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4월 5일, ‘안동시 전용 서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하는 서체는 묵직한 느낌을 주면서 안동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월영교체’와 깜찍하고 발랄한 느낌의 ‘엄마까투리체’다. 한글 키보드로 구현해낼 수 있는 글자는 모두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전용 서체 개발은 그동안 안동시의 민생해결 100대 과제 중에 하나로 다뤄져 왔다. 전용 서체는 통일성과 결속을 도모하는 시각 커뮤니케이션 체계의 핵심으로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농·특산물 포장재, 현수막, 간판, 홍보판 등의 문구작성에 활
2019-04-08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는 정부의 남북교류협력과 평화통일 정책을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하고 남북 상호 간 교류 증진을 위한 「안동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를 지난 4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서는 남북교류 협력 기금 조성방안과 향후 남북교류기금 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김세환(안동시 부시장) 안동시 남북교류협력위원장은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 증진을 통해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원과 기술을 북한으로 하루빨리 보급하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05
안동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12일 안동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3.18 ~ 4.17)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자동차 운전자는 배출가스 점검에 협조해야 하며, 점검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하는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명령 미이행 시에는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안동시
2019-04-05
안동시는 지난해 풍산읍사무소 비롯한 5개 읍·면·동 청사의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올해는 남선면, 서후면, 풍천면, 녹전면 청사의 내진보강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비 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내진보강사업은 2016년도부터 시작한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의 일환으로 2017년에 본청·사업소·읍·면·동 청사에 대한 내진 성능 평가용역을 완료했다. 용역 결과에 따라 내진보강이 필요한 12개 읍·면·동 청사에 대해 지난해부터 내진 보강공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하게 되면
2019-04-04
안동시는 상수도 운영의 효율화와 각종 건설공사로 인한 굴착행위 시 상수도관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수도 지리정보시스템(이하 GIS)을 구축ㆍ정비하고 있다. 상수도 GIS 구축은 관경 50㎜ 이상 관로를 대상으로 하며, 구축대상 관로 총연장 1,210㎞ 중 지난해까지 583㎞에 대해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는 북후면, 풍천면 일원 관로 75.2㎞에 대한 GIS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수도 GIS는 누수 등 상수도관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이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도로공사나 도시가스공사 등
2019-04-04
최근 건조한 기상여건과 강풍으로 전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안동시는 산림연접 100m 이내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강경한 입장을 이미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지난 3월 27일 발생한 임하면 천전리 산불로 0.3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시는 산불 가해자를 조사해 사법 처리 중이며, 산림연접 100m 이내 소각행위를 한 남 모씨 등 5명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했다. 산불은 산림 피해뿐만 아니라
2019-04-04
안동시는 4일 오후 3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동시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갖는다. 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안동시의회 등 각계각층 인사 17명으로 꾸려졌다. 2년 동안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기본계획 수립, 자치분권 촉진 활동과 관련한 사업의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안동시는 그간 「안동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자치분권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어 왔다. 이는 경북 도내 최초의 자치 분권 관련 조례다. 시는 이에
2019-04-04
안동시 도심지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이 사라진다. 안동시는 도심지 1.63km 4개 구간에 대해 93억 원을 투입해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장둑 사거리~안동농협 중부지점 0.36km 구간과 랜드로바 상가~남문약국 0.27km 구간에는 35억 원을 투입해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이 구간 사업비 확보했다. 안동교회 앞 (구)뿌리교복사~삼보잡탕 0.5km, 목성교사거리~천리고가교 북단 0.5km 구간은 올 하반기에는 지중화 사
2019-04-04
안동시는 ‘2018 회계연도 예산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마무리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기 위한 결산 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 검사는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3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결산 검사 위원은 재무와 회계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해 안동시 재정의 건전성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2018년도 회계연도 집행액은 1조 630억 원이며, 일반회계 9천 533억 원, 특별회계 1천 97억 원이다.
2019-04-03
안동시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줄이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애초 운영 중인 엽사 28명을 조별 2~6명으로 구성해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청설모, 직박구리 등의 유해 야생동물이 포획대상이다. 시는 이번 기간 방지단에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을 일괄 허가할 방침이다.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여야 하는 농가를 위해 개별허가에 따른 시간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