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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보러 가는날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책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인구의 감소와 유통구조의 변화로 어려워지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명절전 대목장 보러 가는날 운영으로 공무원 및 가족, 기관.단체등 10개시장에 연 3천여명이 참여하여 제수용품 구매 및 정감이 묻어나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 하였다. 또한 우리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의성마늘등 농산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문경예술의 고유한 멋과 예술의 혼을 계승 발전시키고 창조적 기틀을 마련하는 지역의 대표적 예술축제인 『제11회 문경예술제』가 오는 22일 부터 10월 말일까지 열흘 동안 문경예총(지부장:김희정) 주최로 문경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예술제는 10월 23일 오후 6시에 문경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문경예총회장,미술협회회장,문인협회회장 및 기관단체장등의 초청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문인협회의 시화전 등 분야별 행사를 열게 된다. 이번 예술제의 주요행사로는 미술협회문경지부전,문인협회 문경지부시화전,음학협회문경음악제

깊어가는 가을, 체육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문경에선 주말에 체육 행사로 풍성해 진다. 사단법인 대한합기도경기연맹과 문경시합기도연합회가 주최하는『제2회 문경새재배 및 연맹회장기 전국합기도대회』가 오늘 주말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전국에서 대학선수 및 임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시민운동장에서는 『2009 문경시 축구협회장기타기 축구대회』가 관내 초ㆍ중등 및 일반부 26개팀ㆍ클럽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문경시는 지난 8월 국군체육부대 기공식과 더불어 각종 전국 및 시도단

사회복지법인 미오림복지재단(김우화 이사장)에서는 오는 10월 23일(금) 봄마을 노인요양시설 개원 1주년 및 친구마을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이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을 초청함으로 시설 생활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에 만연한 님비현상에 대한 선입견을 지양하고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마을 안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외어4리 주민들과 마성면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오림복지재단이 향후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문경시 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 (강점순 센터장)는 10월 20일에 독거노인 등 기초수급권자 10가구에 고구마 10박스(100kg)를 전달했다. 전달된 고구마는 문경시 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 원예치료농장에서 대구한의대 한약재 거름을 이용하여 간호센터 어르신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등이 함께 재배한 정성이 가득한 농작물이다. 이날 고구마를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정성이 들어간 뜻밖의 선물에 고마워하였으며 간호센터 입소어르신들은 타인을 위해 작지만 자신의 힘이 보탬이 된 것이 보람되고 뜻깊다며 전했다. 강점순센터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센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와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를 연결하는 국지도32호선 건설공사(무운터널포함)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부산국토관리청 주관으로 9년10월21일 농암면사무소에서 개최한다. 무운터널 개설공사는 국지도 32호선(농암～산양간)의 총연장L=14.5㎞구간에 1.440㎞의 「무운터널」과 교차로 4개소 신설 등 도로를 개설하며 총사업비 684억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무운고개」는 말 그대로 고개가 많고 급경사 및 노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동절기 교통두절 구간으로 그동안 문경ㆍ상주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따라서, 이 사업은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0월 22일(목), 23일(금), 24일(토) 삼일간 시민문화회관 문희아트홀에서 루게릭병을 조명하고 한계 상황에서도 살아갈 이유가 되어 주고 변함없이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가족애를 그린「내사랑 내곁에」가 오후 3시와 8시 총 6회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121분으로 12세 관람가이며, ▶22일(목), 23일(금), 24일(토) 각 오후 3시 및 오후 8시 총 6회 상영된다. 한편, 29일부터 31일까지 삼일간은 시민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던「국가대표」가 지난 상영 시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문희아트

봉화군에서는 청량산박물관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10월23일부터 11월22일까지 1개월간 “마음과 솜씨가 서로 응해 천연(天然)에 맡겨졌네” 라는 주제로 서성(書聖) 김생(金生)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 서성(書聖) 김생(金生)은 경북 봉화군 청량산 자락 재산에서 출생하였으며, 청량산의 경일봉 아래 김생굴 앞에 암자를 짓고 10여년간 공부를 하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청량산의 모양을 본뜬 자신만의 독특한 필체인 '김생필법'을 확립하였다. 그는 당시 왕희지체, 구양순체가 유행하던 시기에 당나라 여러 서가들의 서체를 두루 섭렵하고 청량산

전국에서 제일 낙후된 지역 중 울릉도 다음으로 육지의 섬인 영양에서 공교육의 신화가 이루어졌다. 1974년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영양여고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풍요로운 마음으로 마음껏 실력을 쌓고, 더 큰 희망을 세워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학교,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교육의 다양화 특성화를 추구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정문을 들어서면『나의 무대는 세계』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속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여학생들의 힘찬 기운이 느껴진다. 경북 영양군 영양읍 동

봉화군은 국가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국립백두대간봉화수목원 조성에 즈음하여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제13차 세계산림대회에 홍보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절단은 군수를 비롯하여 백두대간보호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변우혁(고려대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이동수 부연구위원, 봉화군 산림환경과장, 산림체험담당, 성장동력팀장 등 6명으로 최소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15년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산림대회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분석 연구” 용역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참석하는 3명과 합류하여 활동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