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유도회(회장 남승섭)가 창립 20주년을 맞아『安東靑儒二十年史(안동청유이십년사)』를 발간했다. 안동청년유도회는 지난 1980년대 중반 우리사회가 민주화 욕구 분출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을 즈음 유풍진작을 통해 정확한 현실을 인식하고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는 취지아래 뜻을 같이하는 청년들이 모여 창립되었었다. 이번에 발간된 20년사에는 근대사인물 추모학술 강연회, 관계례행사, 서원순화강좌, 누대정(樓臺亭)순회강좌, 선비문화포럼, 정부인안동장씨추모여성휘호대회, 퇴계탄신500주년행사, 서애서세400주년 행사,
2008-01-24
사회 (17,412건)
바르게살기운동풍천면위원회(위원장:조한제)에서는 이달 25일 풍천면 기산리에 거주하는 신희숙 등 24개리별로 어려운 이웃 1명씩을 선정해 위문품(쌀-20kg 24포)을 전달하고 위문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의 따뜻한 인정을 베풀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 일 시 : 2008. 01. 25(1일간) ▶ 대 상 : 24명(풍천면 기산리 810번지 신희숙 외 23명) ▶ 내 용 : 쌀20kg - 24포(시가 100만원 상당) ▶ 장 소 :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이 가정방문 직접전달 ▶ 소요예산액 : 100만원 정도 ▶ 주 최 : 바
2008-01-24
안동시에서는『설』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감시는 연휴 기간 중 산업체의 휴무 등 비정상적인 근무로 환경관련시설 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1월28일부터 2월15일까지 단계별로 나누어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전인 1월28일부터 2월5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연휴기간 중인 2월6일부터 2월10일 까지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 우려되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연휴 기간 후인 2월11일부터 2월 15일에는
2008-01-24
임하면의용소방대(대장:김용걸)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위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임하면 무의탁독거노인 6세대, 중증장애인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세대 8세대를 찾아 식료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함께하는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 전달일시 : 2008. 1. 24~25(2일간) ▶ 대 상 : 독거노인 6세대, 저소득층 8세대 ▶ 전 달 자 : 임하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용걸외 29명) ▶ 전달물품 : 백미 140kg(가구당 10kg 한포) ▶ 시 가 : 30만원 상당
2008-01-24
김휘동 안동시장은 지난 22일 친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의료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안동병원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안동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특강을 가지고, 안동시정의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2008-01-23
안동병원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 겨울 매서운 추위를 따뜻한 마음으로 녹였다. 안동병원은 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3층 컨벤션홀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 임직원 102명이 참가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은 현재 전국적 혈액확보량이 O형 1.7일 등 평균 2.2일로 적정재고량 7일에 크게 못미치는 상황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한 안동병원의 마음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동병원은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수술환자, 응급환자 수혈 등 혈액문
2008-01-22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임금ㆍ퇴직금 등 체불금품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 노력이 한층 강화되었다. 대구지방노동청 안동지청은 오는 23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다음달 5일까지 2주간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임금체불 예방과 조기청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설 대비 체불근로자 보호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보호대책에 따르면, 안동지청은 임금체불과 관련하여 신고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이나 업종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를 점검하고, 이미 발생한 체불임금에 대하여는 신속하
2008-01-22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전통놀이를 통하여 따뜻한 가족의 정과 사랑을 나누고 우수한 우리전통문화를 보존, 계승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오는 1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인증한 겨울전통놀이보존활동 연날리기(제226호) 및 팽이치기(제299호)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초, 중학생이 포함된 2~4인가족 20명이며 접수는 1월 23일(0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도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제도로,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수련활동이 갖는 일정기준
2008-01-22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값싼 수입농산물의 부정유통 방지와 농산물의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고 소비자 및 생산자 보호를 위해 원산지표시 이행실태에 대한 지도ㆍ단속에 나선다. 이번 지도ㆍ단속은 농축산유통과 직원 3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선물 및 제수용품 제조업체, 농식품 유통업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2월 20일까지 계속되며, 곶감ㆍ고사리ㆍ쇠고기 등 제수용품, 한과ㆍ다류ㆍ축산물 등 선물세트와 지역특산물인 안동산약(마)에 대하여 중점 실시된다. 이번 지도ㆍ단속에서 적발되면 원산지 미표시에 대하여는 최소 5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의
2008-01-22
대량 생산은 아니지만 곶감을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토질과 기후 여건에서 알찬 소득을 올리는 곳이 있다. 조선시대부터 감나무가 많이 재배되어 왔다고 전해지는 풍천면 신성리 일원은 지난 70년대까지만 해도 옛 지명을 딴 “납성개 곶감”이 이 지역 농가의 주소득원으로 자리 잡았었다. 그러나 80~90년대를 거치면서 브랜드 개발과 정책적인 지원이 미흡하여 감 재배면적과 곶감 생산 농가수가 감소하고 생감 또한 인근으로 유출되면서 세력이 줄어들었었다. 그러나, 지난 2000년 풍천면 신성리 감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오선당곶감연구회(회장 김태식
200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