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안동시의 재정 규모가 크게 늘어나면서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보다 지방교부세만 611억 원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인 5,309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다 지난해 내국세 증가에 따른 지방교부세 정산분과 지방소비세 인상에 따른 조정교부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올 최종 예산 규모는 역대 최대인 1조2천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 규모 확대와 함께 간선 도로망 확충 등 현안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정체 현상을 빚는 정하대로 개설을 비롯해 용정교 확장과 용상
2019-01-31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는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낮은 출산율과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안동시저출산ㆍ고령사회정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김세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육ㆍ아동ㆍ노인복지분야 학계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ㆍ기업체 대표 등 분야별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인구 정책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동시는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와 함께 신도시 지역으로 인구가 빠져나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인 인구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
2019-01-30
안동시는 오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추진한다. 2월 1일부터 7일까지 교통수송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중교통 운행, 자동차정비업체 및 긴급견인 안내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 기간에는 안동경찰서~안동농협 구간 양쪽 차선 가장자리 주차를 일시 허용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3일부터 6일까지는 공영 주차장과 안동터미널, 시청 주차장 등도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안동터미널, 주요 승강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2019-01-29
안동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설 연휴 급수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 전인 1일까지 정수장, 마을 상수도 등 급수 시설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사전점검과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는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하고, 급수 관련 민원 처리와 안내에 나선다. 수도 동파, 단수 사고에 대비해 긴급복구반을 편성하고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에서 운용하는 비상급수차 2대를 상시 대기시
2019-01-29
안동수요회(회장 안동시장 권영세)는 29일 오후 2시 시청 청백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원회 회의를 갖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 기관?단체별 현안 사항 홍보와 협조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주요 안건으로 안동시는‘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과 3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3.1절 100주년 기념주간 운영 계획’, 4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하회마을, 봉정사, 농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
2019-01-29
안동시는 올해 정부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사업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생활SOC사업에 8조 6천억 원을 투입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편익을 바로 체감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SOC사업은 지역 활력 등 3개 분야에 10대 투자과제로 구성되고, 총 19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안동시는 지역 여건에 부합한 사업발굴과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3개년 계획’에 지역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모아갈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부시장
2019-01-29
안동시는 희망키움통장ⅠㆍⅡ 와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의 신규가입자를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차 모집한다. ▲일하는 생계ㆍ의료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 ▲일하는 주거ㆍ교육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생계수급 청년(15~34세)을 가입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 사업을 시행한다.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저축으로 목돈을 마련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희망키움통장Ⅱ」사업의 경우 소득 인정액이 주거
2019-01-28
안동시가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를 위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장 공약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가 높아 지난해 6억여 원보다 보다 3배가량 증액한 17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고 시는 밝혔다. 올해는 서후면 이송천리, 일직면 망호 3리, 와룡면 이하 2리 3개 마을 160여 세대가 대상이다. 주민 대표들과 협의해 각 마을별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희망하는 세대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시행한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LPG 저장설비와 배관망
2019-01-28
안동시는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범시민 ‘A-Smile 친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 식당, 쇼핑, 숙박 등 관광 분야 종사자들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홍보하고 친절교육을 할 계획이다. 국내ㆍ외 관광객들을 친절히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머무르고 싶은 안동’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절 캠페인 홍보영상을 3편 정도를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육사로와 버스터미널 전광판에는‘내가 먼저 건넨 인사 돌아오는 밝은 미소’라는 홍보문안을 내보내 친절한 안동 만들기의 분위기를
2019-01-28
안동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6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나선다. 시는 공보감사실장을 총괄 반장으로 8명 2개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감찰을 한다고 밝혔다. 감찰반은 △근무 기강 해이, 보안 관리 미흡, 음주운전, 갑질 행위 등 내부취약 분야, △금품?향응수수 등 부정청탁 분야, △환경폐기물 방치, 생활민원 지연, 안전관리 미흡 등 주민불편분야에 대해 집중 감찰한다. 적발된 공직자는 엄중히 문책하고, 상급자에게는 직원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또한 유
201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