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 조사 결과 ‘홍로’의 꽃눈 분화율은 75%로 평년보다 7% 높았으나, ‘후지’의 꽃눈 분화율은 54%로 평년보다 7%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홍로’의 꽃눈 분화율은 과수원에 따라 66~88% 수준이었던 반면, ‘후지’의 꽃눈 분화율은 낮게는 26%에서 높게는 73%까지 편차가 매우 크다. 꽃눈 분화율이 60% 이하로 떨어지면 수확량에 큰 지장이 있을 수 있어 가지치기 시 열매가지를 많이 남겨야 하고, 60~65% 정도일 때는 평년 수준의 가지치기를 하면 된다. 꽃눈 분화율이 떨어지
2024-02-19
사회 (17,451건)
- 평화동에서 환경공무관과 함께 재활용품 잘 버리기 홍보활동 - 설 연휴 미처 처리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도 말끔히 청소 - 홍보와 함께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도 지속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4일 평화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화동은 동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거주민의 연령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특히 홍보부족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쓰레기를 불법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민 홍보
2024-02-16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및 세천 86개 지구 8.3km에 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 하상정비 및 퇴적토 준설공사 등 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소하천은 하폭이 좁고 하상경사가 급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하천 퇴적토의 준설 및 제방 안정을 위한 호안 구조물의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소하천 및 세천 퇴적토 정비를 위해 작년 12월 말 읍면동과 합동으로 퇴적토 구간에 대한 조사를 통해 대상지구 28개소를 선정, 사업을 시행 중이며 우수기 전에
2024-02-16
경북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조용현)가 14일 오후 3시 '2024 안동청년회의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청년정책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저출생TF팀 관계자, 박명배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대표, 정주임 (사)미래문화재단 대표,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최정환 지구회장을 필두로 포항(회장 정정욱)·상주(회장 변원상)·예천(회장 이홍직)·문경(회장 정진영)·풍기(회장 최인섭)청년회의소 회장, 이재근 안동시 4-H연합회 부회장 등 도내 각 지역의 청년 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4-02-15
안동시는 대기질 개선, 교통난 해소 및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1월에 제정된 『안동시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올해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공고일 기준 안동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 1인당 구입비의 50% 이내,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인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전기
2024-02-15
안동시보건소 통합보건시범팀은 의료사각지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보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읍·면지역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는 어르신 신체활동 운동지도, 건강검진, 건강정보제공, 주민 주도형 걷기 동아리 운영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활력을 주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특화사업으로 청소년 성장발달을 위한 청소년 운동, 식습관 및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예방을 위한 기억생생교실·인지강화장수교실을 운영한다. 이로써
2024-02-15
안동시 맑은물관리과는 2월 14일(수)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상생수’ 공급을 위해 용상 반변천 상수원보호구역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안동시의 상수원인 용상반변천은 1986년 3월 31일 지정되었으며, 용상취수보를 기준으로 상류 4.2km, 하류 0.3km 지점까지 면적 1,908㎢에 달하는 지역으로 안동시와 의성군, 예천군 일대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상생수’를 공급하는 취수원이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맑은물관리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생활폐기물 등 방
2024-02-15
경영쇄신방안 추진과 효율적인 운영방법 개선 ○ 운영시간 및 요금조정, 무인시스템 도입으로 인력 5명 감축 ○ 휴무일 변경 및 탄력근무 추진으로 운영비용 연간 4억원 절감 ○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체계 확립을 위한 운영자문위원회 구성 ○ 새로운 경영진 모집 및 조속한 경영 정상화 완료 다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경영쇄신방안 수립과 운영방법 개선 등 자체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지난해 발생한 경영상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안동시에서 경영전문기관에 시설관리공단 경영 효율화 방안 용역을
2024-02-14
안동시는 2024년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안동시에는 2만3천여 개 사업체가 있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사업의 종류 등 9개 항목이며, 조사대상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2024-02-13
안동시는 지난 5일 안동시의회가 주최하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농협과 농민단체 대표는 지난해 6월, 도매시장법인 추가 지정 공고 시 요구한 것과 똑같은 도돌이표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나온 요구 사항은 두 가지로, 첫째 ‘왜 농협이 운영할 수 있는 공판장을 모집하지 않는가?’와, 둘째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이 있지 않은가?’이다. 이에 대해 안동시는 공판장에 대해 안동시가 승인권이 없으며, 이에 따라 모집 공고를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