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전세계에 안동을 홍보할 외신기자단 및 영자매체 기자, 작가 등을 초청하는 팸투어를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코리아 헤럴드, 중국인민일보, 니시니혼신문 등의 신문매체와 수카라와 같은 관광전문잡지, 중국국제방송(CRI) 등 다양한 분야의 언론사가 참석하여 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안동간고등어, 헛제사밥과 같은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과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등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알릴 수 있는 관광지를 1박 2일 동안 취재ㆍ촬영하게 된다. 특히 행사 후 설문지 작성을
2008-06-26
사회 (17,437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2008 지역특화선도기업 지원사업에서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추천한「(주)하회마을 종합식품」(대표 서진태)이 경북 최고 점수를 획득하면서 본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전국 142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각각 2개 업체씩을 추천받아 현장실사와 평가위원회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유망 기업에 대해 마케팅 및 기술 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기업당 최고 8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43개 업체가 선정되었고, 경북에서는 (주)하회마을 종
2008-06-26
안동시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이 새로이 조성돼 지역발전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시는 이달 27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와룡면 중가구리 동악골에 위치한 도농교류센터에서 ‘중가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 도농교류센터 OPEN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관식을 갖는 중가구권역 도농교류센터는 개방화시대를 맞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만들기라는 취지아래 도입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지난 2005년 착수한지 3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건축연면적이 837㎡에
2008-06-26
안동시 재향군인회(회장 안승관)에서는 제58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낙동강변 탈춤주공연장에서 보훈단체회원 및 보훈가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제58주년 행사는 6.25자유수호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 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 헌신의 노고를 위로하며 전후 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범국민적 안보의식결집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훈유공자(무성 화랑무공훈장 1명, 지사 표창패 2명, 시장 표창장 4명)에게 표창 및 7
2008-06-25
안동시는 시민들의 욕구 충족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일환으로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와 아동돌보미 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접수 받는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아동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바우처 사업으로 보건복지가족부 전국사업자로 지정된 7개 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전국평균소득 이하 가구(4인기준 370만원)의 취학 전 아동으로, 이용료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월2만5천원의 바우처 지원금과 본인부담금 5천원~2만3천원으로 10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아동돌보미서비스는 맞벌이 등
2008-06-25
내년이면 안동ㆍ임하 양 댐의 시원한 강물을 내려다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가 생겨난다. 안동시가 지난 2002년부터 안동댐과 임하댐을 순환하는 도로 19㎞건설에 나서 그동안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면서 내년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댐 홍보관에서 와룡면 산야리를 거쳐 가류리를 잇는 안동댐 순환도로(9.5㎞)는 지난해까지 4.8㎞를 마무리한데 이어 올해 남은 4.2㎞를 확장하고 내년도에 도로포장까지 마치고 개통하게 된다. 안동댐 순환도로 개설은 지난 1976년 안동댐이 건설된 이후 30여 년간 우리나라
2008-06-25
바르게살기운동 북후면위원회(위원장 강일원)에서는 김점호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을 비롯해 신병철 북후면장 , 강봉구 노인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앞에서 “바르게살자”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바르게 살자” 조형물은 전회원의 뜻을 모아 350만원의 기금으로 제작되었으며 높이 1m32cm의 자연석에 “바르게 살자”라는 글귀와 마크를 새겨 면민 모두가 바르게 살아가는 기틀을 마련하고 바른 생각을 한번쯤 품어 볼 수 있는 마음의 거울이 될 장소에 설치하였다. 북후면 『바르게살기운동 북후위원회』
2008-06-24
안동의 경제적 근간이 되고 있는 농촌이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자 안동시민들의 환난상휼(患難相恤) 덕목이 더욱 빛을 내고 있다.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5월 이후 지금까지 안동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인원은 모두 2,130명에 이른다. 지난달 29일 안동여성봉사운영회 70여 명이 서후 광평에서 사과 열매솎기에 나선 것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산업인력공단, 통일여성협의회, 21세기 여성봉사회, 대한적십자사안동시지구협의회 등 대부분의 안동지역 민간단체가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부분에서도 안동시청 공무원 32
2008-06-23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이사장 강보영)는 2008년 2차 대량재해 대비 현장응급의료지원 종합훈련을 개최했다. 훈련은 6월 20일(금) 오후 4시부터 안동시 수상동 안동대교 남단에서 대형버스 추락사고를 가상하여 실시.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는 시민으로부터 사건을 접수받고 상황전파, 긴급구조, 현장의료소 운영, 치료활동, 훈련종료, 평가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훈련은 경상북도내 대량재해 및 재난발생시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의 유기적인 동원태세를 검증하고 또한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과 응급구호, 이송 및 응급처리 능력을 점
2008-06-21
안동시에서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훌륭하고 독특한 안동의 음식문화유산을 현대인이 입맛에 맞게 재구성해 산업화하기 위한『안동음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 세미나』가 이달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한국국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음식산업 전문가를 비롯해 업계종사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안동음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음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500여년 전의『수운잡방』을 비롯한 안동의 3대 고 조리서(수운잡방, 음식디미방, 온주법)를 통해 본 안동음
200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