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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에 소재한 천주교 갈전 마티아 성당(신부 함원식 이사야)은 12월 23일(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30박스를 풍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갈전 마티아 성당의 뜻깊은 활동으로,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당의 뜻깊은 마음에서 비롯됐다. 성당 관계자는 “이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규태

안동시 북후중학교(교장 이윤형)는 12월 23일(월) 북후면행정복지센터에 김치 49박스와 롤케익 20개를 기부했다. 북후중학교는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들이 모여 손수 김장한 김치와, 구입한 롤케이크를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며 북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윤형 북후중학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 생각해 학부모님과 학생등이 정성을 담아 김치를 만들었다. 기부를 하면 받는 분들도 반갑지만, 학생들에게 기부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것 또한 새로운 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

안동시 북후면 영봉사(주지 혜원스님)는 12월 20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영봉사는 매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떡국떡 전달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쌀 80kg으로 떡을 만들어 방문했다. 혜원스님은 “별거 아닌 떡국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오순도순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겨울의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난로의 역할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이런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일 북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동계캠프 ‘안청수 스노우 챌린지’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청소년동계캠프는 청소년이 스포츠 체험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체득하고 자연 속 활동을 통한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를 통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캠프 기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각자의 수준에 맞는 전문 스키 강사의 강습이 이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0일 ㈜대경엔지니어링(대표 신소희)에서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사회 인재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대경엔지니어링(대표 신소희)은 경북 영양군 영양읍에 소재한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업체로 이번 인재 육성장학금뿐만 아니라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소희 대표는 “교육은 우리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오늘 전달한 장학금이 소중히 쓰여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길 바란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시점, 하회마을 종점의 ‘안동호반 자전거길’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기존 아름다운 자전거길 30선(2018년 선정) 코스를 리뉴얼해 확대한 것으로, 지자체와 대국민 추천을 받은 코스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전문가 자문, 코스점검단의 현장 답사를 통한 적합성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길이 36km에 달하는 안동호반 자전거길은 국토종주 낙동강자전거길과 연계 코스로 활용 가능하며 하회마을과 월영교, 안동민속촌 등 주요 관광자원들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식품안전관리 최우수, 공중위생 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12월 21일(토) ‘2024년도 의약안전관리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의약안전관리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료제품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마약류 관련 안전관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폐의약품 회수 등 6개 항목,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안동시는 각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024년도 경상북도의 중점추진 사항인 폐의

안동시는 서안동농협 풍산김치가 12월 18일(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제2회 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 200만 불 달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풍산김치는 1999년 10월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안동시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 2007년 미국 진출 이후 싱가포르, 프랑스, 영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현재는 7개 국가에 595t, 218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이뤘으며 내년에는 수출 300만 불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서

안동시는 영상정보의 신청?승인?열람?반출의 전체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영상정보 반출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업무 담당 공무원과 경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외부에 반출할 영상정보 파일을 AI 개인정보 자동 마스킹, 디지털 워터마킹, 열람?반출 기록 보관, 열람 기간 및 열람 횟수 조정 등을 통해 영상 파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영상정보 암호화를 통한 전용 플레이어 재생으로 무단 유출 피해를 최소화할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12월 19일(목)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안동관광택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안동관광택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안동관광택시는 ▲관광택시 운영자 추가 모집 ▲역량강화 교육 ▲안동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기프트 제작 ▲인플루언서 협업 홍보마케팅 ▲KTX 연계 상품 출시 ▲관광택시 전용 단복 제작 ▲관광택시 코스 개편 ▲상시 할인 및 사계절 축제 연계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안동관광택시는 300팀(1,000명)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