍ예천 이전 확정 감동을 재현하고, 시ㆍ군민 화합과 경북 미래천년 도읍지 건설 발판을 마련하고자 검무산을 오르게 된다. 등반에는 안동지역 시민, 등산 동호인, 기관ㆍ단체 임직원 등 1,500여명과 예천지역 50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