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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주요 특산물인 송이를 접목한 명품 막걸리를 일반화하고 보급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봉화 송이막걸리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8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화군여성문화회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최근 막걸리가 새로운 한류로 떠오르며 그 열풍이 강하게 일고 있지만 지역 막걸리의 특성을 잘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롯되었으며 막걸리 학교의 허시명 교장을 비롯해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김덕녀 부원장, 이상균 강사 등 권위있는 막걸리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송이막걸리 제

영양군(군수-권영택)에서는 지역의 농ㆍ특산물과 각종 축제를 비롯한 군의 홍보를 위하여 “남자라는 이유로”, “만약에”라는 곡으로 대히트한 국민가수 조항조(50세)씨를 지난 8월 21일 제15회 영양고추아가씨전국대회에서 영양군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국민가수 조항조씨는 1979년 “서기 1999년”을 결성하여 1집 앨범 “나 정말 그대를”로 데뷔한 후, “거짓말”, “남자라는 이유로”, “만약에”, “사나이 눈물” 등 주옥같은 히트곡이 있다. 2002년 『제4회 한국 연예문화예술인대상 연예대상』, 2006년『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경시 한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김영국)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문경새재 제7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문경한우축제 주제어를 공모 확정하였다. 주제어 심사는 2010. 7. 20 ~ 7. 30까지 11일간 158건이 접수되었으며, 1ㆍ2차 심사한 결과 최우수 1편 “새재의 아침, 신나는 한우축제” 와 우수 2편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최우수로 선정된 주제어는 문경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새재의 아침”과 문경에서 사육하는 청정한우를 먹고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주제어 선정결과는 문경시 홈페이지(www.gbmg.go.kr)에

의성군 거주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의성군다문화센터에서는 200여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1일 토요일 의성군 옥산면 전흥수련원에서 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다문화가족 여름캠프가 실시되었다.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의성로타리클럽이 주관하여 실시된 다문화가족 여름캠프는 이웃과 함께하는 식사시간 및 노래자랑, 캠프파이어가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한켠에는 부모님과 함께 참석한 어린자녀들이 즐길 놀이기구와 게임도 풍부하게 마련되었다.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의성군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소속감

국ㆍ내외적인 DDA?FTA협상 등 농업환경의 악화에 따라 농업경쟁력이 위축되고 있는 현실에서 농업경영비 부담경감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농업융자금에 대해 이자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농업인들이 상ㆍ하반기에 농협ㆍ축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한 농ㆍ축산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 농어촌진흥기금, 벤처농업육성자금에 대한 이자납부액의 50%를 자체 군 예산으로 지원하여 농가부채로 인한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에는 3억7천5백만의 예산을 편성하여 상반기에는 2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8월16~17일 1박2일동안 강원도 인제모험레포츠연수원에서 4-H회원 및 지도자 45명을 대상으로 야외교육을 실시하였다 4-H 야외교육은 지덕노체 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데 있으며 기본 소양교육과 체험을 통하여 미래 농업에 큰 꿈을 심고 역동적으로 헤쳐 나갈 것을 다짐 하였다. 네잎클로버(4-H)이념은 지(智)는 머리의 지혜를 명석하게, 덕(德)은 가슴에 배려하는 마음의 품성을 가지고 노(勞)는 손으로 노동을 봉사 하며, 체(體)는 건강한 신체로 좋은 생활을 뜻 한다. 야외교육 첫날은 개영식을 통하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점(지점장 박종칠)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8월 20일(금) 관내 농민 중 질병, 사고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가주가 심장병 수술을 받아 농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신사2리 남한희씨 농가를 돕는 것이었다.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점 직원들은 남한희씨 농가의 딱한 사정을 듣고 무더운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사전답사를 하는 등 충분한 준비를 하여 아침 7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고추밭(약 2,000평)에서 비 오듯 흘러내리는 땀을 닦으며 고추 따기를 실시하여 일손

영양군에서는 2010년 8월21일(토) 18:30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제15회 영양고추아가씨 전국선발대회를 2,000여명의 군민들과 참가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선발대회는 지난 1984년 전국 최초로 지역특산물 홍보를 위하여 제1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금년 15회를 맞이하였다. 제15회 영양고추아가씨 전국선발대회는 지난 7월1일부터 19일까지 총 170여명이 참가 신청하여 서류심사를 거쳐 150명을 선발하여 7월 29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본선진출자 30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본선진출자는

의성로타리클럽(회장 : 이재동)은 8월21일 관내 전흥수련원에서 다문화가정 초청 여름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의성군내 다문화가정 70가구 150여명을 초청하여 이주 외국인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달래고 가족과 함께 하루를 즐겁게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다문화 가족과 의성로타리클럽회원 가족이 함께하는 만찬(석식), 개인장기자랑, 팀장기자랑, 캠프화이어, 기념품 전달 순서로 진행한다. 의성로타리클럽은 1966에 창립하여 44년의 긴 세월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집이

국민권익위원회(ACRC)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가 25일 경북 고령군청, 26일 군위군청, 27일 의성군청으로 출동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로서, 전문조사관, 법률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상담반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는 국민소통 창구이다. 이번 고령, 군위, 의성지역 상담반은 농림, 도로, 교통, 산업·환경, 복지노동, 건축, 재정세무, 민ㆍ형사 등 분야별 조사관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이들 조사관들이 지역 농민, 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