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열린, 작지만 알찬 안동 축제들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2022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시는 대규모 오프라인으로 축제&행사 개최가 불가능함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와 규모 축소를 통해 상생의 길을 열었다. 코로나 19로 취소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1을 대체한 소규모 문화축제「Semi-festival, with 안동」은 움츠렸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인 탈놀이단의 칼 군무와 중독성
2021-12-20
문화 (7,002건)
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안동시 관광발전 포럼」을 오는 12월 21일(화) 오후 3시 안동시상공회의소에서 비대면 실시간 송출 방식으로 개최한다.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보유한 안동은 관광거점도시, 상권르네상스,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2022년 관광도시로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안동시와 함께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의 일환을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안동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올 새로운 관광시장 재개를 대비하고자 기획되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
2021-12-2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안동을 위한 이해와 협력기반을 제고하고자『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기여한 시민공회 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 받은 안동문화도시 조성계획의 발표, 2022년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계획 보고, 모디684 디자인(안) 보고, 의견공유 등의 순서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회의에는 시민공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2021-12-16
일제강점기에 단식 순국한 독립지사의 공간이 안동 하계마을에 되살아났다. 유천이만규기념사업회는 19일 오전 11시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하계마을에서 유천헌(柳川軒)의 현판식을 했다. 유천헌은 1910년 경술국치에 비분강개하며 단식하다 순국한 향산 이만도 의병장에 이어 동은 이중언 지사가 다시 단식한 뒤 순국한 집이다. 그 과정에 유천 이만규는 밤마다 단식 중인 이중언을 찾아 흐느끼며 나라의 앞날을 걱정한 곳이다. 향산과 유천, 동은은 모두 문과에 급제한 뒤 국사에 참여하다 망국 뒤 고향 하계마을로 내려와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향산과
2021-12-16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오늘 영화배우 박신양의 반가운 합격소식을 전했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안동대를 대표하여 진학과 합격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지난 11월 박신양은 2022학년도 안동대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 지원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대학원 심사를 담당했던 미술학과 장지희 교수(학과장)는“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오랜 시간 진지하게 작업해온 작품 수에 먼저 놀랐고, 과감한 붓터치와 색감 등 표현주의적 화풍에 작가로서의 앞날이 기대된다. 앞으로 본인만의 작품세계를 잘 다져갈
2021-12-16
2020년 11월, 안동호 인공모래섬 2021년 7월, 서울롯데콘서트홀 2021년 12월 1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드림아이중창단 등 지역 어린이들도 공연에 참여 오는 12월 16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쇠제비갈매기의 꿈> 공연이 열린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멸종 위기종인 쇠제비갈매기를 소재로 한 세 번째 공연으로, 그간 연주를 기획했던 스트라드 뮤직(대표 : 이원필)과 리움챔버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멸종 위기종인 쇠제비갈매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안동호에 인공 모
2021-12-1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2021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축제로 확대하여 진행하였다. 2021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축제, 꿈의오케스트라·청소년오케스트라·마카다안동오케스트라·안동청춘합창단의 공연을 지난 12월 11~12일 진행하였고 미술교육사업의 작은 전시회를 준비해 지난 12월 11일부터 연말까지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한 해 동안 진행한 미술 교육 사업의 수강생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로 한 해의 매듭을 짓는 소중하고 특별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의 참여자는 꿈다락 예술 감상교육“우리
2021-12-1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8월까지 열린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전시를 마친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전당 갤러리 활성화 및 지역예술인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원을 위하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기증하기로 하였다. 기증식은 12월 15일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VIP실에서 개최했으며, 김규승 작가, 김경철 작가, 김대원 작가, 김예순 작가, 배수봉 작가, 손경수 작가, 임지락 작가, 조광래 작가 등 총 9명이 작품을 기증했다. 기증에 나선 작가들은 본인의 작품을 전문갤러리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2021-12-15
올해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이슈와 사건·사고,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시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안동 ‘모디684’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2021 안동 뉴스사진전’에는 올해 안동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슈를 지역의 기자들이 취재 과정에서 촬영한 다양한 사진 약 50여점이 전시된다.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현장을 누비며 취재 활동을 펼친 기자들의 사진을 통해 지난 1년간 안동에서 일어난 일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뉴스사진전을 준비한 안동언론문화연
2021-12-15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새해 첫날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2 안동시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하였다. 안동시 해맞이 행사는 녹전면 녹래리 일출봉에서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매년 진행하여 왔다. 2022년에는 안동시 최대 숙원사업인 ‘3대문화권 사업장’을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자 하였으나,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과 함께 안동 관내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