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천여명을 넘어서고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됨에 따라 안동시는 매년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해마다 시민 1,000여명이 웅부공원에 모여 시민의 종을 타종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찬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당초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19의 심각한 확산세를 고려하여 부득이 취소를 결정하였다. 매년 타종행사에서 시
2021-12-15
문화 (7,002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8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가창력 끝판왕들의 황홀한 무대와 환상적인 콜라보로 진행되는‘알리 & 민우혁의 특별한 하루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났음에도 사랑의 설렘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그린 곡‘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지우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으로 실력파 여성 솔로 가수 알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압도적인 비주얼과 연기력, 가창력으로 최고의 뮤지컬 스타 민우혁의 지킬 앤 하이드,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드라큘라 등의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감상할 수 있을 것
2021-12-15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 리트 플레이 겨울나그네’공연이 15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리트 플레이 장르는 독일 가곡(Lied)을 가지고, 논다(Play)는 의미로 이번 공연은 기존의 콘서트 형식이 아닌 극의 형태로 구성돼 역동적인 방법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출연자들은 무대와 객석 사이를 오가며 연기와 연주를 펼치고, 관객은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것뿐 아니라 작품 일부가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
2021-12-14
안동의 멋과 품위를 이끄는 '제24회 향토 서화전'이 안동 문화플랫폼 모디(구 안동역) 전시실에서 12.12.(일) 오후 3시 개막식과 함께 15.(수) 오후 2시까지 열린다.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안동지부(회장 나창교)에서 주최·주관하고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17명의 문인화, 서예, 도자기, 천연염색 작품 54점을 전시해 코로나19로 힘든 회원 상호 간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창작활동의 의지를 재확인, 평가받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코로나 극복의지를 전하려는 취지이다. 전시되는 작품은 문인화
2021-12-14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권혜영(지와사랑)과 정백금(마리컨츄리)이 ‘경상북도’에서 주최,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52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안동한지, 양반탈을 재해석한 디자인의 공예품으로 특선과 입선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선을 수상한 권혜영<지와사랑> 작가의 ‘우아하고 아름답게’는 우리 떡살의 소박하고 은은한 문양을 의미와 상징성을 담아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든 장신구이다. 한지연사를 주재료로 하여 꽃, 기하, 태
2021-12-13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금년 11월까지 안동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 해 보다 21% 증가한 334만명을 기록했다. 11월 한 달 동안만 34만 명이 안동을 찾았다. 금년 연말까지 350만 명을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데믹 속에서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은 일상 속 휴식이 가능한 명소에 안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입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 가동이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 금년 초 KTX 개통과 함께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코스 등 최신 관광트렌드에 맞는 당일과 1박2일 등
2021-12-13
안동시 공식 SNS 「마카다 안동」에서 "갬성갬성 달력왔어흥" 이벤트를 실시한다. "갬성갬성 달력왔어흥"이벤트는 코시국으로 지친 서로를 격려하고 2022 힘찬 호랑이 기운으로 모두가‘흥’하길 기원하는 주제로, 이벤트 게시물에 새해 소원을 담아‘OOO 흥하라’문구를 포함한 댓글을 달면 선정을 통해 안동시 SNS 홍보팀에서 제작한 2022년 마카다 안동 한정판 달력을 증정한다. 한정판 달력은 안동시 인스타그램 「마카다 안동」에 올려진 안동 곳곳의 감성사진을 2022년 새해 달력으로 엮은 것으로, 「마카다 안동」인스타그램은 MZ 감성에
2021-12-10
안동시는 지난 10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개인부문(장윤정 주무관)에 선정되어 7일 오후 2시 대전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하여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재청 문화재 안내판 개선 사업은 기존의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했던 문안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문안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년간 130여개의 세계유산 및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하였으며 올해는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비롯하여 총 70개의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하였다
2021-12-09
안동시와 안동청소년문화센터(관장 김성동)는 지난 12월 7일(화) 안동 길원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문화축제인 2021 명사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장 민선 7기 공략사업 청소년 기(氣)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학창 시절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대학교수이자 방송인인 서경덕 교수를 명사로 초청하여 청소년의 꿈을 위한 3가지라는 주제로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어머니와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
2021-12-08
『제3회 안동시농아인협회 미술전시회』가 12월 7일 ~ 14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갤러리5에서 매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3회 안동농아인협회 미술전시회』는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안동 지역 청각장애인들이 3년간 진행한 미술 작품 및 한지 공예, 개량 한복 등을 외부에 선보이게 된다. 김화섭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제3회 안동농아인협회 미술전시회』를 통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