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19년에도 20톤 이상 대형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차로 이탈 경고장치 장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140여 대를 선착순 접수한다. 장착 비용의 80% 한도 내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대형 사업용 차량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4축 이상 자동차, 특수 용도형, 구난형, 특수작업형 차량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2017년 7월 '교통안전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 등에 차로 이탈 경고장치
2019-02-19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모집·선발해 올 1월부터 136명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근무하고 있다. 일자리 유형은 복지형 일자리, 일반형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가 있으며, 근무 인원은 지난해 128명보다 8명 늘어난 136명이다. 일자리 사업 예산도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14억 원으로 늘렸다. 복지형 일자리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하는 사업(사무보조, 환경정비, 급식 지원)으로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척수장애인협회 등
2019-02-19
권영세 안동시장이 14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권 시장은 안동시 홍보대사인 엄마까투리가 그려진 머그잔을 사용하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며, 캠페인 동참을 인증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환경 운동으로 플라스틱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깨끗한 자연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
2019-02-15
안동시가 지역 전통주 산업화의 저변 확대를 통해 전통주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유교 문화의 고장 안동의 종가나 반가에서는 봉제사접빈객(奉祭祀接賓客)을 으뜸 하는 실천덕목으로 여겨, 예로부터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 그리고 온주법 등과 같은 음식 요리서는 물론 가양주 제조법이 발달했다. 특히 가양주로 시작한 안동소주는 그 이름만으로도, 한때 없어서 못 팔정도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술 소비문화 변화와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지역 전통주의 산업화를 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사업이 요구되고 있다.
2019-02-15
안동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2개 부서 이상 참여하거나,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실시한다. 민간 관리 주체가 실시하는 자체점검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한 조치이다. 시는 각 부처에서 통보되는 시설과 최근 사고 발생 시설, 국민 관심 분야 등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중 622개의 시설에 대해 합동 점검대상 시설로 선정했다. 최근 가스 중독사고로 문제가 됐던 농어촌 민박 시설도 20개소 포함을 해 추가 점검에
2019-02-14
안동시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추진하는 생활 밀착형 SOC 사업의 일환으로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특화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30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개소 당 국민체육진흥기금 30~4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중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체육관형)건립 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에 선정되면 2021년까지 90억원을 투입해 체육관, 헬스장, 재활 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을 갖춘 체육센터가 들어서게 된
2019-02-14
안동시는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1만 5,112개 사업체이며, 조사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6개 항목이며, 조
2019-02-13
국토교통부는 전국 50만 필지에 대해 2019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안동시는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6.77%가 상승해 지난해 상승률인 8.30%에 비해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9.42%보다는 낮고, 경상북도 6.84%와는 비슷한 수치이다. 인근 시·군을 보면 △영주시 6.76% △예천군 6.84% △의성군 5.75% △청송군 6.92% △군위군 11.87% △봉화군 10.42%가 상승하였다.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경북도청 신도시개발사업,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확
2019-02-13
지난해 10월 30일 오후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로 다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노인 실종신고가 들어왔는데 행방을 찾을 수 없으니, CCTV를 확인해 달라는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요청이었다. 즉시 관제요원들은 모니터를 응시하며, 실종자 찾기에 나섰다. 23:30분경 길주초등학교 주변 지역에서 실종 노인으로 의심되는 행인을 발견했다. 센터는 바로 경찰서에 연락했고,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노인의 신원을 확인했다. 센터와 경찰서의 공조로 노인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2018년 한 해 청소
2019-02-12
천만이 찾는 문화관광도시 안동의 의미와 과제 시민과 함께 찾고 싶은 안동, 감동을 주는 안동 만들 것 안동시장 권영세 2018년 안동을 찾은 관광객은 77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564만 명보다 약 37%가 증가한 수치다. ‘천만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 안동’ 이란 목표를 내걸고 이를 실현할 조직으로 지난해 관광진흥과를 신설했다. 공무원과 시민들이 나서 만든 첫 번째 결과다. 아울러 2018년은 봉정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재인 대통령의 안동 방문, 방송 ‘미스터 션사인’ 효과 등에 힘입어 1천만 관광객 유치의 실현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