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안내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일제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37,345개이다. 안내시설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해 시민이 위치를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번 일제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안내시설은 즉시 정비하는 한편, 차량 또는 보행자가 주로 이용하는 교차로를 중심으로 도로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정기적으로
2019-04-10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보건소가 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까지는 청소년 산모만 의료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영아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으며, 의료비 사용 기간도 분만예정일 이후 60일에서 1년까지로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이며, 지원 금액은 임신 1회당 120만 원 이내이다. 임산부가 산부인과 병·의원, 한의원, 조산원에서 임신·출산과 관련해 진료받은 급여 또는 비급여 의료비(초음파 검사 등) 중 본인 부담 의료비가 지원된다.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의 영아가
2019-04-09
안동시가 올해 10월 말까지 자치법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치법규 중 상위 법령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로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시는 사전에 조례 387건, 규칙 106건 등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해 정비대상 41건을 발굴했다. 정비과제는 행정안전부를 거쳐 확정되며,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상위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상위법령 위반,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현실에 맞지 않는 조례, 적용대상이 없
2019-04-09
안동시가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예쁘고 실용적인 여권 케이스를 제작, 무료로 배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여권 케이스는 관광홍보 이미지 공모 당선작‘아름다운 풍취가 가득한 만휴정에서 너와 함께’라는 주제를 담은 「만휴정」과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축제가 한데 어울린 ‘신나는 안동, 즐거운 설렘이 있는 행복안동’의 모습을 담은 「안녕, 안동」이란 주제로 디자인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개인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2016년부터 엄마까투리의 가장 인기 캐릭터인 두리를 주인공으로 한 여권 케이스를 시작
2019-04-09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푸드플랜(Food Plan)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푸드플랜 수립 지원사업’은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가 지자체에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농림부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PT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진해온 농산물 직거래 및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 이용을 연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등의 성과가
2019-04-09
안동시가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한 311명 중 100명의 572필지 1,332천㎡를 찾아줬다. 올해는 3월 말까지 63명이 신청해 22명의 94필지 223천㎡의 땅을 찾아 후손에게 알려줬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의 토지, 미등기 토지, 사망한 조상명의의 토지 현황을 지적공부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찾아주는 제도이다. 후손이 선대에서 물려받은 땅의 정확한 지번을 모르거나, 조상의 토지
2019-04-08
보건복지부에서는 날로 늘어나는 노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70%에 해당하는 노인들에게 기초연금을 최대 월 2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를 점차 확대해 2021년부터는 최대 월 30만 원까지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노인가구의 소득분배지표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부터 소득 하위 20% 계층에 대해 최대 월 30만 원을 지급한다. 내년에는 소득 하위 40%로 늘리고, 2021년에는 현행 기준인 70%까지 소득 기준을 확대할
2019-04-08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낙동강 둔치를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행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2019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활동이 시민단체의 주도로 4월 8일부터 시작된다. 2004년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이 활동은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으로 4월 초에서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 6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낙동강 둔치 강남·강북·용상지구 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하게 된다. 올해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는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2019-04-08
안동시와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바로 지원 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식재산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서비스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동지식재산센터의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IP 컨설팅으로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스마트 IP케어로 연계해 기업의 지식재산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마트 IP케어
2019-04-08
2003년 대구·경북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안동시에 해마다 자치단체 관계자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에는 영월군 평생학습 매니저 심화 과정의 교육생과 관계자들 12명이 안동시평생학습관과 행복학습센터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안동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안동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한 영월군 평생학습 매니저들은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시민이 중심이 된 평생학습 운영사례’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평생학습관, 용상동행복학습센터, 안동시 길거리 교실을 견학하
201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