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 확대간부회의서 안동주소 갖기 운동 대책 논의
안동시는 12일(월) 오전 9시,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인구감소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중 하나인 ‘안동주소 갖기 운동’ 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안동주소 갖기 운동은 지역 내 거주자 중 미전입자의 전입독려를 통해 인구감소를 예방하고 ▲전입세대에 대한 쓰레기봉투 지급, ▲전입 대학생 10만원상당 상품권지급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인구전입을 추진한다. 안동시 인구는 도청신도시아파트 입주와 출생률보다 높은 사망률의 자연감소로 인구감소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며
2018-11-12

안동시, 불확실한 재정위기 대비 재정안정화기금 마련
안동시가 예기치 못한 세입감소와 대형 재난?재해 등 불확실한 미래 재정위기에 대비해 재정안정화기금을 마련한다. 지난 달 제200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1,000억 원 규모를 목표로 적립에 들어간다. 재정안정화기금은 지방세나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등 세입이 증가할 때 여유재원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뒀다가 세입이 감소하거나 대규모 재난?재해나 대형사업 추진 등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저축제도라 할 수 있다.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해
2018-11-12

2018년산 안동사과 대만 첫 수출
안동시는 지난 7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농산물처리장(풍산읍 노리)에서 안동사과의 대만 첫 수출을 위한 상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과 수출에 나섰다. (2차 상차 일시 : 9일(금) 15:00) 이번 NH농협무역을 통한 사과 수출물량은 13톤(3300만원)으로 15㎏용량 882상자를 수출했다. 만생종이 본격 출하되는 11월 중순부터는 수출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만 사과수출은 선과장 등록, 농가의 검역요건교육 이수, 이중봉지 씌우기, 병해충예찰센터의 주기적인 예찰, 수확기전 식물검역관의 재배지 현지검역과 농약잔류검
2018-11-09

안동시, 2018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강
안동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사회적기업인 양성을 위한 ‘2018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6일 중앙문화의거리 상인회 회의실(층)에서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주관하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종사자 및 관련자,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지역 내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과 수익 창출의 모델이 될 (예비)사회적기업을 길러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
2018-11-07

안동시 임동면 마령1리 경로당 준공
안동시는 11월 6일(화) 오전 11시 마령1리 경로당(임동면 맛재길 2-4)에서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마령1리 경로당은 주민숙원사업의 하나로 시는 2억 원을 들여 464㎡ 부지에 건축면적 169㎡ 규모로 건립했다. 방 2개와 거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의 화합 등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시는 올해 이곳 경로당을 포함해 5개의 경로당을 건립, 24개 읍면동 523개 경로당에 이르게 됐다. 연간 운영비와 냉?난방비, 물품 등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2018-11-06

안동 수상동 한티교차로 도시숲 조성
안동시는 남안동IC를 통해서 시내로 진입하는 한티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했다. 한티교차로는 2016년 교리~수상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사실상 안동 진출입의 얼굴이다. 이 일대는 고사한 나무와 풀, 잡목 등으로 방치돼 이곳을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행복도시 안동 이미지와 대조적인 모습에 많은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안동시는 올해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이곳을 새롭게 단장했다. 면적 7ha(21,175평) 부지에 소나무 106본, 반송 48본, 이팝 26본, 단풍 20본, 산딸 20본, 산
2018-11-05

물순환 도시 안동 선포 2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안동시는 ‘물순환 도시 선포’2주년을 맞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대내외 물순환 도시 안동을 알리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물순환 도시 안동’을 선포했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는 물순환 도시 안동 상징물인 ‘물동이’를 선정하고 올해는 ‘안동시 물순환 회복 조례’를 제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선포 2주년 기념행사 첫날 2일(금)에는 오후 2시부터 기념식을 시작으로 ‘물
2018-11-02

기업유치에 큰 힘이 되도록,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 워크숍 실시
안동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미래 안동 100년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업유치 마인드 함양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된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에 이어 “어떻게 투자유치를 활성화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전문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안동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OKF 이상신 회장에게 듣는 "어떻게 안동에서 기업을 하게 되었
2018-11-02

안동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감사도시 선정
안동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대전 유성구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감사도시’로 뽑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형평성 구현을 목적으로 지방정부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2006년 발족했다. 협의회는 건강도시발전을 위한 공동정책 발굴, 프로젝트 평가, 회원도시 간 교류 및 정보 공유체계 구축 등의 주요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감사도시 선정으로 안동시는 2019년부터 2년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으로서 건강도시운영
2018-11-02

김광림 의원, 2주택자 1채 팔고 농어촌?고향주택 구입시 세제혜택
김광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북 안동, 3선)은 2주택자가 수도권에 있는 집을 팔고 그 돈으로 농어촌 지역 또는 인구 20만 이하 지방 소도시에 있는 고향주택을 구매할 경우 세제혜택을 주는 고향주택 더하기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으로, 지난해 8.2부동산대책에 따른 2주택 이상 양도소득세 중과(2주택 10%p, 3주택 이상 20%p)와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30% 세액공제)의 예외로 농어촌?고향주택(이하 고향주택 등)의 신규 취득을 인정하는 내용이다.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고향주택법
2018-11-02