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2건)

‘협동協東 21’프로그램 운영으로 보훈콘텐츠 공동 제작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안동대학교ㆍ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2021년 5월부터 추진한 독립운동 콘텐츠 제작사업을 완료하였다. 세 기관은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5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동協東 21’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협동학교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를 담은 이 프로그램은 지역 기념관과 연계한 실무형 학습을 추진하고, 그 결과물로 독립운동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과목인 ‘현장과 역사’를 수강하는 학생들이다. 참
2021-12-29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본격 사업추진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대한 기재부 적정성 재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2월부터 시행된 기재부 적정성 재검토는 지난 12월 28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에서 심의를 완료하여, 사업비는 당초 1,000억 원에서 24.4억 원이 삭감된 975.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주요 사업은 월영교 및 원도심권역, 도산권역, 하회마을권역 등 3개 권역을 중심으로 5개 핵심사업(613.4억 원), 7개 전략사업(263.2억 원), 4개 연계ㆍ협력사업(99억 원)이다. 안동시
2021-12-29

안동 내방가사, 문화재청「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사업」선정
안동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ㆍ육성' 공모 사업에서 ‘안동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되어 내년에 1억5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ㆍ육성' 사업은 문화재청이 저출산ㆍ고령화, 도시집중화 등으로 소멸위험이 큰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보전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무형유산의 가치와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결과, 독특한 여성문학으로 전승되고 있는 안동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되
2021-12-29

안동, 탄탄한 관광인프라 구축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관광지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조명확충 사업 등 꾸준한 관광인프라 확충이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함께 최고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월영교는 웜 화이트 조명을 입혀 강 위를 수놓은 문보트의 화려함과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하회마을 벚꽃 길에도 야간 조명을 설치해 인근 전통가옥과 어우러져 고즈넉함을 더하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개장한 온뜨레피움은 민간수탁자 선정 후 동·식물원(주토피움
2021-12-28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아듀! 2021 제야음악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2년 밝아오는 임인년 새해의 설렘을 담은 ‘아듀! 2021 제야음악회’를 31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아듀! 2021 제야음악회’는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예술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안동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박유리, 바리톤 우주호, 재즈보컬 고아라, 소리꾼 박성우, 피콜리스트 김원미가 출연한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는 안동 출신‘가수 영탁’이 출연하여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가수 영탁’은 출연료 전액을 안동시에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할 예
2021-12-28

‘ 퇴계를 배우자 ’선비 수련생, 1백만 명 넘어서 !
지난 2001년 퇴계선생의 소원인 착한 사람이 많은(소원선인다 所願善人多) 도덕사회를 되찾기 위해 설립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 원장 김종길)은 20년 만에 내년 1월초 누적 수련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다. 수련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퇴계 이황선생(1501~1570)을 모신 도산서원(陶山書院)의 부설기관으로 퇴계 16대 이근필 종손(90세)의 주창 하에 민간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변변치 못한 환경에서 수련 첫 해(2002년) 224명의 교원 수련으로 시작하였으나 퇴계선생의 선비정신을 익히고자 찾
2021-12-27

안동시,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신상품 출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북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지역기업과 손잡고 신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엄마까투리 캐릭터 상품들은 안동시의 「콘텐츠개발 지역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먼저 아이앰커뮤니케이션(대표 임시춘)에서 출시하는 캠핑 굿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삽입한 텐트, 캠핑 의자, 캠핑 가랜드, 앞치마, 무드등 5종으로 구성되어 최신 트렌드인 가족단위 캠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글로벌코리아(대표 송진호)에서는 엄마까투리 꽁
2021-12-27

12월 31일부터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무료 개방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국공립박물관의 관람료 무료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31일부터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그동안 최소 500원에서 최대 3,000원까지 관람료를 내고 입장이 가능하였으나 관람료 무료입장으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12월 31일부터는 관람료가 무료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2007년 개관하여 안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전시하고 있다. 안동의 옛소리, 설화 등 무형으로
2021-12-27

‘최성수’와 함께하는 2021 스페셜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2021년 12월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는‘최성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를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최성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는 7080세대들에게 살아있는 전설이자 영원한 감동의 로맨틱 가이 가수 최성수와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국내 최정상 클래식 베이시스트 성민제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첼리스트 홍승아, 더블베이스 전창민, 재즈 보컬 하젤이 함께 출연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음악으로 낭만적인
2021-12-27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수련생, 1백만 명 시대로
지난 2001년 설립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 원장 김종길)은 20년만에 누적 수련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도산서원의 부설기관으로 퇴계 16대 이근필 종손(90세)의 주창하에 설립된 수련원은 수련 첫 해(2002년) 224명의 교원 수련을 시작으로 해마다 대상과 인원이 늘어나, 2007년 2,880명에 이르러 5년만에 수련생을 10배 이상 배출하였다. 2008년부터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곧이어 정부에서 수련원 건물을 건립(2009년 착공, 2011년 완공)해 주는데 힘입어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