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의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Barrier-Free) 교통 환경을 조성을 통해 사람 중심의 복지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이달 15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관련 단체 및 기관, 교통약자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여『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안동시의 교통약자는 52,708명으로 총인구대비 31.4%를 점하고 있어 전국 평균 24.4%보다 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8-10-15
사회 (17,447건)
오지마을 주민들의 지적민원 편의제공을 위해 안동시가 운영하고 있는『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이 직접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로 각광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지적담당 공무원 2명과 지적공사 직원 1명이 조를 이뤄 읍ㆍ면 오지마을을 방문하여 지목변경, 합병 등 지적민원을 접수받아 처리하고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마무리해 그 결과를 토지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해 주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지적 또는 측량상담도 함께 펴고 있다. 올해도 지난 1월 임하면 추목리 점골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2008-10-14
지방세 부과규모와 더불어 체납액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고액ㆍ고질체납액의 신속한 정리를 위하여 안동시에서는 이달부터 다음달말까지 두달동안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한다. 안동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올해 8월말 현재 95억6백만원으로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이 줄지 않아 관허사업 취소 및 정지, 체납자에 대한 공공기록정보등록(신용불량자 등록), 급여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번호판영치 및 강제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체납세
2008-10-14
최고의 수질과 시설로 지난달 12일 개장을 한 “안동학가산온천”이 개장 한달만에 5만5천여 명이 찾으면서 안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안동학가산 온천은 지난 추석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4,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최고의 수질과 온천시설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한 달 내내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안동학가산 온천은 첨가물을 쓰지 않고 자연온천수를 그대로 이용하고 있어 온천욕을 즐긴 관광객들이 수질에 대해 매우 만족감을 표하고 있으며, 자연온천수의 매력에 매료되었다는
2008-10-14
안동시와 의성군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상수도 경영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역간 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안동ㆍ의성광역상수도 용수공급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10월 13일 오후 5시 일직중학교 앞에서 일직면 지역 통수식을 갖는다. 지난 2004년 광역상수도 용수공급 협약조인식을 시작으로 2006년 10월 공사에 들어간 안동ㆍ의성 광역상수도 사업은 공사 2년 만에 21.9㎞의 송ㆍ배수관 매설과 가압장 설치공사가 마무리되는 등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공정에 따라 의성지역 상수도 공급에 앞서 안동시
2008-10-13
풍천면 태극권역(광덕리, 하회리) 추진위원회에서는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과 연계하여 9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태극권역 가을축제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와 생태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관내초등학생 및 도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허수아비 만들기와 메뚜기 잡기, 고구마 캐기, 딸기 모종 심기 등 농촌체험을 가졌다. 특히 이번 태극권역 가을축제 한마당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은 안동mbc 「전국시대」 방송을 계기로 영남일보 등 여러 언론사의 홍보로 인하여
2008-10-10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경상남북도 각지역에서 주부 520명이 버스13대에 나누어 타고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안동와룡 호박고구마 밭을 습격하여 고구마 캐기 체험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위하여 안동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경상남북도 이-마트 우수고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룡고구마 밭에서 1인당 5,000원의 체험비용을 부담하고 2㎏의 고구마를 직접 캐서 가지고 가게 되며, 전국 최고의 먹거리로 거듭나고 있는 안동구시장 찜닭 골목에서 점심식사와 장보기를 한후 하회마을 관광을 한다. 안동시에서는 이번을 계기로 재래시장과 농촌
2008-10-10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개관 1주년을 맞아 한국근현대사학회(회장 김상기, 충남대학교 교수)와 공동주최로 10월 11일(토) 오후2시부터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북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근현대사학회는 1998년부터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 안동사학회,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연계하여 “안동문화권의 독립운동사 연구발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작업들은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건립되는 학술적 기초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그 연장선에서 안동독립운동
2008-10-10
김휘동 안동시장이 9일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하는「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지방자치단체 市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청 유치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대한민국 대표축제선정, 지역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제고와 생물한방 자원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산업 육성 등 김 시장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안동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조성, 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건립, 고택체험
2008-10-09
안동을 대표하는 전통식품인 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의『풍산김치』브랜드가「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브랜드를 발굴ㆍ지원하고 객관적인 평가 및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여 원예농산물 8개 브랜드, 전통식품 8개 등 총 16개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며, 대상인 대통령상은 원예농산물부문과 전통식품부문을 윤번제로 선정 시상
200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