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시의원, 지역 문화예술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2일 시청 소통실에서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공연 콘텐츠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방문객들에게 ‘유희’를 제공하기 위한 공연 콘텐츠 개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공연 콘텐츠의 주제와 장르, 지역 문화예술인 주도의 콘텐츠 개발 가능성, 콘텐츠 개발 프로세스와 세부 개발지침, 공연장 운영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열린 전망이다. 3대 문화권 사업으로 건립하는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산과 강이 어우러진 골짜기에 조성되는 산지형 테마파
2019-02-21
정치·경제 (5,478건)
안동한우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9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1일(목)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김세환 부시장이 시상식에 참석해 명품 브랜드 안동한우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 문화 확산과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 후생 증대 및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평
2019-02-21
안동시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담배 연기 없는 건강 도시 안동’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및 흡연 예방·절주 교육’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지만,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금연지원서비스이다. 흡연자가 6인 이상인 기관, 단체 및 학교에서 신청 가능하며, 6회 상담을 기본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흡연예방 및 절주 교육은 흡연·음주의 유해성과 간접흡연 방지, 건전한 음주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 교육은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가 교육 대
2019-02-20
안동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집중 정비ㆍ보강에 나선다. 사고 위험 지점과 노후화된 시설물을 집중 정비하며, 주요 정비 대상은 신호등, 시선 유도봉, 차선 분리대, 각종 노면 표시 등이다. 파손 또는 훼손될 경우 도로 이용자의 안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설물이다. 특히 연간 1,400여 개가 파손되는 시선 유도봉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시선 유도봉은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위험 구간에 예고의 목적으로 설치되는 중요한 시설물로 이를 정비해 파손으로 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19-02-20
안동시는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처리반’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22일 일직면 조탑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4곳을 방문해 지적 민원 처리와 안내에 나선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처리반은 지적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합동으로 구성되며, 노약자가 많고,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마을을 방문해 각종 지적 민원을 안내·처리한다. 지목변경, 합병, 분할, 지적측량 등 간단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처리하고 그 결과를 통보해준다. 또한 지적 재조사,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조상 땅 찾기, 공
2019-02-20
안동시는 기온이 올라가고 야외 나들이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19일부터 낙동강 둔치 시민공원에 대한 청결 상태 및 각종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주차장, 그날막, 화장실 등 13종, 340여 개의 시설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3월 이전 보수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낙동강 둔치 시민공원은 자전거도로, 산책로, 수변공원, 운동 시설 등이 있고 접근하기가 쉬워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안동시에서는 청결 유지를 위해 환경정비 인력 2명을 고정 배치했다. 특히
2019-02-20
안동시는 산림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에 나섰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우화기 이전인 오는 3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역 내 56개 사업지구에 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감염목, 설해목 등을 포함한 11만여 본의 고사목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특임관, 예찰방제단 등 전문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작업을 지도하고, 방제에서 누락된 곳은 없는지 반복 점검한다. 헬기, 드론 등을 활용한 항공 예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문화관광단지, 안동댐
2019-02-20
안동을 글로벌 백신 산업의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안동시는 국가 차원의 백신 생산과 공급지원을 위해 2021년까지 1,029억 원을 투자해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실증지원센터는 개발한 백신을 산업화하기 전 임상시험을 위한 백신 제조를 지원·생산하는 시설로, BSL-3 급 백신 원료제조시설을 갖추게 된다. BSL-3 급 백신 원료제조시설은 메르스, 신종플루 등과 같이 고위험성 전염병도 취급 가능한 시설로 유사시 국가 기간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백신 임상, 시제품 원료 및 완제품 생산 관련
2019-02-20
권영세 안동시장은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18일(월) 자정(2월 19일 첫새벽)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렸다. 옛날부터 안동에는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가진 특이한 의전(儀典)행사가 있다. 바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는 일이었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 풍수’에 기록돼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정월
2019-02-19
안동시가 오는 20일(수) 오후 2시에 농수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사과 재배 농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은 고품질의 사과 생산 및 재해 예방 등 사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품종갱신, 관·배수시설, 관정개발 등을 2004년부터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경상북도 과수산업 발전계획’에 따라 참여조직(능금농협, 동·북안동농협)에 출하약정과 출하실적이 있는 238 농가를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는 30억 원의
201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