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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내일이 있다.” 영양의 희망을 열기위해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꿈과 희망을 노래 삼듯 불렀던 권영택입니다. 오늘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꿈을 현실로 앞당기기 위해 오늘은 언제나 준비하고 기반을 다지는데 몰두하는 시간으로 삼았던 권영택입니다. 떠나가는 영양을 손놓지 않고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불씨를 지피고, 종자를 심고 외부와 다리를 놓아왔던 권영택입니다. 군수로서가 아니라 일하는 사람으로 only 영양을 외치며 지난 4년을 새로운 영양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던 이 사람입

문경시는 7월 2일 문경읍 온천지구내 용배공원에서 문경시장 신현국, 이현희 경찰서장, 임창호 문경교육청교육장, 시의원 등 각급 단체장과 유족 등 300여명을 모시고 제59주기 김용배장군 추모제를 가진다. 추모제는 매년 장군의 일대기와 업적을 기리는 뜻에서 행해지는 행사이다 김용배 장군은 6.25전쟁 초기 육군 제6사단 대대장으로 가장 먼저 압록강주변에 진출해 태극기를 꽂았으며 전쟁발발이후 13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진중에서 오로지 전투지휘하고 일선 연대장으로서 유일한 전사자이다. 신현국 시장은 추모사에 앞서 “우리고장 출신의 전

지난 6. 18.(금) 평생학습마을만들기 1차 교육에 이어 평생학습마을만들기 2차 교육이「전통웰빙음식만들기」란 주제로 7. 1.(목) 오후1시 춘양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다. 주요내용으로는 식품의 다섯가지 색깔이 오장육부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자신의 약한 부위가 어디인지 짚어보고 그 부위의 건강을 돕는 식품과 색깔을 이용한 건강법에 대한 교육으로 실습도 병행된다. 향후 8차까지 진행되는 교육에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평생학습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생산자와 대도시 소비자들이 농특산품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를 한다.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는 7월 2일 의성장날을 시작으로 9월까지 11회에 걸쳐 대구, 포항 등 대도시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회원 500여명의 신청을 받아 의성재래시장 장보기투어에 참가하며, 오늘은 대구시 봉덕동 효성타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명 63세) 회원 40명이 참여한다. 의성마늘이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마케팅투어를 추진함으로써 투어에 참여하는 도시민은 마늘주산지 재래시장에서 우수한 「의성마늘」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긴급 대책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으며 때에 따라 많은 비가 예상하고 태풍도 7~8월에 2~3개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장마철을 앞두고 벼 잎 도열병 방제를 위한 군 단위 관계기관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6월28일 개최하고 읍면단위 방제협의회를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 하도록 하여 벼 잎도열병 방제약제 선택, 구입비 지원, 농약

봉화군 내성초등학교(교장 권태영)에서는 6월 26(토) 10:00분부터 12:30까지, 14:00부터 17:00까지 내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전통지호체험으로 안동 하회탈과 부네탈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5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한 이날 체험은 국립민속박물관의 강사와 닭실마을 충재박물관 권용철학예사가 지도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내성초는 지난 6월 12일에는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닭실마을 청암정에서 칠보공예체험, 4월 10일에는 내성초 강당에서 한지 공예인 닥종이 인형 만들기 체험이 있어 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참

영양군 다문화가족사랑방(대표 김류환)에서는 6월 28일 오전 10시30분 영양군민회관에서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대모 및 다문화가정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0년도 다문화가족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식전경기로 대형 윷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한 후 11시30분부터 기념사와 축사 등의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오후 1시30분부터 청백으로 나누어 한마음운동회를 진행하여 풍선터트리기, 종이탑쌓기, 릴레이경기, 장기자랑 등 다문화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6월 29일 13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석형 (전)함평군수를 영양군정자문(특별)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위촉식에서는 함평나비축제를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발전시킨 노하우를 영양반딧불이 축제 및 영양산나물 축제에 접목시키고자 이석형 (전)함평군수를 군정자문(특별)위원으로 위촉하여 축제에 관한 사항을 수시로 자문 받을 계획이다. 이번 군정자문위원 위촉식을 통해 영호남 자치단체간 축제 교류는 물론 동서화합의 장을 마련하였고, 지역의 특성과 자치

봉화군은 내수면 수역의 특성에 적합하고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증강을 도모하고 또한 방류사업을 통하여 개체수를 증가시키고 자연 생태환경을 복원 시켜 청정봉화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6월30일 10개 읍면의 소하천에 다슬기 134만패를 자체 방류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지난해에도 4개 읍면에 다슬기 67만패를 방류한 바 있으며 이번 방류행사는 내수면 어업법에 의한 “패류채취업‘허가지역인 재산면 현동천에 부가가치가 높은 다슬기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증강 및 농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하여 이 지역을 우선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재산

6ㆍ25전쟁에 참전해 전공을 세운 무공수훈자 곽연욱(82) 어르신에게 60년 만에 훈장이 전수된다. 봉화군 재산면 상리에 거주하고 있는 곽연욱씨는 6ㆍ25전쟁 당시 22세의 나이로 입대하여 이듬해 강원도 금화전투에서 무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대상자로 확정되었지만 전쟁이 끝나고 전역한 뒤 세부인적사항을 확인 못해 전달받지 못했던 훈장을 반세기가 훌쩍 넘어서야 가슴에 달게 되었다. 곽연욱 어른은 전쟁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떠올리며 국가를 위해 일신의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동료 전우들의 기억을 떠올리고 눈시울을 붉히면서 국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