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월 27일(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안동시 창의도시와 공예산업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UCCN: 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는 2004년 ‘문화다양성을 위한 국제연대사업’(Global Alliance for Cultural Diversity)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7개 창의 분야(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영화, 미식, 문학, 미디어아트, 음악)를 중심으로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
2024-12-30
문화 (7,072건)
안동시는 12월 26일(목)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 중심 특화발전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육성으로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이며,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최대 200억 원이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지역은 광역시권 2곳(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경기권 1곳(안성), 충청권 3곳(세종, 충주, 홍성), 강원
2024-12-26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 안동 특산품 레시피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독창적인 요리와 감동을 선사했던 최현석 셰프는, 이번 ‘최현석의 레.디.고-레시피, 디시, 고(GO)’를 통해 안동의 특산품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특히 500년 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의 요리 계승자를 통해 안동의 전통 음식에 대한 스토리를 듣고 영감을 얻어 안동의 한우와 참마를 활용한 레시피 2종을 개발했
2024-12-26
안동시 도산서원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근 경내 복토 평탄화 공사와 옥진각 및 영상실의 방역ㆍ소독을 실시했다. 경내 복토 평탄화 공사는 강우로 유실된 곳을 보수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유물 전시관인 옥진각과 영상실 방역ㆍ소독 작업은 해충과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서원 내 청결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산서원은 휴일 없이 연중 개장,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 불편이 없는 시기에 맞춰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서원 흙길 진입로 및
2024-12-26
12월 29일 오후 7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연주홀에서 (사)소천권태호기념사업회(대표 이필근)가 주최, 주관하는 ‘제6회 나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 ‘봄나들이’의 작곡가인 소천 권태호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2015년 6월 김혜경 선생의 지휘로 창단됐으며, 현재 40여 명의 어린이로 구성돼 있다. 동요와 노래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모여, 그동안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The Moon’,
2024-12-26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1월 2일(목)부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남명희 화가의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자연을 품에 안다”로 화가 남명희의 품속으로 들어온 자연의 모습을 그림에 담아내었다. 여행 중 마주하게 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때마다 붓을 들고 가슴 속에 담긴 자연을 보여주기 위해 개성있는 필치를 작품에 담았다. 남명희 화가의 ‘자연을 품에 안다’ 전은 1월 2일(목)부터 2월 28일(금)까지 전시되며, 구매를 원하는 분은 현장에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2024-12-25
안동문화관광단지 시점, 하회마을 종점의 ‘안동호반 자전거길’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기존 아름다운 자전거길 30선(2018년 선정) 코스를 리뉴얼해 확대한 것으로, 지자체와 대국민 추천을 받은 코스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전문가 자문, 코스점검단의 현장 답사를 통한 적합성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길이 36km에 달하는 안동호반 자전거길은 국토종주 낙동강자전거길과 연계 코스로 활용 가능하며 하회마을과 월영교, 안동민속촌 등 주요 관광자원들
2024-12-2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문화생활을 빠짐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2024 송년음악회’가 오는 12월 28일(토)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준비한 송년음악회다. 이번 공연에는 지휘자 홍석원, 한경arte필하모닉을 비롯해 안동시립합창단, 대구오페라콰이어, 소프라노 마혜선, 메조소프라노 김정
2024-12-23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4년 경상북도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안동시는 12월 19일(목)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문화유산분야 평가’ 시상식에 참석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3백만 원, 사업비 1억2천만 원의 부상을 받았다. 22년~23년 2년 연속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문화유산관리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유산분야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문화유산 재난 대응 및 관리현황 △문화
2024-12-20
안동시와 이천시는 12월 20일(금) 상호 간 300만 원씩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안동시와 이천시는 1999년 자매도시를 맺은 이후 다양한 교류 활동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5주년을 기념해 안동시 관광문화국-이천시 문화교육국 직원 30명이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