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교통 분산을 통한 교통난 해소와 시외버스 터미널 시설현대화로 선진대중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송현동이 대중교통 중심지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송현동에 들어 설 안동시외버스터미널은 도로, 광장, 주차장 등 공공부분(49,059㎡)과 대합실, 매표실, 승차장, 주요소 등 민자부분(17,272㎡)으로 나뉘어 총 66,331㎡ 규모로 조성된다. (주)안동버스터미널이 맡아 추진하는 민자부분은 현재 터미널건물 신축을 위해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건축허가
2008-05-28
사회 (17,435건)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인식제고로, 시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암예방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우리나라 전체사망자 4명 중 1명은 암으로 인한 경우로서 매년 증가 추세이고,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2006년 65,909명이 암으로 사망하였으며, 연간 약 13만여 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은 물론 자세한 치료법,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의 비중은 높으나 국민적인 인식 부족으로 인한 암에 대한
2008-05-27
육군 50사단 안동대대는 5월 27일부터 7월 11월까지 안동시 일직면 일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과 함께 ‘08년 6ㆍ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재개한다. 2000년부터 추진된 전사자 유해발굴은 국립묘지 봉안소에 위패만 모셔져 있는 호국 영령들의 유해를 찾아 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평생을 한과 슬픔 속에 살아 온 유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위안을 주고 있다. 또한 현재 복무중에 있는 장병들에게는 유사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인식을 갖게 하여 ‘위국헌신’의 군인정신을 고취시키는 산교육이 되
2008-05-27
안동 양반쌀에 이어 와룡『잡곡』이 미국 한인 식탁에 오른다. 미국 바이어를 통해 쌀에 이어 잡곡 수출상담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달 27일(14:00) 잡곡 5.5톤이 미주시장으로 수출된다. 수출 무역 대행업체인 경북무역(주)(대표 류영동)에서 미국 자연나라 동부지역(뉴욕) 슈퍼마켓과 입점계약이 체결되며 27일 첫 수출 선적을 갖게 되었으며,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 와룡잡곡은 경북농협 R.P.C 중 최초로 수출하게 되었다. 와룡농협에서 생산되는 잡곡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며 낱알이 잘 여물어 국내에서도 최고
2008-05-27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와 자연재난, 지진 등에 대비한 현장안전훈련이 오늘부터 28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이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낙동강변에서 재난발생에서부터 구조구급까지 전 과정이 자세히 재현됐다. 이날 대규모 풍수해, 지진해일등을 가상하여 실시하는 도상훈련으로서 재난사태 발생시 안동시와 유관기관 단체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 및 지원시스템 가동실태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2008-05-26
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화자)가 원자재 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촌일손을 덜어주었다. 이달 26일 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은 영농철을 맞아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하여 북후면 두산리 소재 과수원 1.2㏊에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최근 농민들이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우리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올 한해도 옥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료급식소 운영, 시가지 환경 가꾸기, 폐품수집, 어려운
2008-05-26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는 26일 사회복지법인 성좌원의 공동노인 생활잔치에서 응급의료 지원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폐를 받았다. 성좌원은 300여명의 노인을 위한 생일잔치를 열어 연중 가장 고마운 사람이 119 구급대원이라며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소중한 인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한센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은 앞으로 장애인 및 노인의 복지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하고 30명의 직원에게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요령 및 노약자 응급처치 요령 기타 화재 및 안전사
2008-05-26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는 중국 유학생회 주관으로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대지진 이재민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대학 축제기간을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학 내 정보통신원 앞에서 현장모금 운동을 하고, 이후로도 신한은행과 우체국에 각각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금운동에 나서기로 밝혔다. 이들은 “안동대 학생과 교직원에게 쓰촨성의 참사를 알리고, 모금 운동을 통해 모금전액을 중국 지진피해 어린이들에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모인 성금은 오는 26일과 30일 각각 주한 중국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8-05-26
안동시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일본 4개 도시(도쿄, 오사카, 고베, 교토)에서 개최되는 TPO 해외공동 마케팅 행사에 회원도시로 참가해 안동지역의 풍부한 유교문화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대한민국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알리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0개국과 100개가 넘는 도시 정부와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TPO소속 도시들이 가지는 민간 해외공동 마케팅으로 일본지역 대부분의 여행사 본사가 위치해 있는 도쿄시와, 거대한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는 오사카시,고베시, 교토시를
2008-05-26
안동시가 낙동강에 조성하기로 한 백조공원이 첫 용역보고회를 가지면서 본격화되고 있다. 낙동강 푸른 물 위에 백조(천연기념물 제201호)를 노닐게 하여 시민과 탐방객들이 아름다운 백조를 관찰하며 체험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백조공원 조성 학술용역 보고회를 이달 26일(월)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지역 시민단체, 자연환경단체, 수자원공사안동권관리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며 우리나라의 조류생태를 전문적으로 연구, 복원하는데 일인자인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장인 박희천 교수가 발표한다.
200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