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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오는 9월 16일자로 군계획위원회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군계획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8월 10일부터 26일까지 도시계획 관련 분야의 민간전문가를 공개모집한다. 군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봉화군 군계획 조례」에 따라 군관리계획 및 개발행위 등 지역개발과 관련하여 자문 및 심의를 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토지이용, 건축, 주택, 교통, 환경, 방재, 문화, 농림, 정보통신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이며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응모자격 및 제출서류 등은 봉화

『은어가 들려주는 여름날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봉화군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봉화은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지난 5월부터 이어진 메르스 여파, 그리고 행사기간 동안 지속된 폭염으로 축제기간 중 행사장과 관내 주요관광지를 찾은 방문객 수는 798천여 명으로 집계 되었고 이로 인한 농·특산물 판매와 경제적 파급효과는 242억원에 달했다. 올해 우수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는 ‘청정 봉화’를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나비·반딧불이 체험관과 은어주제관을 운영하였으며, 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4일(금)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봉화군은 8월 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읍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중앙-도-시군간의 긴밀한 협조체제 아래 역사적인 광복 70주년을 경축하는 범 국민적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봉화군은 오는 8월 12일(수) 11시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태극기 달기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는 가재마을(구 우곡분교)에서 8. 8(토) ~ 8. 9(일) 양일간 2015 가재예술제가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가재를 주제로 한 백일장을 시작으로 우곡성지에서 가재 방류행사, 체험장에선 가재잡기 및 물놀이 체험행사가 오전, 오후 두차례 열린다. 또한, 오후에는 삼굿구이(땅구덩이 안에 불을 지펴 돌을 뜨겁게 달군 후 물을 부어 그 증기로 음식을 익혀먹는 방식)로 한 옥수수·감자 시식회를 비롯하여 시·그림·사진 전시, 가재관련 퀴즈 등을 실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을 통해 참가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가

최근 국민의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식품섭취의 서구화로 웰빙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새로운 대체작목 육성으로 재배되고 있는 ‘봉화파프리카’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봉화파프리카는 10농가 4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일교차가 크고 서늘한 기후에서 생산되므로 색택 및 품질이 우수하여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인기리에 출하되고 있으며 현재 부산, 대구 등 공판장에서 5kg 한 상자 당 15,000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 경북통상에 파프리카가 처음 출하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200톤 8억

여름엔 뭐니 뭐니해도 가족이 삼삼오오 모여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아삭한 수박 한 통 깨먹으며 반두로 물고기 잡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다. 봉화군은 휴가철을 맞아 이러한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휴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 지난 1일부터 봉화읍 내성천변을 중심으로 ‘은어가 들려주는 여름날의 추억’이란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봉화은어축제이다. 봉화은어축제는 축제의 절반이 지난 지금 작년대비 3만 여명이 증가한 67만 여명이 방문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올해 초 봉화은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중앙

조용하던 마을이 시끄러워졌다. 제17회 봉화은어축제를 맞이하여 봉화군 관내 9개 면사무소는 지역민과 함께 저마다 마을 홍보하기에 분주하다. 축제 첫날 물야면민의 날을 시작으로 상운, 봉성, 법전, 석포, 춘양, 소천, 명호, 재산면민의 날까지 각 면별로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준비하여 관광객들에게 넉넉한 시골 인심을 베풀고 있다. 특히 어제 열린 소천면민의 날에는 소천 지역의 특산물인 찰옥수수, 찐감자, 동동주 시식을 통해 지역의 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였다. 또한 관광객들의 시식 행사 후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및 이장, 주민화합

봉화군 보건소에서는 “담배연기 없는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춘양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8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2015년『흡연예방수범학교』를 운영한다. 봉화군은 지난 7월부터 금연 선서식 및 흡연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8월에는 판넬·배너전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금연캠프, 문예행사를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미 어른이 된 후의 금연은 금연의지를 지키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금연교육의 효과가 다소 미흡하기 때문에 흡연 경험이 없는 초등학교에서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1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경북 봉화군 내성천 일원에서 제17회 봉화은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봉화은어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 완성도가 높아지고 관광객이 증가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여름축제로 자리 잡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4년 연속 유망축제로 지정되다가 2014년에는 우수축제로 승격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와 관광소득증대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봉화은어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청정 농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하여 축제장에 농산물 판매장을 개설하여 생산자단체에서 단호

김동룡 봉화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7명의 폭염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김 부군수는 봉화읍 소재 내성1리 경로당을 비롯하여 4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더위쉼터에 냉방기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법과 기온이 가장 높은 한낮시간대의 야외활동 및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김 부군수는 손수 구입한 수박과 봉화군에서 자체 제작한 부채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무더위쉼터 이용 중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보았다. 한편 봉화군은 폭염에 대비하여 노인시설 34개소,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