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수준 높은 공연 관람문화를 이끌 공연장 ‘하우스 어셔’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공연장 하우스 어셔는 공연 진행 시 관객 응대, 검표, 티켓 배부, 방역 및 안전관리 등의 공연 진행 전반 업무를 수행한다. ‘2022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 하우스 어셔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접수 진행하여 전형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60세 미만의 책임감과 성실성을 갖춘 자이다. ‘2022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 하우스 어셔 모집의 자세한 안내 및 신청 접수
2022-01-07
문화 (7,002건)
안동 해상촬영세트장이 영화, 드라마 사극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안동호 석동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KBS드라마<꽃피면 달 생각하고>’, ‘KBS드라마<연모> 2회’, ‘KBS드라마<태종 이방원>’, ‘MBN드라마<보쌈 운명을 훔치다>’, ‘tvN드라마<어사와조이> 2회’, ‘tvN드라마<환혼>’ 등 6편의 드라마가 8회 촬영되었다. 이 기간 동안 약 1,000여명 이상의 출연자, 스탭 등 인원이 다녀가고, 7천2백만 원의 사용료를 거두었다. 안동호 해상촬영세트장은 목선 3척, 부교 1식(16
2022-01-06
안동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한 ‘세계유산 도산서원 명품둘레길 조성사업’을 지난해 12월 말 완료하고 도산서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본격 선보인다. 본 사업은 2019년 도산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퇴계선생의 인문정신이 깃든 다양한 사색의 장소를 관람객과 함께 향유해 도산서원의 자연경관적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망이 매우 뛰어난 도산서원의 장점을 살린 명품둘레길은 매표소에서 시작해 낙동강 전망대~운영대~운영대 위 조망점~서원측면 조망점~도산서당 조망점~왕버들~천연대~운영대~도산서원 매표소를
2022-01-0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년 2월에서 3월까지 지역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공연장과 갤러리의 시설 제공 및 활동 지원으로 역량강화, 레퍼토리 개발 등 공연·전시 문화 발전을 확산하고자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은 안동시에 소재지를 두고 최근 2년간 활동 실적이 있는 공연 및 전시의 예술 단체 및 예술가들이 지원 가능하며, 클래식, 대중, 연극, 무용, 국악,
2022-01-06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22년 1월 4일 수련 누적 100만 23명을 달성하였는데, 100만 번째 수련생으로 서울중계중학교 1학년 김도원 학생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에서 초등학교 3개교(울산남산초, 용인나산초, 김해구산초)와 중학교 3개교(영양여중, 양주옥정중, 서울중계중) 등 6개교에서 1,134명이 찾아가는 학교 선비수련을 이수하였는데 이 가운데 100만 번째 수련생은 297명이 수련한 서울 중계중학교에서 나오게 된 것이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퇴계선생 16대 이근필 종손의 주창으로 2001년 11월 1일 설립
2022-01-05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안동 출신 인물들의 삶과 행적이 담긴 비문을 국역하여 엮은 『안동 묘갈명 Ⅰ』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고려 전기에서 조선 초기에 활약했던 안동지역 인물의 일생이 담긴 신도비(神道碑), 묘갈명(墓碣銘), 묘지명(墓誌銘) 등을 우리말로 옮긴 국역본과 원문이 실려 있다. 이들 중에는 고려 개국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삼태사(三太師)를 비롯하여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 역동(易東) 우탁(禹倬), 정평공(靖平公 (손홍량(孫洪亮),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 농수(聾?) 김효로(金孝盧), 농암(聾巖) 이현
2022-01-04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미술학과 장지희 교수(작가명: 지희장)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갤러리에서‘햇살처럼 밝은: 무지개처럼 다채로운’기획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햇살처럼 밝은: 무지개처럼 다채로운’은 2021년 팬데믹 상황에서 제작된 작품들로, 무지개 빛으로 형상화된 다양한 색채들이 지배적이다. 특히 각기 다른 형태의 프레임과 색채를 담은 작품들은 레몬드롭, 오렌지 과즙, 샴페인 버블 등의 제목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기다리는 무지개 너머의 희망과 가능성을
2022-01-03
안동시는 문화재 안전경비 인력 40명을 선발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중요목조문화재 현장 10개소에 배치했다. 경비 인력들은 중요목조문화재의 사전 예방적 문화재 안전관리 및 재난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초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경비인력 40명은 소방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들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봉정사,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비롯하여 개목사, 소호헌, 의성김씨종택, 임청각 등 10개 중요목조문화재에 4개조로 편성 배치되어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하여 24시간 화재예방활동과 순찰활동을 수행한다.
2022-01-03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안동의 마을을 조사·연구하여 마을민속지를 발간하는 사업을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임동면에 있는 마을인 제9집 『따로 또 같이 이루어온 공동체문화의 터전 대곡』마을지를 발간했다. 이 책은 대곡마을 사람들의 공동체생활에 대해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장 이영배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10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참여하여 완성하였다.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한 대곡마을은, 1608년 편찬된 『永嘉誌』에 기록된 당시 임하면에 속한 56개 촌락 중 하나였다. 바드레를 시작으로 점차 마을이 확장되어 안동김씨·김해김
2022-01-03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이희승)에서는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과 공동으로 2021년 공동기획전 ‘안동 선비의 멋, 갓’을 12월 30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박물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갓’은 일반적으로 챙[遮陽]이 있는 모든 모자이다. 좁은 뜻으로는 조선시대 남성의 흑립(黑笠)을 뜻한다. 갓은 삼국시대의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 보일만큼 역사가 깊다. 시대가 흐르면서 갓의 형태와 재료, 제작법은 다양하게 변천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갓은 신분에 따라 다르게 착용되어 사회적인 의미도 갖게 되었다. 조선시대는 갓의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