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2019 하회마을 안동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개최
안동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하회마을 입구 주차장에서 ‘2019 하회마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생산을 배려하는 소비, 소비를 생각하는 생산, 안동 로컬푸드’라는 슬로건으로 행사 기간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 행사’기간 중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20여 개의 농산물 생산 농가와 지역 농업법인이 참가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농가에서 직접 시민과 관광객에게 판매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함께 품질
2019-05-08

안동 자색고구마, 농가·기업의 상생 협력 상징 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색고구마를 활용한 식품 원재료 가공으로 농가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지역 18 농가와 4.1ha의 자색고구마 계약재배를 체결해 판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해 소득을 올리도록 돕고, 납품받은 자색고구마는 농축액상, 분말, 식품 첨가물 등 식품원료로 가공해 지역 농식품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는 지역 농식품 기업과 협력해 ‘자색고구마 증수 페이스트’를 캐나다, 태국 등에 15만 불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20만 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자색
2019-05-08

안동시, 색채디자인으로 도심 속 낡은 벽화‘새 단장’
안동시는 오래되어 색이 바래거나 훼손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벽화를 일제 정비했다. 시는 도심지 곳곳에 그려진 벽화 중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벽화를 일제 조사하고, 사업비 2천만 원으로 훼손이 심한 5개 지구(서구·안기·평화동 등) 벽화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벽화와 차별화된 색채 환경디자인 개념을 적용, 간단한 패턴과 자극적이지 않은 색채를 사용했다. 향후 유지보수비도 적게 들고, 주민이 시각적 쾌적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주민 반응 등 사업 결과를 분
2019-05-07

안동시, 지방세 납세자 권익 보호 강화
안동시가 납세자 권익 보호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한 데 이어 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공포하고 철저한 이행을 통해 납세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 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제정했다. 납세자권리헌장에는 ▲납세자보호관을 통한 정당한 권리 보호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 ▲세무조사 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2019-05-07

안동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공급체계 마련
안동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로컬푸드 안정공급기반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푸드 안정공급기반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 내 주요 소비처와의 직거래 공급 확대를 위한 농가 조직화, 품질 안전관리 등의 공급기반을 구축해 로컬푸드 선순환체계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aT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PT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추진해온 농산물 직거래 및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 이용을 연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등의
2019-05-07

안동시, 다자녀 공무원 인사우대 방안 마련
안동시는 최우선 시정 현안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공무원 인사우대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개최한 안동시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이번에 마련된 인사우대 방안에 따르면, 근무성적평정 기준일에 만 13세 이하인 자녀가 3명 이상인 공무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근무성적 평정 시 셋째 자녀는 0.6점의 가산점을, 넷째 자녀부터는 1점의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입양하는 자녀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부부 공무원이 최근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부부 공무원에게는 각각
2019-05-03

안동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안동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5월 3일(금) 오후 2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동시 사회적 경제 관계자와 사회적 경제 기업(인증 사회적 기업 17개, 예비 사회적 기업 14개, 마을기업 10개, 자활기업 4개) 대표자 및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적 경제 관련 사업 소개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적 경제 현안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사회적 경제 지역 주체 양성과 네트워
2019-05-03

안동시, 신생아 대상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환아 관리 나서
안동시보건소가 신생아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선천성 대사 이상의 유무를 조기에 발견·치료해 지적장애 등 을 예방하고 영유아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는 출생 후 28일 이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검사로 지난해 10월부터 기존 정부 지원 6종 검사를 포함한 50여 종에 대한 ‘광범위 신생아 선천성 대사 이상 선별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입원 검사 시 건강보험이 적용돼 무료로 진행되며, 외래검사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게 된다. 본인부담금이 발생한 경우, 기준중위 소득 180
2019-05-02

안동시,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참가자 모집
안동시는 대학생들에게 전공 분야에 대한 직무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28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29세 미만으로 경북도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졸업생 포함)이나 부모 또는 신청자가 도내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다. 시에 따르면 안동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학부모)을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은 하계 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 시행하며, 근무시간은 주
2019-05-02

안동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
안동시가 지난 1일 인터넷 접근성 향상과 통신비 절감을 위한‘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말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며, 시범서비스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이번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민생해결 100대 과제 사항인 ‘공공와이파이 구축확대’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138대 전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약을 체결해 매칭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번 서비스 개통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선
201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