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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어족자원의 보호육성과 환경친화적인 자연생태계 조성을 위한 육봉(陸封)은어 육성 일환으로 27일 봉화읍 내성천과 명호면 낙동강 일원에 산란은어 부화장을 설치하여, 어족자원을 통한 체험, 생태관광인프라로 지역에서 개최되는 은어축제의 내실을 도모하고자 한다. 한편 육봉(陸封)은어는 수정이후 2~3주 지나면 새끼 은어로 부화가 되며, 관계 전문가는 "부화가 자연상태에 비해 2~3배 부화율이 높다"며 "수정란의 20% 정도만 부화돼도 내성천과 낙동강 은어 개체수를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와 강을 오가는 회귀성

문경시는 10월 28일 수요일 오후 3시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광식 문경경찰서장을 초청하여 『이방인이 본 문경이야기』란 주제로 『2009 새문경아카데미 제35회 강좌』를 개최했다. 김광식 서장은 1963년 경북 창녕에서 태어나 경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광고홍보를 전공한 후 87년 4월 경찰대학교 제3기 경위로 임명되었다. 이후 2007년 경찰청 혁신기획단, 2008년 영양경찰서장, 금년 3월 문경경찰서장으로 부임하여 서민생활 보호와 범죄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문경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왔다.

부천시 새마을지회 김기명 지회장 과 박선주 사무국장 등 회원 400여명은 오늘 28일 하루 동안 가은읍 사과재배농가 (신성희외 6농가)를 찾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사과따기 일손돕기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손지원에 나온 김기명 지회장 등은 신성희씨 등 사과재배 7농가에서 사과수확 작업은 물론, 이 농가에서 생산된 사과를 5백여 만원을 직거래로 구매하였다. 가은읍장(읍장 이정철)은 도,농간 자매결연을 유도하여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 우수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산북면사무소(면장 김동복) 직원 20여명은 27일 산북면 월천리 임인수(74세)씨 논 600평에서 벼베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요즘은 대부분 콤바인으로 벼베기와 탈곡을 하지만 일부 지역은 대형 농기계가 진입하지 못하는 곳이 다소 있어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일손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경작인 임인수씨는 “몸도 불편하고, 일손이 없어 벼를 빨리 베내지 못해 애가 탔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큰 시름을 덜게 되었다.”며 모처럼 함박 웃음을 지었다. 산북면은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계획에 따라 고령 농업인 농가나 농기계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10월2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그 동안 운영해 오던 치매예방교실 종료를 축하하는 의미로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웠던 꽂꽂이 작품전시회, 치매예방 소감발표, 결의문 낭독, 기분을 밝게 해 주는 네일아트, 스마일사진촬영, 악력측정, 치매상담 등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역사회 치매 예방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치매없는 한 평생 행복한 우리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09한국ㆍ의성 국제휠체어컬링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28일 의성체육관에서 폐막식과 함께 환송 만찬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최하고, 주최측과 경북장애인컬링협회가 주관하고 의성군과 경상북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 국가대표, 상비군등 5개팀 100여명의 선수ㆍ임원이 참가하여 26일부터 3일간 국가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 경기에서는 강원 드림팀 1위, 서울 수레바퀴팀 2위 일본팀 3위, 경북대표팀 4위 중국팀이 5위를

명품의성마늘이 한국브랜드포럼과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이코노미스트 지역연구센터가 후원한 2009지방자치브랜드경쟁력지수(LBCI) 평가에서 마늘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전국 성인 남ㆍ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조사를 한 결과 브랜드인지도, 브랜드이미지 지수, 마케팅활동 지수 등을 평가한 결과 의성마늘이 마늘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시상은 10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있었으며 김복규 의성군수가 직접 참석 수

의성군이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중인 단밀농공단지에 대하여 2009년 10월 28일 공고(의성군 공고 제2009-515호)를 하고 본격적인 로 단밀농공단지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 하였다.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240번지에 위치한 분양계획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에서 약13㎞, 선산IC 약17㎞에 위치하며, 국도25호선(4차선)이 인접하고 동서6축 고속도로 추진이 계획되어 있어 공장용지로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예정가격은 ㎡당 54,000원 정도이며, 입주업종으로는 농특산물가공업, 비금속, 음식

2010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 공모에서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이 선정되었다. 봉화군의 녹색농촌체험마을은 명호면 비나리마을(2003년 지정)과 춘양면 솔부엉이마을(2008년 지정)이 지정된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녹색농촌체험마을(닭실마을)로 선정되면 2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체험관조성, 홈페이지 구축, 기타 기반시설 등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닭실마을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또한 많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자음악회 개최와 후토스 세트장이 설치되어 연계관광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던 곳이었다. 닭실마을은 고택 문

영양군에선 10월 27일(화요일) 14:00시, 영양군청 잔디과장에서 기관단체 임직원, 그린영양21추진위원, 자연보호영양군협의회원, 공무원, 군ㆍ도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 및「그린스타트 운동」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가 국제사회 환경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60년 국가비전으로 제시하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상업분야 등 비산업부문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줄이기「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